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언제 : 2023.4.21
2. 어디 : 사성암 일몰
3. 참석 : 임노욱, 이승창, 황영운(대원미술관), 정홍준
4. 후기
지난번 청산도에 가서 대원미술관에서 자면서 관장님을 지리산 노고단 털진달래가 멋지다고 오시라고 해서 완도에서 승창이 형님하고 황영운미술관장님하고 오시면서 대전에 다도회모임을 하시는 분이 함께 오셔서 차 한잔 하고
금요일만 장사를 하는 한우식당에 순대국밥을 꼭 먹어봐야 된다고 해서 한우식당으로 이동
너무 많아서 다 먹지 못할줄 알면서도 순대를 시켰다.
순대국밥이 나오고 다들 맛있단고 칭찬이 자자하다. 맛있게 먹고 바로 아지트에 가서 긴긴밤을 보내는 것이 힘들듯해
오산에 일몰을 보러 올라갔다. 나도 처음으로 사성암에 일몰을 본다. 미세먼지만 없다면 아주 멋질 듯
그래도 다들 산위에서 보는 일몰에 만족해한다.
구례 시내 전경
한 가지 소원을 들어준다는 소원바위
사성암에 올라가 봅니다.
사성암 전경
섬진강에 두꺼비다리, 조명이 들어왔는데 너무 밝아 별로입니다.
아지트로 돌아와 오랜만에 기타 연주에 취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