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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발자취/2011년72

국사봉 일출 이때까지는 일출을 볼 수 있겠구나기대를 만땅하고 있었는데... 갑자기 하늘이 이상터니이렇게 변해 버렸네요..일출을 이번에도 못보았네요.. 사진을 찍고 내려와서 보았더니 차문을 이렇게 열어 놓고 갔다.잃어 버린 물건이 없는지 찾아보았더니 대충있는듯 하다정말 갈 수록 심해지는 건망증 걱정입니다. 2011. 2. 6.
닭발을 닮은 계족산 1. 언제 : 2011. 2. 5 2. 어디 : 계족산 3. 코스 : 농공단지~화정갈림길~중상봉~계족산(703m)~광대바위~삼산능선삼거리~삼산리~농공단지 4. 후기 지난번에 반절만 한 차일봉 능선을 이어 보기 위해 화엄사 시설지구에 도착 중식을 가지고 오지 않아 슈퍼에 들려 초코파이를 한 박스 사고 입구를 물어보니 웬걸 단속이 심하다고 말린다. 정초부터 나쁜 일로 실랑이하고 싶지 않아 방향을 계족산으로 돌린다. 이정표 있는 곳이 등산로 초입이다. 주차장도 없고 도로에 차를 주차하고 산행을 시작 오르는 임도에는 좌측에는 밤밭 그리고 고사리 채취금지라고 하는데 밤나무 밭에 고사를 심은 듯하다. 오르는 길은 정비가 잘되어 있어 길을 잃어버릴 일은 없을 듯 오르는 길가에 청미래덩굴 열매가 많이 달려 있다. 밤밭.. 2011. 2. 5.
한라산은 구경도 못하고 올레길 7코스 걷기 1. 언제 : 2011. 1. 30 2. 어디 : 제주올레길 7코스(외돌게~월평마을) 3. 참석 : 11명 4. 후기 04:30분에 기상 아침을 준비하고 산행을 위해 이른 아침을 먹는다. 그런데 밖에는 눈이 내리고 있다. 어리목, 돈내코, 성판악 관리사무소에 전화로 산행이 가능한지 물어보니 대설특보로 한라산이 전면 입산통제란다. 이제는 뭐를 해야 되지 다시 올레길 코스를 확인하고 해가 뜰때를 기다리며 다시 잠을 잔다. 08:00에 출발을 위해 나왔는데 그사이에 눈이 엄청 내렸다. 아마 입산이 가능하다 해도 산간도로를 올라갈 수 있을지가 의문이다. 눈 속에 핀 동백꽃이 추워 보인다. 7구간 출발지점인 외돌개 오는 길에 차가 360도 회전 졸라 졸았는데 다행히 사고는 없다. 제주도는 이상한 곳이다. 산간 쪽.. 2011. 1. 31.
한라산은 구경도 못하고 방어찾아 삼만리 1. 언제 : 2011. 1. 29~30 2. 어디 : 한라산 3. 참석 : 노욱, 종신, 망가, 미옥+3, 산돌이, 동식+1, 영희 5. 후기 이번 한라산은 태백산 열차 산행을 미옥이가 코디들과 함께 하기로 약속을 했는데 못 가게 되어 걱정을 하기에 열차 타고 태백산 갔다가 오는 지겨운 일을 뭐하러 하노 차라리 한라산을 가자 이렇게 해서 만들어진 계획이다. 남원팀은 인호 성차로 동식이와 구례 구조대 후배가 출발 목포항에 먼저 도착 우리 주차공간을 확보해놓고 기다리고 있다. 배를 타고 출발하는데 눈이 내리기 시작 배 갑판을 감 궈 아무것도 못하고 배안에서 술만 죽인다. 제주항에 도착 예약해둔 렌터카를 타고 일단 서귀포로 넘어가 섭지코지를 먼저 돌아본다. 바람이 어찌 부는지 제주도 무지하게 춥다. 함께한 .. 2011. 1. 31.
