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언제 : 2022.8.14
2. 어디 : 광양 백운산
3. 코스 : 한재~백운산~신선봉~한재
4. 참석 : 임노욱, 샘물
5. 후기
어디를 갈까 고민하다 한재에서 시작해서 백운산을 한 번도 올라 보지 못해 한재에서 시작해서 백운산에 가보기로 하고 아지트를 나선다. 화개장터에 가서 보니 여름 휴가철이라는 것이 실감 날정도로 사람이 많네요. 백운산둘레길을 따라 한재에 차를 주차하고 산행 시작.
3월에 걸었던 백운산 둘레길 안내판이다.
한재에는 한 무리가 쉬고 있다. 어찌나 시원하던지 산에 오기를 잘한 것 같다. 한재에서 백운산까지가 2.6Km다. 오늘 산행할 거리는 왕복 5.2km.
연리지 같아서 자세하게 보니 연리지가 아닙니다.
그늘사초가 아름다운 길입니다.
참취꽃
며느리밥풀꽃
신선봉에 사람이 있네요.
비박을 하고 내려오는 팀이 있어서 물어보니 백운산 정상에 데크에서 비박을 하고 내려온단다. 데크가 전에는 없었는데 새롭게 만들어져있네요.
호남정맥(湖南正脈)은 한반도 13정맥의 하나로 백두대간에서 갈라져 금남호남정맥으로 이어지고 주화산(珠華山, 600m)에서 시작하여 내장산을 지나 전라남도 장흥을 흘러 영산강 유역과 섬진강 유역을 갈라 광양 백운산에서 산줄기로 총길이는 398.7㎞이다. 주로 호남 지역을 지나므로 호남정맥이라 하였다. 신경준씨가 쓴 산경표라는 책이 고서점에서 발견되어 사실인지 확인하기 위해 전국 최초로 호남정맥을 걸었던 아련한 추억이 있던 길이다.
백운산 정상 오름길에 데크로 계단을 만들었네요.
백운산 정상 표시석
백운산 정상에서 인증사진
돌아오면서 신선봉에 올랐네요.
지나온 백운산 능선 바위가 아주 많네요.
화개장터로 내려가는 계곡입니다. 다시 한재로 돌아와 하루 산행을 마무리하고 화개로 나와 점심을 먹으러 이동하는데 사람이 어찌 많은지 힘들게 식당을 찾아가 두부백반으로 맛있는 점심을 먹고 하루 산행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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