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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본야생화

덕진연못의 연꽃축제

by 에코j 2007. 7. 17.

연못의 조성목적

동국여지승람에 보면 전주는 산으로 둘러싸여 분지를 이루고 있으나 북방만이 공허하여

지기가 얕다는 이유로 가련산과 건지산 사이를 제방으로 막아 지맥이 흐르지 않도록

저수한 것으로 이 연못은 농사용이 아닌 풍수지리설에 연유하여 축조되었다

 

연꽃 이야기

우리나라 전국 각지연못에서 자라는 다년생 수생식물서 일명 만다라화라고 부른다.

우리에게는 효녀 심청이가 용궁에서 물밖으로 타고 나왔다는 이야기로 하여 친근감을 지니게 된 꽃이다.

 

땅 속 줄기는 흙속을 기어다니며 가을이 되면 살이 쪄 식용으로 쓰인다.

7~8월에 은은한 향기를 풍기는 달결꼴의 분홍빛꽃이 매우 아름답게 핀다.

특히 덕진연못의 연꽃은 덕진채련이라 하여 저녁노을과 달 밤을 끼고 뜸부기 우는

호반 호반에서 피리소리에 젖음 짐짓 꺽어든 연꽃의 풍경이 전주 8경의 하나로 꼽히던 명소란다.

<안내판에 있는 글>

 

사진이 너무 많아 보시기 힘들듯하네요..

하지만 너무나 멋저 전부 올렸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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