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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여행

영국 버킹궁

by 에코j 2019. 10. 15.

1. 일시 : 20190929

2. 어디 : 버킹궁, 세인트 제밈 시즈공원, 바스, 브리스톨

3. 후기

 

오전에는 휴식시간이다 .그래서 인근에 있는 버킹궁을 가보기로 버킹궁 가는 길에 가로수는 가을로 접어들고 있다. 오늘도 역시 비바람으로 걷기는 별로 입니다.

 

 

 

 

 

 

 

 

 

버킹궁을 배경으로 나도 한컷

 

 

 

버킹궁바로 옆에 있는 세인트 제임 시즈공원을 둘러본다.

 

 

 

공보관실  사진 추성수

맨날 남들 사진만 찍어주다 자기 사진을 찍으니 어쩔 줄 모른다.

 

 

정말로 여유롭습니다.

런던의 좋은 점은 도심에 공원이 아주 많다는 거죠..

 

런던은 비가 내리면서 날씨가 추워져서 경량패딩 자켓을 입고 다녔어요,,,

가을 입니다. 플라타너스가 겨울 준비를 시작했나 봅니다.

공원을 빠져 나오니 무슨 행사가 있는지 마을탄 경찰관이 대기하고 있어서 무슨일인지 잠시 기다려 본니다.

 

 

 

 

말탄경찰 자전거를 타고 가는 경찰 다양하네요..


 

 

12:00에 내일 ncc와 업무협약을 위해 ncc가 있는 브리스톨로 이동하면서 브리스톨 바로 옆에 있는 배스에 들렸습니다. 배스는 로마시대의 온천이 있는 곳으로 유명한 관광지 입니다.

 

영국 잉글랜드의 서머싯 카운티 북동부에 위치한 도시로 로마시대부터 온천 목욕탕으로 유명했던 곳이다. 이 도시의 이름에서 목욕이라는 뜻의 영어 단어 ‘bath’가 유래했다. 약 2000년 전에 세워진 로마시대의 기념비적인 유적과 18세기 신고전주의 양식으로 지어진 우아하고 독특한 건축물이 많은 곳으로, 1987년 도시 전체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되었다.

로마인들은 1세기 초 브리튼 섬을 정복한 직후 이곳의 수질을 알아보고 공중 목욕탕과 미네르바 신전을 지었고, 이때부터 온천 휴양도시로 발전하기 시작했다. 현대 기술로 봐도 놀라운 로마 욕탕(Roman Bath)에는 온탕과 냉탕은 물론 운동시설까지 마련되어 있었다.

로마인들이 떠난 뒤에도 배스는 종교적인 중심지로 중요한 역할을 했지만 온천 휴양지로서는 사람들의 기억 속에서 잊혀졌다. 흙 속에 묻혀버린 로마 시대의 화려했던 목욕탕과 유적들도 마찬가지였다. 땅속에 깊이 묻혀 있던 로마 시대 유적들이 다시 빛을 보게 된 것은 18세기 중반에 와서이며, 이 무렵부터 배스는 다시 영국 상류계급들이 즐겨 찾는 영국의 대표적인 온천도시로 발돋움하게 된다.

영국의 상류층이 배스 시를 찾게 된 것은 치유 효과가 있다는 온천 때문이기도 하지만, 비슷한 시기 건축가 존 우드 부자에 의해 신고전주의 양식으로 우아하게 단장된 시가지를 보기 위해서이기도 했다. 이탈리아 건축가 안드레아 팔라디오(Andrea Palladio)를 존경했던 존 우드(John Wood)와 그의 아들 존 우드 2세는 팔라디오 풍의 신고전주의 건물들로 도시를 아름답게 꾸몄다.

30채의 집을 180m에 걸쳐 초승달 모양으로 연결한 로열 크레슨트(Royal Crescent, 1767~1774)는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연립주택으로 손꼽힌다. 이 중 하나는 박물관으로 개조되어 18세기 호화로운 내부장식을 감상할 수 있다. 사각형의 퀸광장(Queen Square, 1729∼1736)과 주변의 3층 건물들, 주거지역인 킹즈 서커스(King’s Circus, 1758년 완공), 피렌체 베키오 다리를 본떠서 지은 에이번 강 위의 풀터니 다리(Pulteney Bridge) 등이 모두 배스 시를 빛내는 이들 부자의 작품이다.

이외에도 로마시대 유물을 전시한 로만 배스 박물관(Roman Bath Museum), 영국의 중세 사원 중에 아름답기로 유명한 배스 사원(Bath Abbey) 등이 있다. [네이버 지식백과] 배스 [City of Bath] (두산백과)

 


 

 

 

 

 

 

 

 

 

 

 

 

 

 

더럼성과 대성당

 [ Durham Castle and Cathedral ]
위어강() 강변에 자리한 말굽 모양의 도시 더럼은 잉글랜드의 남북을 잇는 교통요지로서 시내에 오래된 건축물과 성벽 등 사적이 많다. 그중 시가지를 둘러싼 더럼성()은 잉글랜드 북부에서 왕의 패권을 강화하기 위하여 11세기부터 수세기 동안 건설되었으며 요새도시인 더럼에서 북방민족에 대한 국경요새가 되었다. 

노르만인이 선호했던 초원지대의 작은 숲과 외벽이 있는 전형적인 형식의 성으로 14세기 초 안토니 벡(Antony Bek) 주교가 만든 14×30m의 거대한 그레이트홀(Great Hall)은 15세기 말 리처드 폭스(Richard Foxe) 주교가 그레이트홀(Great Hall)을 만들기까지 가장 큰 메인 홀로 기록되었다. 1072년에 윌리엄 1세가 더럼 주교들에게 성을 양도한 이래 1836년까지 더럼 주교들과 고위 성직자들이 살았으며, 1940년 더럼대학교에 편입되었다. 

더럼성 앞, 그린궁(Palace Green) 건너편에 높이 자리 잡은 더럼 대성당은 성() 커스버트(St. Cuthbert)와 성 베데(St. Bede)의 유골을 안치하기 위해 1093년 주교() 윌리엄이 착공해 12세기 초까지 건설했으며 13세기와 15세기에 새로 보완되었다. 영국의 로마네스크 건축을 대표하는 ‘앵글로 노르만 양식’의 전형이자 잉글랜드에서 노르만 양식으로 지어진 가장 크고 가장 훌륭한 건축물로, 초기 베네딕트 수도공동체의 중요성을 잘 보여준다. 1986년 더럼성과 더럼 대성당은 역사·문화적 가치를 인정받아 유네스코에 의해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되었다. 

[네이버 지식백과] 더럼성과 대성당 [Durham Castle and Cathedral] (두산백과)

배스 온천탕


 

 

 

 

 

 

 

 

 

 

 

더서커스


 

royal crescent

 

 

브리스톨에서 저녁식사하면서 셀카

저녁식사후 cabot circus를 둘러본다.

여러건물을 하나로 연결해서 공간을 만들고 쇼핑을 휩게 할 수 있도록 규며진 상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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