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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발자취/2016년

남해 금산

by 에코j 2016. 12. 29.

1. 언제 : 2016. 2. 21

2. 어디 : 남해 금산

3. 코스 : 금남탕방지원센터~보리암~금산~두모계곡입구

3. 참석 : 노욱, 종신, 발자국형님

4. 후기

발자국 형님이 구례에 오신다기에 아침일찍 부안에 들려

변산바람꽃 복수초를 보고 집에들려 옷만 갈아입고

바로 구례로...

발자국 형님이 오시고 종신이가 물메기를 사가지고와 맛나게 먹고...

다음날 남해 금산을 가기로 합의


주차장에서 바라본 금산

기암절벽이 아름답습니다.


금산을 소금강() 또는 남해금강()이라고한다. 또는 금강산을 개골산()이라 하는데 비유하여 금산을 개암산()으로 부르기도 한다.

본래 신라 원효대사()의 기도처로서 보광산()이라 하였는데, 태조 이성계()가 등극하기 전에 이 산에서 수도하면서 기원한 결과 그 이상을 달성하여 왕좌에 오르게 되자 은혜를 갚기 위하여 비단 ‘(금)’자를 써서 ‘(보광산)’에서 ‘(금산)’으로 바꿔 부르게 된데서 지금의 이름이 붙게 되었다.

[네이버 지식백과] 남해금산 [南海錦山] (한국민족문화대백과, 한국학중앙연구원)



동서남북에 흩어져 있는 네 신선이 이곳에 모여 놀았다고 해서

사선대라 부른답니다.


쌍홍문

금산의 관문이며 옛날에 천왕문이라 불러왔으나

원효대사가 두문이 쌍무지개 같다하여

쌍홍문이라 불렸답니다.





장군암


쌍홍문에서 바라본 남해바다



멀리 완도에서 오신 발자국 형님









보리암의 해수관음상

강화도 보문사, 낙산사 홍련암과 더불어 우리나라 3대 기도처의 하나인 보리암이다.












부소암

중국 진시황의 아들 부소가 이곳에서 유배되어 살다가 갔다는 전설이 있답니다.


두모계곡으로 내려서는 길은 경사도가 완만해 탐방센터에서 부터 오르는 사람이 많다.

다음에 간다면 이곳으로 올라 탐방센터로 내려오면 좋을 듯

주차장에서 차를 히치해 하루 산행을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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