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언제 : 2022.4.12
2. 코스 : 금산사 주차장~화율봉~배재~청룡사~주차장
3. 참석 : 임노욱, 조찬운
4. 후기
화요일 오전은 바리스타 교육을 받는 날이다. 오늘은 드롭커피 만들기와 샤케라또 만드는 방법을 배우고 점심을 교육을 같이 받는 곽승기 국장, 정철우 과장, 조찬운 씨랑 같이 소바가에서 소바와 콩국수로 점심을 먹고 다음 주부터는 교육생들이 함께 점심을 먹는 방안을 강구하기로.
드롭커피 내리는 방법을 배우고 실습증
샤키라또, 에스프레소 1, 설탕 1과 1/2 수푼, 캐러멜 시럽 1회, 얼음을 넣어 흔들어 거품이 생기면 먹는다.
점심을 먹으면서 식사후에 금평저수지 둘레길을 걸어 보기로 하고 출발하면서 모악장례식장에 내차를 파킹하고 가면서 모악산 화율봉 쪽을 걸어보기로 계획 변경하고, 주차장에서 천천히 산행 시작, 주차장에서 화율봉까지 오름길 3km 정도 되는데 조절하지 않고 오르면 힘들다.
누가 표지판을 달아주면서 원래 있던 돌을 치워서 보이지 않았는데 내가 찾아서 다시 올려 놓았다. 이렇게 생겨야 화율봉에 정상 안내판이 살아난다.
함께한 조찬운
날씨가 갑자기 봄을 건더 뛰고 여름이 와버린 듯하다. 봄옷이 더워서 반팔로 산행 아주 더운 날입니다.
화율봉에서 바라본 모악산
배제 가는 길에 핀 얼레지 이놈이 보고 싶어서 화율봉에 올랐는데 최고로 절정일 때 제대로 온듯하다. 모악산에 얼레지 군락지가 있다는 것이 아주 좋다. 유별나게 모악산에는 야생화가 별로 없다.
조찬운 씨가 찍어서 보내준 사진
배재에서 청룡사 쪽으로 내려선다. 나중에 모악산 김제 쪽 길게 돌기 14.1km를 다시 걷기로
모악산 능선길에 진달래가 이렇게 많은 줄 처음으로 알았네요
김제에서 만든 안내판
바로 내려서는 데 길가에 산자고가 많이 보이네요.
천리향이 벌써 꽃이 피기 시작하네요. 지난번에 왔을 때 일주문에 있는 길마가지나무꽃 안내판이 잘못되어 있어서 매표소에 가서 이야기를 했더니 홍보관에 가서 이야기하라고 알려주네요. 매표소는 금산사 직원인가 봅니다. 괴불나무라는 안내판이 잘못되어있다.
금산사 가는 길에 벚꽃이 활짝 폈네요.
화율봉 정상에서 쉴 때 조찬운 씨가 찍어서 보내준 사진
이끼 씨방.
이렇게 산행을 마치고 아름다운 순례길을 걷자고 했더니 교육이 끝이 나고 시간이 많을 때 하반기부터 걷잡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