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원산악회 마이산 모임

1. 언제 : 2009. 8. 29~30

2. 어디 : 마이산

3. 참석 :

4. 후기

이번모임은 지난번 모임에서 회장님이 바뀌고 처음으로 이루어지는 산행이다. 아마 잘해 보기 위해 사전답사까지 다녀왔다니 조금은 믿음직스럽다.

 

지리산에 구절초가 보고 싶어 어젯밤에 할머니 제사를 모시고 새벽 2시에 집에 와 4:30분에 일어나 지리산을 한신으로 올라 세석의 구절초를 보고 장터목으로 내려오는 중에 영범이 전화다. 길을 알려주고 마음이 급해 집에 들르지 않고 바로 막영장으로 달려간다.

 

동식, 병호, 희관이가 벌써 술판을 시작하려는 참이다. 안주가 많이도 나온다. 가을 전어 전복, 갈비, 흑돼지 등 푸짐하다.

 

집나간 며느리도 돌아온다는

가을 전어회, 회무침 거의 환상이다.

평익이가 가져온

전복

홍빈이가 가져온

갈비, 그리고 뭔지 몰라

막영장에서 서비스로

캠프파이어를 해준다

불은 타오르고

 

캠프파이어를 처음으로 해보다보니

놀줄을 모른다.

은철이가 늦게 오면서 가지고온 홍어회 아침에 업어져 찾느라 한바탕 소동 늦게 온 양중이와 제철이 때문에 새벽에 일어나 5:00까지 한잔 더 하고 잠을 청한다 

 

닭의장풀

붉은토끼풀

쑥부쟁이

 

달맞이꽃

 

술먹고 대리운전으로

광주에서 여기까지 달려왔다

무궁화

 

꽃범의꼬리

 

참취꽃

 

까치깨

 

아침을 먹고 한팀은 탑사구경을

한팀은 바위하러 간다.

탑사구경을 하고

바위하는 사람들 구경을 하러

가서보니

이번에 톱은 책임자던 병호가 정말로 톱을 서고 있다.

내기억에 한 20년만에 바위를 하고 있는

영범이

사진을 잘 못나왔다고

사진을 보고 있음

자주꿩의다리

 

오리방풀

 

물봉선

 

바위를 마치고 내려오는데

평익이는 가족들과 함께

탑사구경을 하고 내려오고 있다.

돌콩

 

오이풀

 

이질풀

 

어제 여수에서 이곳까지 가족을 대려다주고

다시 돌아가 어제밤 근무를 마치고

다시 왔다.

 

새팥

 

점심을 맛나게 먹고 헤어지기 전에 기념촬영 오랜만에 많은 가족이 모인 것 같아 아주 행복했어요.

다음에는 더 많은 사람이 참여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다음 모임은 10월31일에 충남 용봉산에서 하기로 했네요. 다음에 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