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언제 : 2021.11.7
2. 어디 : 완도 명사 갯길 70리
3. 참석 : 임노욱, 전종신, 이미옥, 샘물님, 승창형님
4. 후기
요트투어를 마치고 신지대교를 건너 들어가 물하태 선착장에 가서 보니 차박을 하는 팀이 3팀이나 있다, 봉고차에다 차박을 하러 다니기 위해 많은 리모델링 했던데 짐이 너무 많아서 우리 취양하고는 전혀 다르다.
어제 먹고 남은 전복하고 소라를 넣어 전복라면으로 아침을 아주 맛있게 먹고 명사십리 해수욕장에다 차량을 서포트해두고 물하태에서 시작해서 완도명사갯길70리 길을 걷기 시작
명사갯길70리를 걸으면서 바라본 완도 모습
자주쓴풀이 이제야 피었네요
국가지점번호표를 보면서 대표적인 탁상행정이라는 비판을 하며 누가 10자리나 되는 숫자를 기억할까? 하는 고민을 해봅니다. 이것을 만든 목적이 위험에 처했을 때 지점을 알려주는 건데 너무 어려워서 기억하는 사람이 몇 명이나 될까? 차라리 옛날 이정표가 더 좋았다는 생각을 나뿐만 아니라 많은 사람이 그렇게 생각하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한 바리 하고 났더니 삼거리 쉼터다. 우리는 먼저 등대 치유길로 들어가 본다. 앞에서 사람이 내려와 놀라서 바라보니 남자 같은 여자다. 승창이 형님이 아침마다 비키니 차림으로 조깅을 하는 선생님이라고 알려 준다.
여객선도 많이 다니네요. 완도는 12개 읍면동이 있답니다. 이곳에서 한참 멍 때리기를 하다. 다시 전망대에서 빠져나옵니다.
명사십리 해수욕장, 여기에서 간단하게 걷기를 마무리하고
점심을 먹으러 완도읍에서 유명한 바글 바를 횟집에 갔는데 낙지, 전어가 다 떨어졌다고 해서 주꾸미 무침으로 맛있는 점심을 먹고 간단하게 완도 여행을 마치고 완도를 빠져나오면서 강진만 생태공원을 둘러보고 하루 일정 마무리 함께한 모든 분들 고생하셨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