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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발자취/2022년

오랜만에 모악산

by 에코j 2022. 9. 2.

1. 언제 : 2022.9.2
2. 어디 : 모악산
3. 코스 : 신금마을~약수터길~중인리갈림길~모악산~금곡사~중인리~신금마을 9KM
4. 참석 : 임노욱 혼자
5. 후기

새벽에 운동을 다녀와서 집에 있다 보면 낮잠만 자는 것 같아 오늘은 오랜만에 모악산 산행을 할까 하고 집을 나선다. 코스는 중인리, 금산사 쪽을 고민하다. 얼마 전에 너무 더워 오름 짓을 포기하고 내려온 약수터길을 다시 걸어 보기 위해 신금마을로 들어선다.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조금 오르면 감나무 밭에 열녀비가 보인다.

 

신금마을 경로당 앞에 있는 모악당산 나무다.

 

이곳에서 임도는 끝이 나고 본격적인 약수터길로 접어든다.

 

오늘은 얼마전에 비가 와서 그런지 계곡에 물이 아주 많네요.

자주꿩의다리

노거수 쉼터, 집터 쉼터에서 쉬고 힘들게 약수터에 도착했네요.

구이쪽에서 넘어 오는 길로 들어 서기 위해 능선에 올라섰더니 중인리 갈림길 입니다.

 

모악산 정상에 도착 젊은 친구한테 부탁해서 찍은 사진입니다.

구이저수지 방면, 그 뒤로 마이산이 보였는데 사진으로 구분하기는 좀 힘드네요.

전주시내 방면

물봉선이 담장에 아름답게 폈네요.

모악산 정상입니다.

전주시내 방향

모악산 정상, 평일인데도 등산객이 조금 있네요.

매봉으로 이어지는 능선

화율봉으로 이어지는 능선

저멀리 내장산 산군, 방장산 산군, 선운사 산군이 조망 됩니다.

며느리밥풀꽃

매봉능선으로 내려올까? 고민하다. 오랜만에 금곡사 쪽으로 방향을 잡아내려 섭니다. 사람이 많이 다니는 길이라 갈수록 길 상태가 나빠지는 것 같습니다.

 

삼거리에서 바로 금곡사로 쪽으로 방향을 잡아 내려섭니다.

금곡사, 금곡사 오름길은 길을 보수 했는데 좋은 길을 큰돌을 깔아 길을 정비해서 걷기가 예전보다 많이 힘드네요.

 

중인리에 도착했네요.

유홍초,이렇게 오랜만에 모악산 9Km 재미있게 걸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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