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언제 : 2019. 7. 13~14
2. 어디 : 덕유산
3. 참석 : 노욱, 샘물, 정순
4. 후기
지난주 덕유산 원추리를 보러 가기로 샘물님하고 약속 정순이도 참여한다기에
출발장소와 시간을 알려주고 천천히 집을 나서는데 정순이가 벌써 주차장에 도착했단다.
서둘러 진안가는 만남의 장소에 가니 이제 도착해서 짐을 정리하고 있다.
조금있으니 샘물님도 도착하고 샘물님 차로 덕유산으로 이동
시간이 너무 많이 남을 듯해 용담댐 다리를 지나 대덕사 쪽으로 방향을 틀어
임도를 타고 동향으로 돌아서 안성 용추폭포로...
오늘 밤 어디에서 잘까 고민하다 용추폭포 안성매표소 쪽으로 들어가보는데
우리만 여름이 아니지 다른 사람들은 벌써 여름휴가가 시작되었나 보다...
왠 사람이 그리 많은지 빨리 포기하고 덕유산휴양림에서 자기로...
무주리조트삼거리에서 다시 무주쪽으로 방향을 틀어 내려오다
파회주차장에 들어가 보니 우리보다 먼저 온 캠핑카 한대가 있고
아무도 없다. 하루밤 자기는 딱이다.
시간이 너무 빨라 수심대 구경도 하고 한숨 쉬었다
저녁을 먹고 비박하고 있는데 비가 내려 급하게 차속으로..
무주리조트 곤드라를 타기 위해 주차장에 도착했는데
09:00부터 매표를 한단다. 커피한잔 시켜놓고 4잎크로버를 찾았네요..
08:50분에 곤드라 표(왕복 16,000원)를 사가지고
향적봉으로 날씨가 구름속이라 조망은 별로다...
쥐손이풀
참조팝나무
토현삼
박새
종의덩쿨
향적봉
짚신나물
꿀풀
미역줄나무꽃
범의꼬리
원추리
노루오줌풀
터리풀
쥐손이풀
터리풀
종의덩쿨
물레나물
긴산꼬리풀
중봉쪽에는 원추리가 조금 피었다..
긴산꼬리풀 사이로 본 덕유평전
큰까치수영
일월비비추
덕유평전
원추리는 너무 빠르다.
그래서 가던길 멈추고 빽
바위채송화
기린초
나오는 길에 영각사쪽으로 돌아서 나오기로..
영각사 오랜만에 들려보는데
내가 가장 좋아하는 건물 구광루
예전에는 찻집을 운영했던것 같은데
찻집이 없다...
육실령 휴게소에서
차한잔 하면서 주인장하고
이야기를 나누다 온다.
모래재에서 육십령 돈까스 이야기를 하다
모래재너머 레스토랑에 가서 돈까스를 시켰더니
지금은 파는 시간이 아니란다...
다음을 기약하며..
1박2일 산행 마무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