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언제 : 2008.3.1
2. 어디 : 와룡산
3. 코스 : 약불암-도암재-새섬바위-헬기장-와룡산민재봉-백천재-백천사
4. 참석 : 12명
5. 후기
100대명산 이제는 참여자도 많아졌다.
그런데 아직도 15명을 채우지 못해
승용차를 이용하고 있으니.
제발 15명좀 넘었으면 좋겠다.
노동청사 앞에서 만나정시에 출발 소양나들목-장수jc- 대전통영간 고속도로를 타고
남해고속도로에서 사천ic까지 이동한다.
함양휴게소에있는 화분에
이렇게 매화가 만개 했네요
이제는 봄인가 봅니다.
매화가 벌써 보이기 시작합니다.
명자꽃도
꽃망울이 곳터질것 같지요..
홍매화입니다.
경남 사천의 와룡산(臥龍山·799m). 하늘에서 보면 누워 있는 용의 형상을 닮았다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멀리서 바라보면 전형적인 육산의 형태이지만 막상 가까이 다가가면 등성이마다 기기묘묘한 암봉과 바위들이 보석처럼 박혀 있어 예사 산이 아님을 직감할 수 있다.
여기에다 삼천포항을 비롯, 남해 통영 거제도와 주변의 이름모를 섬들로 이뤄진 한려해상국립공원의 빼어난 바다 경관과 조화를 이루고 있어 알짜배기 근교산으로 알려져 있다.
기묘하고도 수려한 산세 때문인지 와룡산의 품안에는 절집이 아주 많다. 구전에 따르면 와룡산에는 팔만구암자가 있었다고 전해온다. 지금은 알려진 절집만 해도 청룡사 덕룡사 백천사 백룡사 용주사 와룡사 갑룡사 등이 있다.
부산일보 와룡산 개념도
약불암 바로 밑에 있는
곳인데.. 정확하게 뭐하는곳인지는
잘 모르겠다..
이곳 입구의 막걸리 집이 유명한지
내려올때 보니. .
사람이 엄청 많더군요..
도암재로 오릅니다.
그런데 이곳을 오르면서 마음이 편치 못했네요..
재선충으로 소나무를 배어
포장을 덮었는데..
조금은 마음이 아파요..
도암재에 힘들게 오릅니다.
상사바위..
이곳의 산꾼들의
전지 훈련장이지요..
도암재에서 기념촬영
삼천포만이 보입니다.
새섬바위를 배경으로
새섬바위에
가장 먼저 오른 바라기님 같이
보인다.
새섬바위에서
기념촬영
오늘 내려가야 될
백천사
오늘 우리가 걸어온
능선길..
와룡산 민재봉에서
노늘 산행에 참여한 여성대원들
기념촬영
전체사진
내려오는곳도
소나무 재천충피해가 많네요..
택시를 부르고 백천사로 내려가서
샘물님과 같이 7000원 주고 차량회수를 하고
도착해 보니 그때 사람들이 내려온다.
백천사 구경을 하러 들어갑니다.
백천사 내에도 대형 와불이 있다. 비스듬히 팔을 괘고 있는 이 와불은 7년 전에 조성됐다. 길이 13m, 높이 3m인 이 와불은 중국에서 들여온 거대한 소나무를 부처님 형상으로 조각, 도금했으며 그 안쪽에는 나무를 깎아내 몸속법당을 만들어 부처님을 모셔놨다. 그래서 각각 목와불(木臥佛) 또는 와불몸속법당이라고 불린다.
중국의 낙산대불이 그랬듯이 백천사의 목와불과 와물몸속법당 내 부처님도 아마 불력으로 와룡산 및 한려해상공원을 찾는 사람들의 안녕을 기원하고 있으리라.
스님의 행동도 이상했고..
그리고 요구하는 것도
조금은 돈냄새가 별로였다..
와불 안에 있는 법담
소원을 들어주는 산신할머니 돌이란다.
그런데
나는 들고 말았네..
소원을 들어주면
안들어지고..
소원을 안들어 주면
들린다는데..
백천사를 뒤로
하고 삼천포항으로 달려갑니다.
삼천포항
삼천포항에서
우럭, 광어, 농어를 사가지고
바닷가로 나와
먹는맛..
삼천포를 찾는 또 하나의 기쁨이지요..
2만불 시대에는 골프가
최고급 스포츠라는데..
3만불 시대의 최고급 레포츠는
요트랍니다.
두분이 꼭 여인사이 같지요..
회를 먹는데
바다에는 이런 여객선이
지나가네요..
삼천포항의 동백꽃
나오는 길 차량이 정체다
하지만 남해안의 일몰이
너무 멋져 지루한줄 모르고 빠져나온다.
함께하신님들
고생많이 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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