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에코산악회 시산제 칠성봉

1. 언제 : 2010.3.13

2. 어디 : 지리산 자락 칠성봉

3. 코스 : 배티재~칠성봉~삼화 실재~상신대마을

4. 참석 : 11명(에코, 환휘, 샘물, 은설아, 오뚝이, 샘물, 한 맨, 양수당, 해와달, 솜리댁, 숙영낭자)

5. 후기

에코산악회 시산제가 있는 날이다.

그런데 며칠 전에 내린 폭설로 배티재를 오를 수 있을까 걱정했지만

눈 내린 후로 날씨가 풀려 다행이다.

화계장터를 넘어서 부터는

매실꽃이 피기 시작했다.

 

배티재 가는 길 정말 어렵다.

아마 악양면 골짜기에 들어 있는 몇 개 마을을 지나쳐 올랐는지 모르겠다.

 

산골마을 투어에 신이 난 사람은 두 명이다.

다들 이러다 오늘 산행할 수 있겠어하는 걱정이다.

어렵게 배티재에 올라

산행 준비 전에 한컷

 

배티재에서 칠성산 오름길

정말 아름 다운 소나무숲길이다.

 

첫 번째 쉼을 하는 곳이다.

힘든 것이 아니라 모이기만 하면

웃음꽃이 활짝 핀다.

 

계속되는 소나무 숲길

 

조망이 트이는 곳에서 바라본

악양 들판이다.

토지에서 나오는 평사리 벌판이다.

정말 살기 좋은 대한민국이다.

저렇게 꼬부랑 길을 다포장을 다해주고

구석구석 사람이 살아가고 있는 것을 보면

성제봉 능선이다.

 

우리가 지나온 능선과

삼신봉이 보였는데..

 

 

오랜만에 산행에 참여한

오뚝이님 힘들어하신다.

하지만 함상 책임을 지고 함께 하는 사람들이 있으니

너무 걱정 안 하셔도 될 듯

 

칠성봉 바로 밑

전망대에서 자리를 편다.

2010년 전주 에코 산악회 시산제를 시작한다.

 

 

 

 

정말 풍성한 음식이다.

그런데 중요한 것은 이 많은 음식을 전부 먹었다는

험담

광주전남팀의 김정주 님

 

중간에 빠지는 길과 만나야 되는데

길은 보이지 않고

삼화 실재 임도와 만나고 만다.

 

생강나무 꽃이 벌써 피기 시작했네요

구재봉 오름길

 

버들강아지

 

물오리나무

 

참개 암나무

 

청매화

 

 

임도를 내려오다

아침에 차량을 서포트해둔 자리로 가다

만난 외딴집

 

차량을 서포트하러 다시 배티재에 오르고

차량을 가지고 내려오면서

만난 매화꽃

 

 

 

홍매화

 

산수유꽃

산행팀과 작별 후

다음 모임 장소인 흥부골 휴양림으로

이동 중에 찍은 산수유꽃

 

 

섬진강변에 핀 산수유꽃

 

 

 

 

 

수고들 많이 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