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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여행164

중국 사천성 공가산군의 나마봉(5588m) 등반(6-3) 후미조도 공가사에 도착 베이스캠프쪽은 아직도 구름속입니다. 우리의 짊을 날라준 말 계곡을 건너며 물속에 빠져 카고빽을 말리고 있네요 공가사 스님 꼭 달마를 닮았네요 우리는 공가사로 알았는데 간체말고 정체로는 공갈산이더군요 달마를 닮았지요 가이드 칭와 26살 결혼한지 한달 되었답니다. 가이드 짜시 26살 내려올때 공항까지 우리를 안내 가이드 이름모름 41살 무었때문에 따라왔는지 모르겠다. 대문에 우리의 흔적을 남기고 이곳에서 라면으로 점심을 먹고 다시 하산을 시작합니다. 내려오면서 보니 공가사 트레킹을 하는 사람 50명정도가 올라가고 있더군요 이분들은 공가사에서 자고 내일아침 설산에서 떠오르는 일출을 카메라에 담기위해 간다네요.. 트레킹 끝 지점인 상자매촌 마을 현상이 형님 가이드의 3살 먹은 아들 카메라.. 2012. 8. 7.
중국 사천성 공가산군의 나마봉(5588m) 등반(6-2) 한맨님과 장족 마부들과 드디어 나마봉을 뒤로 하고 하산을 시작합니다. 올라올때는 힘들어서 잘 몰랐는데 이거는 완전히 천상화원 꽃밭이네요.. 천상화원 확실하죠.. 털진달래 우리나라에는 한라산 어리목산장쪽에 군락지가 있고 지리산 반야봉과, 세석평전에 조금있지요. 꽃나무는 모르겠고 가이드가 잎을 따가지고와서 먹으면서 맛있다고 한잎 주는데 난 아니올시다 입니다. 앵초의 종류도 참 여러가가 있습니다. 에델바이스 에델바이스 군락지에서 카메라에 담고 있는 발자국 형님 열공중인 한맨님 또다시 신발을 벗고 계곡을 건너야 됩니다. 쥐손이풀 앵초 올라올때보다 비때문에 물이 더 많이 불었네요 들어가면 시체를 찾기 힘들듯 드디어 공가사가 보입니다. 발자국형님 어제밤까지 함께있었던 중국인 아침에 일찍 내려간다고 우리보다 한참 전.. 2012. 8. 7.
중국 사천성 공가산군의 나마봉(5588m) 등반(6-1) 6일차(2012.8.2) : 베이스캠프~공가사~상자매촌(당초 c1에서 자고 새벽에 정상공격) 밤에 일어나 여러번 밖을 봐도 하늘이 개이지 않더니 새벽녁에 하늘이 조금 개인것 같아 카메라를 들고 나와 이것 저것 담아본다. 어제 날씨가 이랬다면 등반할 수 있었는데 하는 아쉬움을 가지며.. 정말 멋진 베이스캠프사이트 입니다. 또한 대단히 큰 산군이 있는 곳입니다. 빙하가 4개나 보이네요.. 다들 환성소리에 텐트에서 나와 주위 구경을 하고 있습니다. 산돌이 형님 고소에 아주 강합니다. 현상이 형님 처음 고산등반이라 긴장을 많이 하더니 오늘 내려간다고 하니 조금 살아났네요 장족의 여인 솜리댁 가장 적응을 잘하고 있네요.. 남겨두고와도 아주 적응을 잘 할 듯 여전사들.. 특히 숙희누나는 내가 여기를 왜 왔나하더니 .. 2012. 8. 7.
중국 사천성 공가산군의 나마봉(5588m) 등반(5) 5일차(2012.8.1) : 베이스캠프(당초에는 c1으로 이동) 어제 베이스캠프에 도착하면서 비가 내리기 시작하더니 밤새 한번도 쉬지 않고 줄기차게 내리더니 아침이 되었는데도 비가 내립니다. 비때문에 등반을 무리하게 하기는 부담이 가.. 12:00까지 날씨를 보고 등반여부를 결정하기로 했는데.. 아침부터 기압이 598~601까지 왔다 갔다 할 뿐 좋아질 기미가 전혀 없네요.. 별수 없이 등반을 포기한다고 선언... 그런데 야크가 우리 텐트 주위에 자주 나타나네요.. 주민들 말에 의하면 방생한 야크라고 하네요.. 말만 비속에서 한가롭게 풀을 뜯어 먹고 있네요.. 예비일 하루 없으니 하루 등반을 포기하면 모든것이 수포로 돌아가 버림.. 2012. 8. 7.
중국 사천성 공가산군의 나마봉(5588m) 등반(4) 4일차(2012.7.31) : 공가사~베이스캠프 공가사에 하루밤을 편하게 자고 아침식사후 베이스까지 가는 본격적인 틀레킹 시작... 한참을 내려와 계곡을 건너야 되는데 빙하가 녹아 계곡물이 불어 건널만한 곳을 찾아보지만 적당한 곳이 없어 별수 없이 도강을 시도.. 첫번째 신발을 벗고 계곡을 건너는데 물이 차가워 다들 힘들어 합니다. 솜리댁 다리를 보면 얼마나 차가운지 대충 감을 잡을 수 있을 겁니다. 현상이 형님은 차가운 물에 들어갈 수 없다고 해서 현지 마부가 업고 건너네요.. 말도 힘들게 계곡물을 건너고.. 현지인들도 길을 찾아 가기 위해 우리의 리본과 같이 이런것을 이렇게 깔면서 가네요.. 예전에 다니면서 케롤을 세워 두었는데 시시때때로 지형이 변하기 때문에 매번 이렇게 표시를 해두나 봅니다. 공가.. 2012. 8. 7.