지리산 왕시루봉 1. 언제 : 2011. 1. 23 2. 어디 : 지리산 3. 코스 : 중대마을~외국인별장~왕시루봉~좌측능선~중대마을 4. 참석 : 노욱, 종신, 미옥, 병옥, 병도 5. 후기 정보화마을을 오래 하다 보니 내가 그 마을의 주민이라는 생각을 많이들 하고 있나 보다. 마을에 행사나 이벤트가 있을 때마다 연락을 주니 안 가볼 수 도 없고.. 학전 참게쌀 정보화마을에서 설맞이 행사를 한다기에 들렸다 점심을 먹고 다시 구제역 때문에 설이 걱정이라는 치즈마을에 들렸다 구례로 내려가 보니 날씨가 추워서 그런지 기름이 떨어지고 없다. 기름을 넣고 집안을 정리하고 났더니 밤이 되어서야 종신, 미옥, 병옥이가 도착 조금 있다. 동식이와 병도까지 도착하니 아지트가 시끌벅적하다. 새벽에 아시안컵 이한대 한국의 축구경기를 보기.. 2011. 1. 23.
불휘기픈산악회 시산제 1. 언제 : 2011. 1.15~16 2. 어디 : 국사봉 일원 3. 참석 : 노욱, 종신, 병옥, 병도, 미옥, 상종, 경필, 승진, 영희, 은정, 봉조, 정순, 재창 4. 후기 2011년 들어 새로운 다짐을 한다고 시산제를 하자는데 장소는 운장산 그런데 10년 만에 오는 최대의 한파 예고와 함께 눈이 내려 운장산 피암목재 올라가는 것이 불가능하다는 판단 장소를 국사봉으로 바꾼다. 완도에 경필이가 도착했다는 전화를 받고 바로 태우고 국사봉으로 출발하는데 눈이 무지하게 내리더니 도로가 미끄럽다. 천천히 달려 국사봉에 도착해 보니 아무도 없다. 차속에서 한참을 기다린 후에 병도, 상종, 은정이가 도착하더니 다들 모인다. 밤은 익어가는데 날씨는 무지하게 춥다. 다음날 아침 일출을 찍어 보려고 6:00부터 .. 2011. 1. 16.
지리산 차일봉능선 1. 언제 : 2011. 1. 9 2. 어디 : 지리산 3. 코스 : 화엄사~무넹기~차일봉~연기암~화엄사 4. 참석 : 7명(노욱, 종신, 미옥, 바지락, 동식, 구조대 2) 5. 후기 바래봉 산행을 마치고 구례로 내려간다. 빈집에 먼저 가서 보면 항상 을씨년 스럽다. 오늘은 무슨 바람인지 무지하게 많은 술병이 넘어진다. 내일 산행은 구례 구조대와 함께하기로 했는데 아침을 먹고 화엄사 주차장에 가서 보았더니 구례 구조대 대원중 산행에 참여할 사람은 3명이란다. 우리 4명 총 7명이서 차일봉 능선을 타고 내려오기로 하고 출발 언제 와도 힘든 계곡 길 같다. 가장 힘든 곳이 눈썹바위 올라서는 이곳... 눈섭바위 종석대 코재를 올라서니 상고대가 피어있다. 함께한 님들 완도에서 온 바지락 헛구역질을 어찌하는지,.. 2011. 1. 9.
에코산악회 2011년 1월 산행 1. 언제 : 2011. 1. 8 2. 어디 : 지리산 3. 코스 : 영성초능력치유센터~옥계우측능선~바래봉~옥계저수지~대덕리조트 4. 참석 : 15명 에코팀 7명(노욱, 범바우, 샘물, 양수당, 은설아, 은정, 솜리 댁), 광속단 8명 5. 후기 진안 가는 쪽 만남의 장소에서 님들을 만나 고속도로를 타고 남원을 내려간다 10여분 절약되는 듯 오늘 산행을 위해 새벽에 변산에서 나오신 솜리 댁님이 아침식사를 하지 못했다기에 운봉 식당에 들어갔는데 그곳에서 광속단 식구들과 미팅 공깃밥 두 개를 추가해서 아침을 해결하고 산행을 함께 하기로.. 대덕 리조트 입구다. 이곳도 저번에는 사이버국회의사당이더니 이번에는 영성 초능력치유센터란다. 이곳에서 산행을 시작 길이 없는 곳을 30여분 올라서니 산소가 나온다. 능선의.. 2011. 1. 9.
