1. 언제 : 2025.4.5
2. 어디 : 서도역, 혼불문학관
3. 참석 : 임노욱, 망가
4. 후기
종신, 혜경은 정선 태경원에 등 만들러 가고 아지트에 혼자 내려가야 할 일이 없을 듯해 망가님을 꼬셔서 함께 내려간다. 가면서 서도역에 벚꽃이 만개했을 것 같아 들려본다. 하지만 벚꽃은 며칠 빠르다.

서도역은 혼불의 중요한 문학적 공간이며 혼불문학마을의 도입부이다. 매안마을 끝 아랫몰에 이르러, 치마폭을 펼쳐 놓은 것 같은 논을 가르며 구불구불 난 길을 따라 점잖은 밥 한 상 천천히 다 먹을 만한 시간이면 닿는 정거장, 서도역은 효원이 대실에서 매안으로 신행 올 때 올 때 기차에서 내리던 곳이며 강모가 전주로 학교 다니면서 이용하던 장소이기도 하다.
서도역은 2002년 전라선 철도 이설로 신역사를 준공, 이전하였으며 이곳은 1932년 준공 당시의 모습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는 옛 서도역이며, 현재는 영상촬영장으로 옛 추억을 되새기는 문화공원으로 사용되고 있다.(안내판 내용)


몇 팀이 사진을 찍고 있다. 나도 모델을 넣어서 한컷


서도역사에 핀 벚꽃

철로변에 있는 벚꽃나무 오래되어서 세가 약하고, 벚꽃이 만개하지 않았다.












내부모습이다.

이곳에서 미스터선샤인 드라마도 촬영했나 보다.

이렇게 서도역을 돌아보고 온 김에 혼불 문학관도 보기 가기 위해 이동합니다.

혼불문학관




전시관을 돌아봅니다.

이렇게 혼불문학관을 둘러보고 그림전시를 하고 있다는 안내판이 있었는데 가서 보니 커피숍에 있는 전시관이다. 커피를 먹고 싶지 않아서 들어가 보지 않고 왔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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