중국 사천성 공가산군의 나마봉(5588m) 등반(3) 3일차(2012.7.30) : 신도교(3400m)~상목거촌(3700m)~자매아구(4550m)~상자매촌~공가사(3850m) 하루밤을 묵은 신도교 호텔 호텔앞 도로의 모습 요즈음 자전거 여행하는 사람들이 아주 많습니다. 우리의 여전사들.. 가는 중간에 화장실이 없어서 적당한 곳에 쉬자고 해서 볼일을 봐야 됨 전망이 좋은곳에서 잠시 휴식 다시 가면서 망루가 보이는 곳에서 사진을 찍기위해 하차... 그런데 기사가 잔소리.. 사덕 이번여행중 문명의 혜택을 볼수 있는 마지막 마을이다. 이곳에서 잠시 쉬면서 시장을 구경해 본다. 이지역은 지금 버섯이 한창인가 보다. 버섯을 잘라서 이렇게 말리고 있다. 우리는 송이 가격을 흥정중이다. 결국 송이 1kG을 60위엔을 주고 사고 돼지고지를 사가지고 가서 점심을 맛나게 먹었.. 2012. 8. 7.
중국 사천성 공가산군의 나마봉(5588m) 등반(2) 2일차(2012.7.29) : 성도~신도교 차량으로 이동 중국에 살고 있는 미래도 우리보다 30분 먼저 도착 우리는 05:00가 넘어서 성도공항에 도착 호텔에 가서 샤워만하고 식사를 하고 이동하기로 한다. 호텔에 도착 샤워후 시내구경... 호텔주위에 있는 식당인데 정원을 아주 멋지게 만들어 놓았네요 성도 시내에 이런 강이 있다는 것을 처음으로 알았네요 강가 주변에는 밤에는 술을 마시는 곳으로 변하나 본데.. 옽통 술냄세로 지저분 하네요... 다리위에 있는 건물에 있는 비문입니다. 다리위에 있는 건물은 식당으로 운영되고 있더군요.. 우리가 잠시 쉰, 볼트호텔.. 산돌이 형님과 숙희누나 숙희누나의 지극한 사랑으로 산돌이형님과, 현상이 형님은 거의 초죽음입니다. 얼량산터널 부근의 도로가 지난번 폭우로 도로상태.. 2012. 8. 7.
중국 사천성 공가산군의 나마봉(5588m) 등반(1) 1. 언제 : 2012.7.28~8.5 2. 어디 : 공가산군의 나마봉 3. 참석 : 10명(노욱,한맨,바람개비,솜리댁.박인호,김현상,이숙희,발자국,이승창,미래) 4. 후기 1일차(2012. 7.28 서울-상해-성도) 병도가 집에와서 나를 태우고 공항가는 리무진을 타기 위해 코아호텔에 가보니 아침일찍 남원에서 동식이가 와서 기다리고 있고, 조금있으니 군산에서 종신, 시원한 물을 담아가지고 병옥이가 나와서 환영해준다.. 이렇게 고마울수가 이것이 바로 정이란것일 거다. 전주에서 4명, 익산에서 3명이 합류 공항에 도착 먼저 식사를 2팀으로 나누어서 하고 식당에서 나왔더니 완도에서 출발하신 발자국형님과 승창이 형님도 도착 식사후 본격적인 출국준비에 들어간다. 이번에 원정을 위해 준비한 단체티 멋지나요 티케팅,.. 2012. 8. 7.
금꽃봉우리 합파설산 등반기 1. 원정대명 : '08년 불휘기픈산악회 합파설산 원정대 2. 언제 : 2008. 7. 26 ~ 8. 3 3. 어 디 : 합파설산(哈巴雪山 5,396m) 4.위 치 : 중국 운남성 샹그릴라현 5. 참 석 : 원정대장 임노욱외 19명 - 전주불휘기픈산악회 : 임노욱, 전종신,김병옥, 홍동식, 김경애, 이미옥 - 광속단(2) : 박인호, 강용순 - 에코산악회(3) : 정환휘, 이세자, 한상용 - 전라제주산사랑(5) : 임대원, 박장주, 김영열, 안용선, 전정식 - 뫼아리산악회(4) : 정영웅, 김승배, 손영화, 서무란 6. 등반목적 - 광주,전북,전남의 합동등반을 통한 호남지역 온라인 산악회간 친목도모 - 8000미터 고산 등반을 위한 고소적응 능력 훈련 - 도전정신 함양 및 장애우와 합동등반을 통한 사회적.. 2012. 7. 18.
2006루프가르사르동봉 원정 사진(9) 2010. 12. 28.
2006루프가르사르동봉 원정 사진(8) 2010. 12. 28.
2006루프가르사르동봉 원정 사진(7) 2010. 12. 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