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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악산

세정과 직원들과 모악산

by 에코j 2020. 7. 2.

1. 언제 : 2020.6.27.

2. 어디 : 모악산

3. 코스 : 금산사 주차장~모악산 마실길~모악산~장근재~모악정~주차장

4. 참석 : 임노욱, 이은주팀장, 서순아, 김효선, 소리라

5. 후기

 

사무실 직원 중에 모악산을 자주 가는 직원이 두 사람이 있다. 모악산 산행기를 가끔 메일로 보내주는데 모악산 가장 길게 돌기 화율봉까지를 꼭 한번 걸어보고 싶다고 해서 이루어진 산행이다.

과 전체 직원들에게 공지해 함께 갈 사람을 모집한 결과 2명이 더 신청해 총 5명이 모악산 길게 돌아보기를 하기로.

 

편의점에 들러 김밥하고 간식거리를 사서 약속장소에 조금 빠르게 도착해서 기다리고 있는데 산행할 사람들이 전부 도착. 준비해온 김밥과 간식을 각자 배낭에 나누어 담고서 금산사 주차장으로 출발

 

주차장에 도착 안내판을 보며 오늘 산행 일정을 간단하게 알려주고 산행 시작.

쉬엄쉬엄 오르다 보니 닭지봉이네요. 이곳에서 첫 번째 숨 고르기를 하기 위해 잠깐 쉬었다. 여기부터 백운정까지는 평지나 다름없는 편한 길이다.

모악산 마실길을 걸으면서 유일하게 조망이 터지는 곳에서 바라본 금산사의 모습 다들 처음으로 금산사 전체를 보았다고 좋아들 한다.

 

 

 

 

백운정 이곳에서 두 번째 쉼, 마실길은 우측으로 내려가고 우리는 모악산 정상을 가기 위해 직진하면 된다. 여기부터 모악산 정상까지 4.4km.

나도 건강을 회복하기 위해 자주 왔던 곳이라고 함께한 직원들에게 꼭 한번 걸어 보라고 강력하게 추천

 

매봉삼거리

매봉 삼거리, 처음으로 모악산에 왔다는 효선, 리라가 아주 힘든가 보다, 갈수록 속도가 느려지더니 자꾸 쉰다. 후미에서 함께 오르다 보니 매봉 삼거리다. 이곳에서 쉬고 있는데 지나가는 등산객이 따님들하고 산에 오셨나 봅니다. 부럽습니다. ” 하고 지나간다. 직원들이 그 소리가 나올 줄 알았단다.

모악산 북봉, 막걸리 파는 사람이 보이지 않는다.

모악산 북봉에서 바라본 모악산

북봉에서 바라본 산 그리매

모악산 오름길에 핀 나리꽃

정상 표지석

사무실 막내 소리라

리라와 서순아씨

서순아

김효선

이은주팀장

 

단체사진 한명이 빠졌네

 

남봉에서 바라본 모악산

남봉 전망대에서 준비해간 김밥으로 점심을 먹고 계속 갈지 중간에서 빠질지를 의논해 본 결과 화율봉까지 가는 것은 무리라 판단 장근재에서 빠지자고 했더니 다들 좋단다.

 

함께한 이들(이은주 팀장, 서순아, 김효선, 소리라

장근재에 도착해서 한참을 기다려도 후미 조가 오지 않는다 무슨 일이 있나 걱정을 하고 있는데 다들 다리가 풀려 내려오고 있다. 운동화를 신고 온 사람이 두 사람이나 있어서 조금 걱정은 되지만 더 가는 것보다 이곳에서 바로 내려가는 것이 좋을듯해 하산하기로.

 

 

모악정에서 임도를 타고 내려가는 길에는 산수국이 아름답게 폈네요

힘들어도 즐거워하는 모습이 아름답습니다.

내려가서 시원한 팥빙수를 먹자는 소리에 힘을 내 금산사 구경은 포기하고 시설지구에 도착 팥빙수를 먹으며 11.88km5:45분에 만에 긴 산행을 마무리. 고생하셨습니다. 다음에는 화율봉까지 걸어 봅시다.

난 바로 아지트로 내려갔는데 이놈이 날 반기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