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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발자취/2022년94

강천산 단풍 강천산군립공원 가을 단풍이 너무 멋집니다. 주말에 단풍구경 오셔도 아주 좋을 듯 구장군 폭포가 자연폭포라고 믿는 사람이 많아요. 사실은 인공폭포 입니다. 2022. 11. 4.
지리산 가을 단풍을 보러 1, 언제 : 2022.10.23 2. 어디 : 지리산비린내골 3. 참석 : 임노욱, 전종신, 샘물 4. 후기 제주올레 2차 걷기를 10.24~31(7박8일) 동안 걷기로 해, 오늘밤 완도로 출발해야 내일 새벽 0230분배를 타고 제주도에 갈 수 있어서 오늘이 아니면 지리산 단풍을 볼 수 없다는 생각에 간단하게 단풍산행을 하러 매년 들어가는 비린내골을 들어가기로. 아지트에서 출발해 성삼재를 넘어 가는데 달궁부터는 단풍구경 하러온 사람들이 많아서 시간이 많이 걸리네요. 비린내골 초입이다. 단풍은 오늘이 최고 절정인것 같다. 첫번째폭포다. 비린내골 단풍은 노란색이 많은데 너럭바위에 떨어진 낙엽 사이로 계곡물이 흐르는 모습이 일품이다. 올라온 계곡을 뒤돌아 보았더니 더 아름답네요. 이런모습이 멋있어서 매년 보.. 2022. 11. 4.
지리산 천은사 가을 소경 가을이 익어가고 있네요. 천은사 보제루에서.. 2022. 10. 22.
천은사 상생의 길 1. 언제 : 2022.10.15 2. 어디 : 천은사 상생의 길 3. 참석 : 임노욱 혼자 4. 후기 오랜만에 천은사 상생의 길을 걸어 볼까? 하고 천은사 주차장에 갔는데 입장료를 받을 때는 넓은 주차장에 파리만 날리더니 입장료 폐지 후 방문객이 아주 많아 주차장이 꽉 찼네요. 천은사 일주문 지리산 천은사 상생의 길은 어떻게 만들어졌을까요? ​성삼재로 올라가는 길에 위치한 매표소로 인해 탐방객들과 갈등이 많았습니다. 2019년 4월 29일에 문화재 관람료가 폐지되었습니다. 이를 기념하기 위해 천은사 주변에 상생의 의미를 담아 '상생의 길'을 조성하여 2020년 12월에 개방하였습니다. 상생의 길은 3.3km로 나눔길, 보듬길, 누림길의 3개 구간으로 나누어져 있습니다. ​이제 천은사는 상생의 길을 걷는.. 2022. 10. 17.
구이 쪽에서 모악산 오르기 1. 언제 : 2022.10.12 2. 어디 : 모악산 3. 코스 : 주차장~천일암~남봉~모악산~수왕사~대원사~주차장, 6.15km 3:30분 4. 참석 : 임노욱 혼자 5. 후기 10~11일까지 갑자기 초겨울 같이 날씨가 춥더니 오늘은 날씨가 많이 풀려 따듯하네요. 오랜만에 구이 쪽에서 모악산에 오르기 위해 상학마을로 출발 평일인데도 상학마을 주차장은 만차네요. 평일에도 모악산 오르는 사람이 아주 많다는 거지요. 난 21.12.3일날 완주 쪽 길게 돌기로 신선길로 올라 상학능선길로 내려오고 다시 왔다. 로터리 있는 곳에서 본격적인 모악산 산행이 시작된다. 이곳에는 프러포즈하는 곳이랍니다. 이곳에서 프러포즈를 하면 잘 이루어진다는데, 스토리텔링이 멋지게 된 건지는 잘 모르겠음. 프러포즈 광장도 있네요. .. 2022. 10. 12.
정읍 구절초축제 1. 언제 : 2022.10.6 2. 어디 : 옥정호 구절초테마공원 구절초축제장 3. 참석 : 임노욱 4. 후기 제15회 정읍 구절초 축제가 2022.9.29~10.16일까지 정읍시 산내면 구절초태마공원에서 열리고 있다. 처음에 시작할때는 과연 소나무 밭에 구절초를 심고 축제를 한다고 해서 성공할수 있을까? 걱정도 많이 했는데 15년째 이어지는 축제가 이제는 대한민국 대표축제가 되어 가고 있는지 평일인데도 방문객이 아주 많네요. 제2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축제장소로 이동하면서 간단하게 스케치 해봤다. 입장료 7천원을 주면 4천원 상품권을 주어 간단하게 간식거리를 사먹을 수 있다. 난 장애자라 무료입장 이 다리에서 영화 남부군, 드라마 KBS 전우, 드라마 SBS타짜를 찍었단다. 이다리는 밑에는 옥정호 상류.. 2022. 10. 6.
봉명산 다솔사 1. 언제 : 2022.10.3 2. 어디 : 사천시 봉명산 시립공원, 다솔사, 보안암(다솔사~봉명산~보안암석굴~다솔사) 3. 참석 : 임노욱, 전종신 4. 등산지도 5. 후기 어디를 갈까 고민하다 다솔사 보안암 석굴을 보러 가잔다. 등산은 다솔사 뒷산인 봉명산을 오르기로, 아지트에 출발하면서 내비게이션에서 거리를 확인하니 92KM 먼 거리다. 고속도로에 들어가지 않고 가보려다 험한 산길로 접어들어 고생을 많이 했음, 다솔사 주차장에 도착. 다솔사(多率寺)는 소나무가 많아서 다솔사이라 한줄 알고 자료를 확인해 보니 많은 군사를 거느린다는 뜻을 가지고 있단다. 사천시를 대표하는 문화유산인 다솔사 보안암 석굴, 다솔사 대양루가 있고 부처님 진신사리를 모시고 있답니다. 1,500년의 역사를 간직한 다솔사는 일.. 2022. 10. 3.
