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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발자취/2009년

도청산악회 한라산 가는날

by 에코j 2009. 6. 29.

1. 언제 : 2009. 6. 27~28

2. 어디 : 한라산

3. 코스 : 성판악~한라산~관음사

4. 참석 : 34명

5. 후기

당초 산행계획은 울릉도 선인봉이었는데

환율인상으로 울릉도가는 배편 예약을 두달전에

시도해보지만 구할 수 없어 대안으로 나온것이

한라산 등반이다..

05:30분에 34명과 함께 도청에서 출발

너무 일찍 출발해서 거북이 걸음으로 목포를 달려간다.

목포에서 당초에 제주도 가는 큰배는 정기검사중이라 운행을 못하고

조금 작은 배로 이동한다.

그런데도 제주도가는 배는 만선이다.


목포항을 떠나면서



유달산도 보이고










일기예보에 주말에는 제주도에

비가 많이 내린다고 했는데..

하늘을 바라보니

걱정이다.

제발 비만 안왔으면...



배를 타고 가는 백미중에 하나가

이런모습이다.

어김없이 술판은 벌어진다.


전회장님..



바다에 물안개가 아주 멋집니다.





인생은 이런날도 있고

저런날도 있는겨..



윗연인들과는

대조적이다..







큰배는 4:30분이면 제주도까지

대려다 주는데

이배는 05:30분이나 걸린다.

그래서 배속에서 각자 알아서

점심을 해결한다.




설레임



한여름의 대표꽃

개망초


제주도에 도착 오후에 올래길을 걸을 계획이었는데

올래길의 단점이 나무도 없는 길을

걷는다는 것이 무의미하다고 하여

어렵게 들어가기 어려운곳을

허가를 받아 들어가본다.




꿀풀



고추나무씨방







산수국





인동초



쇠별꽃







콩짜개덩굴


산수국



삼나무숲길

정말 아름답습니다.



큰천남성







백냥금







두루미천남성







장대나물




천남성씨방







저언덕을 넘어서면

어떤 풍광이 펼쳐질지

무척이나 궁금합니다.


산골무꽃


꼭 기도하는 모습같아

가서 보니

휴대폰으로 사진을 찍고 있습니다.


웅덩이에 숲이 더 멋지나요


대나무 숲때문에

시원하게 보이는 곳입니다.




이전 집이 부서진 곳이 삼거리입니다.

선두가 어디로 갔는지 몰라

관리사무소에 전화를 했더니

너무 많이 갔답니다.

다 시돌아오라는데..

이거는 아닌것 같고..

5.16도로로 나가 차량지원을 부탁






사려니 숲길 10KM를 완전하게

넘어온 별똥대 입니다.

이곳은 일년에 한번씩 개방을 하기때문에

다시 들어가 보기는 힘들듯하지만..

정말 오래동안 기억에 남을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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