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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리산 자락 맴돌기
산행발자취/2026년

담양 병풍산

by 에코j 2026. 2. 1.

1. 언제 : 2026.2.1
2. 어디 : 병풍산 822m
3. 코스 : 주차장~만남재~병풍산~천자봉~수북대방주차장, 5.8km, 3:40
4. 참석 : 임노욱, 구름모자+박순이, 샘물, 박정순, 김혜경, 박준순, 계명훈
5. 병풍산 유래
병풍산(해발고 826m)은 담양군 수북면과 장성군 북하면 경계를 이루는 산으로 동서방향의 산줄기를 이루고 있다. 평야에서 보면 산세가 북쪽을 막아주는 병풍을 둘러놓은 모습과 비슷하다고 하여 '병풍산'으로 불려졌다고 한다. 산 상봉 바로 아래에는 바위 밑에 굴이 있고, 그 안에 신기하게도 두 평 남짓한 깊은 샘이 있어 이 샘을 '용구샘'이라 한다.
6. 후기
혜경 집들이를 마치고, 산행은 늘 간다고 이야기만 하면서 한 번도 가보지 못했던 병풍산에 가보기로 한다. 지안 씨는 집에 일이 있어 집으로 돌아가고, 나머지 일행만 주차장에서 산행을 시작한다.

주차장에 병풍산 등산로 안내도가 설치돼 있다.

 

마운대미(마운치), 현재 이곳은 '만남재'로 일반사람들이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예로부터 이곳은 마운대미 또는 마운치라 불려지고 있는데 마운이 구름이 문지르며 씻겨간다는 뜻이고, 대미는 '정상' 치는 '언덕'을 뜻하여 '구름이 문지르며 씻겨가는 정상 또는 언덕', 이라는 뜻으로 마운대미(마운치)라고 하였습니다.
 

마운치에서 오랜만에 함께한 박순이 씨와 기념사진 한 컷 남기고 출발.

 

힘 한번 쓰고 나니 용구샘 삼거리가 나온다. 샘에 가보는 것은 다음 기회로 미루고 능선으로 바로 올라선다.

 

능선에 이정표

 

투구봉 가는 길에 상고대가 피어있어서 올라가 봅니다.

상고대는 기대치 보다 별로입니다.

 

투구봉에서 바라본 모습

 

투구봉 정상이다. 

 

투구봉 정상에서 바라본 병풍산

 

능선 삼거리에서 혜경이가 다리가 아프다며 여기서 하산을 결정한다. 내려가기 전 인증사진 한 장 남기고
 

뒤돌아 본 투구봉 방향

 

병풍산 오름길에도 상고대가 피었네요.

 

병풍산(822m) 정상석

 

대방저수지 방향으로 내려섭니다. 3.4km

 

용구산은 수북면, 대전면. 월산면 그리고 장성군 북하면으로 경계를 이루고 있으며, 장성군에서는 '왕벽산'이라고 칭한다. 북동에서 남서쪽으로 길세 받은 용구산의 등줄기 양 옆으로 무수히 많은 작은 능선들이 존재하는데 이 능선사이에 일궈진 골짜기가 무려 99개에 이르며. 이 중 한 개의 골짜기를 제외한 나머지 골짜기에서는 항상 물이 흐르고 있다. 또한 용구산 상봉 아래 '용구샘'이라고 불리는 2평 남짓한 깊은 샘에서는 현재까지도 깨끗한 물이 솟아올라 등산객의 귀중한 식수로 이용되고 있다.

현재는 '병풍산'이라고 칭하는데 이는 수북면에서 용구산을 바라보면 왼쪽의 대전면 소재 투구봉을 시작으로 정상인 깃대봉, 천자봉 그리고 왕벽산까지 고르게 뻗은 산줄기가 병풍을 두르고 있는 모양이라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병풍산 정상에서 인증사진

 

암벽구간을 지나고 하산하면서 뒤돌아 본 병풍산

 

천자봉 정상 이곳에서 능선을 따라 대방저수지 방면으로 내려선다.

 

 

내려섰더니 샘물님이 우리를 기다리고 있다. 산행을 마치고 오룩스맵을 확인하니 5.8km, 3:40분 동안 걸었네요. 이렇게 묵은 숙제하나를 해결했네요.


 

 차량을 회수하러 가면서 점심은 순우리 뚜부&도토리 수제비를 맛있게 먹고

 

계명훈 지인분이 운영하는 담양커피농장에 들러 커피농장구경도 하고 비싼 커피까지 마시고 하루 일정 마무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