황매산의 억새 1. 언제 : 2022.10.2 2. 어디 : 황매산 3. 참석 : 임노욱, 전종신 4. 후기 장안산에서 점심을 먹으면서 무등산 억새, 황매산 억새 이야기를 하다 갑자기 결정된 황매산 억새 산행, 난 개인적으로 내일 억새를 보러갈 계획이었다. 사실은 이곳에 물매화가 더 보고 싶었다. 황매산 가는 길 산청IC로 빠져나왔더니 산청읍내는 약초축제를 한다고 차가 많이 밀리네요. 힘들게 산청읍내를 빠져 나와 황매산으로 이동. 황매산은 예상보다 사람이 많지 않네요. 우리는 제1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산행시작 주능선에 올라서 보니 억새가 제일로 좋은 때 온 것 같습니다. 오늘 여기에 온 목적은 억새를 보러 왔기 때문에 황매산에 오르는 것은 포기. 억새 구경을 하러 반대쪽으로 돌아 봅니다. 누각 있는 곳은 무슨 공사를 .. 2022. 10. 3.
장안산 억새 1. 언제 : 2022.10.2 2. 어디 : 장안산 3. 코스 : 무령고개~장안산~무령고개 4. 참석 : 임노욱, 전종신 5. 후기 어디를 갈까 고민하다 며칠 전에 장안산 억새 전망대에서 비박을 하면서 올린 사진이 멋있어서 오랜만에 장안산 억새를 보러 가기로 하고 길을 나선다. 가면서 장수군 번암면을 관할하는 김홍열 면장에게 전화했더니 전주에 있단다. 장안산에 가는 중이라고 신고만 하고 동아댐을 지나 무령고개로 들어선다. 무령고개를 수없이 와 봤지만 오늘 같이 주차장에 차가 많은 날은 처음이다. 신경준의 산경표가 고서점에서 발견되고 전국 최초로 광주에 조석필씨랑 금남호남정맥 호남정맥을 이어 걷기를 하면서 이곳에 처음으로 왔을 때는 임도만 있었다. 지금은 전부 포장이 되었고, 교육부에 우리나라 고유의 산.. 2022. 10. 3.
섬진강 운해 1. 언제 : 2022.10.2 2. 어디 : 사성암 3. 참석 : 임노욱 혼자 4. 후기 아침에 일어나 배추에 물을 주고 있는데 안개가 많이 끼기 시작한다. 종신이 한테 운해 보러 가자고 했더니 안 간단다. 혼자 운해를 보러 사성암에 올라 활공장에서 섬진강 운해를 본다. 운해가 구례쪽은 피었는데 토지 쪽은 피지 않아 그림이 별로다. 간단하게 사진 몇 장 찍고 하산, 억새를 보러 장안산에 가기로 하고 출발. 벌써 운해가 걷히고 있다. 순천쪽 운해 이곳 역시 별로다. 2022. 10. 3.
사성암과 오산 1. 언제 :2022.9.24 2. 어디 : 사성암, 오산 3. 참석 : 임노욱 혼자 4. 후기 금요일 오후에 아지트에 내려가 지난 태풍에 바람이 많이 불지도 않았는데 지붕에 기와 일부가 날아가 버려 주어다 보수공사, 창고 전등 교체, 2주 전에 뿌린 무씨가 발아가 되지 않아 구례5일장에 들려 무씨를 사다 다시 파종하고 조그만 아지트 관리가 쉽지 않네요. 감나무에 감은 많이 열리는데 농약을 하지 않아 하나도 붙어 있지 않아 나무도 베어버리고 난 후 내일 산행도 불확실해 간단하게 오산이라도 다녀오기 위해 아지트를 나선다. 문척면에서 만든 안내판이 변해서 글씨도 잘 보이지 않네요. 처음 보는 꽃이다. 다음 꽃 검색을 해보니 누린내 꽃이다. 바람이 없어서 섬진강의 투영이 아름답네요. 이놈아 도 처음 보는 꽃이.. 2022. 9. 25.
지리산 묘향암을 찾아 1. 언제 : 2022.9.18 2. 어디 : 지리산 묘향암, 반야봉 3. 코스 : 성삼재~노고단고개~임걸영~노루목삼거리~묘향암~반야봉~노고단고개~성삼재 4. 참석 : 임노욱, 삼치구이 5. 후기 지리산의 많은 "臺"중에 묘향대에 있는 암자 묘향암(妙香庵)에 가본 지가 오래되어 몇 주 전 산우들한테 함께 가보자고 이야기 해보지만 건강상의 이유로 다들 힘들어서 싫단다. 지난주 세석의 천상화원을 걸으면서 삼치구이님한테 다음 주에 묘향암에 함께 가자고 했더니 좋다고 해서 이루어진 산행이다. 토요일 아지트에 내려가 2주간 풀을 뽑지 않았더니 풀이 우거져 있어서 땡볕에서 풀을 다 뽑고 났더니 삼치구이님, 샘물, 종신이가 능이버섯을 가지고와 맛있게 먹고 열무를 뽑아 김치를 맛있게 담가 두고 일요일 나와 삼치구이님은.. 2022. 9.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