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달래꽃을 보러 모악산

1. 언제 : 2023.3.30
2. 어디 : 모악산
3. 코스 : 구이 주차장~신선길~모악산 남봉~모악산~수왕사~대원사~주차장
4. 참석 : 임노욱, 소병호
5. 후기
 
며칠 전 소병호 선배님한테 전화다. 모악산에 진달래가 아주 많이 피었다고 함께 모악산에 가잔다. 코스를 물으니 내가 제일 싫어하는 신선길이다.
 
09:00시에 완산중학교 정문에서 만나 마트에서 물을 사가지고 구이 주차장으로 이동 산행 준비를 마치고 산행을 시작한다.

 

 

모악산 들어가는 도로는 벚꽃이 밤사이에 만개했는지 아주 멋지게 피었네요.

 

 

로터리 이곳에서 신선길로 가기 위해서는 도립미술관 뒤쪽 좌측 길로 들어 서야 한다. 이곳에서는 "모악산 웰니스 축제" 4.8~9일 열린답니다.

 

 

신선길, 시작부터 계단으로 올라야 되는 힘든 구간이다.

 

 

등산로 주변에 진달래가 생각보다 많은 개체수가 있고, 꽃은 만개입니다

 

등산로가 진달래꽃 때문에 꽃길로 아름답게 변했네요.

 

 

전망대에서 진달래 너머 구이저수지가 보이네요. 오늘은 컨디션이 좋지 않아 나의 지병이 발동하는지 가슴도 많이 아프고 숨이 차 많이 힘드네요.

 

멋집니다.

 

 

 

이곳에서 안덕원 민속한의원으로 내려가는 길이 이어집니다.

 

이곳에서 우리는 천일암으로 가지 않고 바로 신선대로 직진합니다.

 

 

천일암에서 내려가는 삼거리 이정표, 지지하는 나무가 썩어 전부 떨어졌는데 누가 주어다 길에다 잘 표시해 두었네요. 

 

신선바위(신선대) 이 길은 이 바위 때문에 신선길이라 하는가 보다. 옛날에 신선들이 내려와 노닐던 곳이란다. 

 

드디어 남봉에 올랐네요. 완주군에서 만든 이정표 복잡합니다.

 

김제시에서 만든 이정표 이곳을 남봉 제3헬기장이라고 되어 있네요.

 
 

모악산 정상 지난 3.21 딸랑구랑 올라왔는데 다시 왔네요.

 

모악산정상 표지목

 

모악산 길게 돌기하는 화율봉이 보이네요.

 

북봉에서 매봉으로 이어지는 능선

 

중인리갈림길에서 수왕사 쪽으로 내려섭니다.

 

대원사 벚꽃이 아름답게 피었네요.

 

대원사 모습, 예전에는 이때쯤 화전축제도 했는데 금년에는 안하는지 조용합니다.
 

벌써 나뭇잎이 나오기 시작하네요.

 

모악산 시비

 

모악산 들어오는 도로에는 벚꽃이 만발합니다. 이렇게 산행을 마치고 점심을 먹기 위해 식당 몇 군대를 들려보는데 사람이 많아 전부 줄을 서서 대기하고 있네요.
우리는 구이 농협 옆에 있는 학래정육식당에서 소머리국밥으로 점심을 간단하게 먹고 서남석 선배님을 만나 커피도 한잔 마시고 구이저수지 벚꽃길을 함께 걷고 하루 산행 마무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