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언제 : 2023.4.29
2. 어디 : 일림산
3. 참석 : 임노욱, 류영범, 정앵숙+1
4. 후기
앵숙이 가족과 함께 27일 노고단, 28일 금오도 비렁길, 그리고 오늘은 어디를 갈지 물으니 특별한 계획이 없어서 철쭉을 보러 일림산으로 달려간다.
연분홍 철쭉 물결, 일림산 철쭉문화행사는 5.5~5.7까지 열린단다. 축제 전이라 사람이 많지는 않지만 등산객을 싣고 온 관광버스는 아주 많다.
축제를 알리는 플래카드
편백숲이 멋지네요.
드디어 만개한 일림산의 철쭉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앵숙이 서방님은 힘들다고 산행을 포기하고 편백숲에서 되돌아가고 우리만 기념촬영, 나중에 앵숙이가 서방님한테 철쭉이 너무 멋지다고 보러 올라오라고 해서 나중에 올라왔다. 하지만 뭐가 잘못된건지 엉뚱한 길로 내려와 밑에서 한참을 기다렸다.
철쭉 사이로 난 정상오름길
힘들어도 아주 좋답니다.
일림산이 호남정맥 15구간에 들어간다.
사진을 찍고 있는 사람이 찍어준 사진이다.
나, 오랜만에 개폼한번 집아 보았네요.
영범
앵숙, 일림산은 이름도 처음 들어봤는데 너무 멋지단다.
찍사들의 말에 의하면 대한민국에서 바다를 배경으로 철쭉을 찍을 수 있는 유일한 산이 일림산이란다.
이렇게 부연설명이 필요 없을 정도로 멋진 일림산 철쭉을 보고 “2023 보성세계차 EXPO“에서 포현이를 만나 차 한 잔하고 아지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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