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언제 : 2018.6.13
2. 어디 : 장안산
3. 코스 : 무룡고개~갈대전망대~장안산~무룡고개
4. 참석 :
5. 후기
제7회 전국동시 지방선거일 이다.
투표는 6.8일날 사전투표로 했기 때문에
내가 투표한 사람들이 당선되었으면 하는 바램을 가지고
장안산으로..
무룡고개에서 장안산 산행을 시작
왕복거리는 6km 예상시간은 3시간 정도 예상
소방안전 구조안내판이 일반 등산로 있는 것하고
차이가 있어서 무었을 뜻하는지 도저히 모르겠다.
지난 모악산 산행에서도 어렵다고 생각했는데
이곳도 다르네...
무룡고개에서 장안산 정상까지 꼭 중간지점인 샘터입구에서
잠시 쉬면서 땀을 식히고..
샘터 이정표 있는곳에 범의꼬리가 벌써 피었다.
그런데 왜 이렇게 큰지..
우리가 보통산에서 보는 종하고 다른지 모르겠다.
장안산 억새밭 조망대에서 바라본
장안산 능선...
몇년전에 이곳에서 하루밤 막영을 했는데
바람이 어찌 심하게 불던지 결국 철수해서
길에서 비박을 했던 기억이..
꿀풀
벌써 이곳은 거의 진상태다..
저멀리 정상이 보입니다.
천남성
원래는 녹색인데 시들때쯤 되면 색깔이 이렇게 변하나 봅니다.
찔레꽃
둥굴레가 한창입니다.
장안산 정상
최초로 호남정맥을 종주하면서 금남호남정맥, 호남정맥을 이야기 해도
아무도 믿어주지 않았는데..
이제는 안내판에서 1대간, 1정간, 13정맥을 제대로 안내판에 적혀있네요..
영취산의 위치를 가지고 왈가 불가가 있었고. 장안산을 영취산이라 한적도 있었는데
백두대간 백운산에서 금남호남정맥이 나누어지는 분기점을 영취산이라 산경표에 표시되어있는데
백두대간 능선에서 분기되는 지점에 봉우리가 없다.
그래서 영취산이 아마 지금의 장안산이 아닐까 하는 생각으로 조석필씨랑 호남정맥을 이어가면서
보고서에 표시했었다. 그래서 장안산을 영취산이라 표시를...
정상석 뒷면에는 일명 영취산이라 적혀있고
백두대간 능선에 영취산이라는 표지석도 있다.
어느것이 정답인지 고증이 필요할 듯..
정상표지석
인증샷 날리고 바로 하산
내려오면서 발견한 나도수정란풀
처음 보면 버섯인줄 아는데 버섯이 아니고 풀입니다.
나도수정란초와 수정란초의 구분법
5~6월에 피는것은 나도수정초,나도수정란풀 이라고 합니다
가을에 피는것은 그냥 수정초,수정란풀 이라고 합니다
나도수정란풀은 암술이 암청색 입니다.
수정란풀은 암술이 노란색 입니다
구분은 나도수정초는 크기가 크며 고개를 숙이고있으며
가을에 피는 수정초는 크기가 작고 고개를 들고있다고 합니다
전세계에 3~4종이 있고 우리나라에는 2종이 있다고 한다
미역줄나무꽃
이제 능선에 있는 미역줄 나무에 꽃이 피기 시작합니다.
고광나무
무룡고개에 있는 휴게소
이제는 손님이 제법 있나보다..
이렇게 산행을 마치고 점심을 먹으로 양지가마솥순대국밥을 먹으러 찾아갔더니
가는날이 장날이라더니 장날이어서 장구경도 하고 쉬엄 쉬엄 전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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