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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여행

네팔 랑탕트레킹 2일차(2016.12.11)

by 에코j 2016. 12. 30.

어제밤 늦게 카투만두에 도착해서 좋은 호텔에서 푹 자고

새벽에는 배가 고파 일어나

종신이가 자는 틈을 타 먼저 내려가 아침을 먹고

카메라에 들고 호텔주변을 돌아본다.

 

어제밤에 잔 레디슨호텔

상당히 좋은 호텔...

 

새벽에 배가 고파 혼자

내려가 아침을 먹다...

 

오늘은 어제차가 아닌 다른 차다.

 이차를 타고 트레킹 시작지점인 샤부르베시까지 이동한다

대원 12명, 스텝 12명 합이 24명이나 되다보니 자리가 모자라

카고빽은 차위에...

 

네팔 현지 여행사(discover adventure) 사장 vinod rana (hp 98511-10295)가

호텔로 찾아와

이것 저것 체크해준다.

 

출발전에 문명의 혜택을 누려보며

 

출발전에 마지막 호사를 누려본다.

 

아침일찍(0810) 출발해서 씨비라즈마가 고속도로변에 있는 

[01:30] 트리슐리(TRISHULI) 식당에서 점심(터키식)을 먹기위해 대기중이다.

그런데 이곳 식당에는 가족단위로와서

휴가를 즐기는 분위기다.

 

 

점심을 먹고 오늘 목적지인 샤브라베시(shaybru besi) 까지 가는

거리는 55km라는데 길이 환상이다.

이길은 매번 산사태로 길이 무너지고 고치고 한다지만

한쪽은 수백미터 절벽으로 무섭기만 하다.

예전에 간 카라코라 도로보다 더 무섭다.

 

이곳은 겨울인데도 유체꽃이 활짝...

 

샤브라 베시 가는 길 중간에
조망이 좋은 곳에서 랑탕산을 배경으로

 

완도에 승창형님

 

샘물성

 

 

기념촬영

 

바람개비

 

이영호와 문순남

 

 

 

[15:30] 랑탕국립공원 체크포인트(DHUNCHE / 1,960m) 도착

입산신고를 위해 대기...

 

[17:25] 샤브루 베시(SHYAPHRU BESI / 1,460m) 도착

 숙소는: HOTEL LASHA & LODGE

 

카투만두에서 여기까지 거리는 150km라는데

시간은 아침에 출발해

저녁 먹을 시간에 도착...

길 상태가 환상이다

 

스템들이 준비한 저녁

정말 대단한다.

키친보이한테 한식을 어디에서 배웠는지 물었더니

한국팀하고 트레킹하면서 배웠다는데 솜씨가 보통이 아니다.

 

우리와 함께할 스템들과 인사.

가이드 레섬(resham)과 라뚝

 

우리 음식을 담당할 부끼

 

저녁식사후 화목의 시간...

이곳은 인테넷도 사용가능한 마지막 마을이다.

 

와이파이가 되는듯하더니 밤이 되니 먹통이다.

다시 새벽에 가능한걸로 봐서는 사용자가 너무 많아서 그런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