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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발자취/2022년

싸목싸목 걷는 낭만 낭도

by 에코j 2022. 8. 15.

1. 언제 : 2022.8.15

2. 어디 : 낭만낭도

3. 참석 : 임노욱, 샘물

4. 후기

어제 백운산 산행을 마치고 묘향대에 가본지가 오래 되어 오늘 가보기로 했는데 아침에 갑자기 너무 산행길이가 길어 힘들것 같아서 못간단다.

어쩔 수 없이 섬투어로 하화도를 가보기로 하고 여수 백야도 선착장으로 가서 배시간을 확인하니 오전에 들어가는 배는 30분전에 출발해 오후에 들어가면 오늘 나올 수 없을 듯해 사도를 가보기로 하고 낭도로 이동.

낭도에 도착해서 표를 예매하러 갔더니 표파는 곳이 문이 잠겨있다. 안내문을 보니 사람이 없어서 배에서 표를 구매해야 된단다. 시간을 확인하니 이곳에서 사도 가는 배도 떠나버려 13:30분까지 기다려야 된다.

매점에 들려 아줌마 한테 배편을 확인하니 07:30분 배를 타고 사도에 들어갔다. 사도 구경을 하고 다음에 들어 오는 배를 타고 하화도에 들어가서 구경하고 14:00배를 타고 낭도로 나오면 하루에 사도와 하화도를 돌아 볼 수 있단다. 

수일내로 돌아 보기로

 

낭만 낭도 둘레길은 2020.8.30 낭도 둘레길 B코스를 걸어봐서 낭도의 아름다움을 알고 있어서 걷는 것을 포기하고

 

처음 와본 샘물님 때문에 낭도 도로를 타고 끝까지 갔더니 보이는 포토죤이다.

 

등대, 이전에 등대에서 바로 치고 나오면 매점이 나오는데 오늘도 여전히 찐빵하고 만두를 팔고 계신다.

 

바로 앞에 보이는 섬이 다음에 와봐야 될 사도다.

 

벽화가 멋있어서 

 

그림이 벽에 많이 걸려 있고 그림이 많아서 무언가 하고 봤더니 낭도갱번미술길이네요.

 

다음에는 조금 일찍와서 그림도 보고 사도와 하화도를 둘러 보는 것도 아주 좋을 듯. 이렇게 간단하게 낭만낭도 투어를 마치고 여수로 나와 갈치탕으로 점심을 먹고 하루 투어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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