2011년 시작을 반겨준 바래봉 1. 언제 : 2010. 1. 2 2. 어디 : 지리산 3. 코스 : 용산마을~바래봉~팔랑치~용산마을 4. 참석 : 노욱, 종신, 망가, 미옥, 한 맨 5. 후기 늦게 도착한 한맨님과못다 한 이야기를 하다 보니 늦은 시간에 잠자리에 든다 내일 산행은 아침에 일어난 사람들만 산에 가기로 약속 아침에 일어나 보니 수도가 얼어 물이 나오지 않는다. 모터를 녹이고 아침을 먹고 산행 준비를 마치고 출발하려는데 이게 웬일 이번에는 미옥, 한맨님 차가 시동이 걸리지 않는다 어쩔 수 없이 계획을 변경 산행을 마치고 다시 오기로 하고 내차로 출발... 그런데 산동에 거의 다 올 때쯤 한맨님의 몸부림이다. 사진을 찍기 위해서 왔는데 카메라를 차에 두고 왔단다. 어쩔 수 없이 사진을 포기 길 상태를 알 수 없어 남원으로 해.. 2011. 1. 3.
2011년 시작을 반겨준 바래봉(3) 팔랑치 가기 전 데크에서 잠시 휴식 오랜만에 4인방이 한방 찍었네요... 언제나 봐도 다시 가보고 싶은 곳 지리산의 최고봉 천왕봉, 중봉, 하봉 점심을 먹기 위해 준비합니다. 팔랑치 모습 팔랑치에서 내려섭니다. 그런데 거의 환상입니다. 눈이 무릎 이상입니다. 임도에서 후미와 합류 그런데 미옥이가 즐거워 어쩔 줄 모른다. 이 모습에 좋다는데 어찌 하오리요 오랜만에 산에 온 망가님 후미와 너무 떨어져 나는 차를 회수하기 위해 용산마을로 간다. 그런데 이 이정표는 바래봉 둘레길인데 올라가는 길 무지 힘들던데... 용산마을에 도착 후미와 통화 산덕마을로 그냥 내려갔다기에 운봉에서 합류.. 다시 아지트로 돌아와 시동을 걸어서 전주로 돌아온다. 2011년에는 좋은 일만 가득하시길... 2011. 1. 2.
2011년 시작을 반겨준 바래봉(2) 바래봉 샘으로 가는 길에 주목에 눈꽃이 활짝 피었네요 눈꽃 사이로 보이는 반야봉 서북능선의 모습 바래봉에 정상에 오른 등산객들.. 가장 아름다운 곳인데상고대가 없어서 조금은 서운 바래봉샘이 추운날에도 물이 꽐꽐나옵니다. 여기부터는 한맨님이 찍은 사진입니다. 2011. 1. 2.
2011년 시작을 반겨준 바래봉 1. 언제 : 2010. 1. 2 2. 어디 : 지리산 3. 코스 : 용산마을~바래봉~팔랑치~용산마을 4. 참석 : 노욱, 종신, 망가, 미옥, 한 맨 5. 후기 늦게 도착한 한맨님과못다 한 이야기를 하다 보니 늦은 시간에 잠자리에 든다 내일 아침에는 일어난 사람들만 산에 가기로 했는데 아침에 일어나 보니 수도가 얼어 물이 나오지 않는다. 모터를 녹이고 아침을 먹고 산행 준비를 마치고 출발하려는데 이게 웬일 이번에는 미옥, 한맨님 차가 시동이 걸리지 않는다 어쩔 수 없이 계획을 변경 산행을 마치고 다시 오기로 하고 출발... 그런데 한참 산동에 다올 때쯤 한맨님의 몸부림이다. 카메라를 차에 두고 왔단다. 어쩔 수 없이 사진을 포기 길 상태를 알 수 없어 남원으로 해서 운봉에 들어서는데 눈이 많아 환상이다.. 2011. 1.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