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언제 : 2018.10.28
2. 어디 : 태안사
3. 후기
국방대 뿌리분임 모임이 있어 경산을 가야 되는데
약을 먹지 않은지 일주일도 되지 않았는데 상태가 아주 좋지 않다.
두통과 눈이 잘 보이지 않아 운전에 자신이 없어서 모임 참석을 포기하고
아지트에서 쉬기로...
아지트가 썰렁하다. 다들 안나프로나 트레킹을 나선탓이다.
나야 의회 일정때문에 참여할 수 있는 입장은 아니지만
그래도 조금은 서운한 트낌을 버릴 수가 없구나..
아침에 고추대를 다뽑아내고 퇴비를 넣고
양파를 심기 위해 준비를 마치고..
오늘은 태안사 들어가는 길이 가을 단풍이 예뻐서 가보기로...
단풍은 조금 빠르지만
오솔길을 걷는 기분은 최고다..
사진은 전봇대와 전기줄때문에 별로다..
동리산 태안사 일주문..
이곳이 가장 멋진 곳인데
오늘은 별로다..
충혼탑
계요등씨방
태안사의 최고의 부처님 진시사리를 모셨다는
탑 연못이다.
모가가 많이도 달렸네
나이가 들면 저렇게 살아야 되는데..
이렇게 간단하게 나들이를 마치고
라면을 끓여 먹기 위해 모정에 앉아
라면을 끓이는데 왠건 가스가 아웃이다.
휴발유 버너를 피웠더니 휴발유도 아웃이네..
라면은 아지트에 다시 돌아와 라면으로 허기를 달래면서
위로 산행을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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