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못의 조성목적
동국여지승람에 보면 전주는 산으로 둘러싸여 분지를 이루고 있으나 북방만이 공허하여
지기가 얕다는 이유로 가련산과 건지산 사이를 제방으로 막아 지맥이 흐르지 않도록
저수한 것으로 이 연못은 농사용이 아닌 풍수지리설에 연유하여 축조되었다
연꽃 이야기
우리나라 전국 각지연못에서 자라는 다년생 수생식물서 일명 만다라화라고 부른다.
우리에게는 효녀 심청이가 용궁에서 물밖으로 타고 나왔다는 이야기로 하여 친근감을 지니게 된 꽃이다.
땅 속 줄기는 흙속을 기어다니며 가을이 되면 살이 쪄 식용으로 쓰인다.
7~8월에 은은한 향기를 풍기는 달결꼴의 분홍빛꽃이 매우 아름답게 핀다.
특히 덕진연못의 연꽃은 덕진채련이라 하여 저녁노을과 달 밤을 끼고 뜸부기 우는
호반 호반에서 피리소리에 젖음 짐짓 꺽어든 연꽃의 풍경이 전주 8경의 하나로 꼽히던 명소란다.
<안내판에 있는 글>
사진이 너무 많아 보시기 힘들듯하네요..
하지만 너무나 멋저 전부 올렸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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