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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발자취/2011년72

매화마을의 쫓비산 1. 언제 : 2011. 3. 13 2. 어디 : 쫓비산 3. 참석 : 노욱, 종신, 망가, 바지락 4. 후기 광양 매화마을에 뒷산이 쫓비산이다. 오늘은 매화 때문에 사람이 미어터질 것 같아 서둘러 가서 봤더니 매화는 2주일 정도 있어야 만개하려나 아직 너무 이르다. 홍매화 홍매화와 섬진강 매화 보기가 하늘에 별따기다. 제일로 만개한 매화나무 앞에서 매화마을과 섬진강 청매실 농원의 장독대 대나무 숲이 인상적이다. 전망대까지 올라가 보지만 꽃이 전혀 없어서 재미가 별로다. 히어리 능선에 올라서서 배낭이 무겁다고 있는 술 다 비운다. 쫓비산 정상에서 그리고 추천 길이 아닌 오늘도 아르바이트 수준의 길을 타고 내려왔으나 후미가 길이 틀어져 주차장에서 만나고... 비싼 막걸리 한잔하고 나오면서 마을 모정에서 점.. 2011. 3. 13.
하동 정연암 불사 술이 취한 경필이는 스님한테전복으로 불사를 한다고 하니스님이 벌컥 화를 내신다. 하동 정연암에서 불사중인 망가님이밤에 나와야 된다기에 모시러 가는데들어가는 입구를 못찾아 힘들게 찾아갔더니늦은 시간까지 일을 하고 계신다. 2011. 3. 13.
2011년 지리산 형제봉에서 시산제 1. 언제 : 2011. 3. 12 2. 어디 : 지리산 3. 코스 : 신율마을~ 밤재 ~형재봉~월령봉~주유소 4. 참석 : 9명(에코, 샘물, 한 맨, 양수당, 그린비, 오뚝이, 은정, 솜리 댁, 바람개비, 바지락) 5. 후기 매년 3월이면 에코산악회의 안전산행과 발전을 위한 시산제를 지리산 자락에서 지낸다. 그런데 금년에는 그냥 넘어가려고 했더니 해야 된다는 의견이 너무 많아 시산제를 준비해서 지리산 자락으로 들어간다. 율치마을에서 조용하게 지리산 자락으로 들어가는데 똥개가 오지 말라고 말린다. 금년에 지리산에는 날씨 탓으로 고뢰수가 너무 많아서 처치 곤란이란다. 그런데 가격은 왜 안 내리는지.. 가면서 한 개 털었는데 수통 몇 개가 차는지 모르겠다. 지난번에 왔을 때는 형제봉까지 오는데 무지하게 힘.. 2011. 3. 13.
변산바람꽃의 새로운 군락지 발견 1. 언제 : 2011.3.5 2. 어디 : 변산반도 3. 코스 : 대소마을~신선대~망포대~북재~대소마을 4. 참석 : 노욱, 연태, 정순 5. 후기 금요일 오후 갑자기 연태 씨 전화다 주말에 꽃을 보러 가잔다. 산수유와 매실꽃 이야기를 하는데 산수유랑은 빠른듯해 변산을 가기로 합의 아침에 도청에서 정순이랑 만나 변산으로 출발 가는 길에 부안 수산물 시장에서 주꾸미를 좀 사 가지고 청림마을에 들어간다. 이른 시간인데도 사진사들이 많이 있다. 나는 지난주에 찍어서 이곳은 별로... 열공하는 연태를 도와주고 청림마을에서 빠져나온다. 내소사 들어가는 입구 석포리 마을에서 지난번부터 가보자고 하면서 한 번도 들어가지 못했던 대소마을을 들어선다. 이런 곳에 이런 넓은 분지가 있다는 것 자체가 이해가 되지 않을 정.. 2011. 3. 6.
부산 해운대와 동백섬 3.2-3.3 1박 2일 동안 부안 해운대 글로리콘도에서 인터넷 중독 예방 및 해소를 위한 정책설명회가 있어서 부산에 갔다. 오랜만에 해운대와 동백섬을 돌아보았습니다 카메라가 없어서 폰으로 찍은 건데 사진이 별로입니다. 2011. 3. 4.
변산바람꽃 2011. 2. 28.
잃어 버린 30분의 아픈 기억을 되 찾으러 6년 전의 일인가 12월 24일 날 만행산에 갔다가 아침에 일직이라는 전화에 급하게 나오다 눈길에 미끄러져 차가 다리 밑으로 떨어졌는데 그뒤로는 기억이 없다.. 나중에 보니 길을 혼자 걷고 있었고 옆에 할머니가 살았다고 좋아하던 기억뿐... 그 두로는 그곳에 다시는 가지 않았는데... 하지만 이번에도 비가 와 주님만 모시다 철수... 2011. 2. 27.
노루귀의 솜털을 닮은 노루귀꽃 긴 흰털로 덮인 잎이 돋아날때그 모습이 노루의 귀처럼 보여서 노루귀라 한단다 2011. 2. 27.
눈속에서 자태를 자랑하는 복수초 눈속에서 핀 복수초모습을 담기 위해 3년을 찾아 갔건만이번에도 실패입니다. 2011. 2. 27.
2011년 변산바람꽃의 자태들 2011.2.26 변산 청림마을에서 본 변산바람꽃 눈이 많이 내려서 그런지작년보다 일주일 2주 이상 느린것 같다. 2011. 2. 27.
변산바람꽃의 꽃향기를 찾아 1. 언제 : 2010. 2. 26 2. 어디 : 변산 3. 참석 : 노욱,나그네님,샘물님,한맨님,그린비님,은설아님,은정님,솜리댁님,바람개비님 4. 후기 지난주에 이어 4번째 주 산행에 참여한다. 함께하면 좋은데 항상 무슨 일이 그리 많은지.. 도청에서 만나서 출발 익산팀과 김제에서 만나 보니 총 9명이다. 점심때 요즈음의 별미 주꾸미를 사기 위해 부안 수산물시장에 들러 봤는데 가격이 너무 비싸다 죽은 것 2Kg을 사 가지고 산행 출발지로 출발 산행 시작 전에 기념촬영 그런데 이곳도 알려졌는지 우리 말고 3팀이 더 있다. 금년 들어 처음으로 본 변산바람꽃이다. 오늘의 등반대장님이신 솜리 댁님 복수초 복수초 이 꽃이 조금만 더 피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눈 속에 핀 복수초를 찍으러 이곳을 3년이나 찾아왔건만.. 2011. 2. 27.
진안 복두봉 1. 언제 : 2011. 2. 19 2. 어디 : 복두봉 3. 코스 : 학천마을~복두봉~학천마을 4. 참석 : 5명(나. 나네님, 은설아님. 은정님, 그린비) 5. 후기 지난주 사무실에서 행사가 있어 산행에 참석하지 못해 이번 주에 산행에 참여하기 위해 아중리 만남의 장소에서 도착해 사람을 기다린다. 나그네님 그리고 한차로 전부 도착 내차로 진안군 주천으로 이동 학천마을은 15년 전에 와본 것 같은데 기억은 가물가물 저수지 밑에 차를 주차하고 산행을 시작한다. 금년 겨울은 춥기는 추웠나 보다. 저수지에 물이 빠지면서 생긴 모습 계곡을 따라 계속 오르다 보니 이런 움막이 보인다. 지금은 사람이 기거하지는 않고 석굴 안에는 부처 등 기도하는 도구들이 많이 있다. 그곳에서 나와 계곡을 따라 위쪽으로 오르다 보.. 2011. 2.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