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언제 : 2023.9.3
2. 어디 : 지리산 노고단
3. 참석 : 임노욱, 전종신, 샘물, 김혜경
4. 후기
새벽부터 비가 내리더니 아침을 먹는데 비가 게인다. 일기예보에 비는 온다지 어디를 갈까? 고민하는데 카카오스토리에 황매산 물매화가 올라온다. 그래서 바로 조금 빠른듯하지만 한 개체라도 볼 수 있을지 모르지만 물매화를 보러 노고단에 오르기로 결정한다.
성삼재에서 바라본 산동쪽 운해 멋집니다.
산행을 시작하는데 길가에 빛에 조화가 멋집니다.
무넹기, 오늘은 뭐가 잘못되었는지 호흡조절이 되지 않아 무지하게 힘들게 여기까지 왔는데 물가에 들어가지 못하게 막아 놓았는데 들어가서 호흡을 조절해 본다.
흰진범
구절초가 피었네요.
노고단 오름길
정영엉겅퀴
꿩의비름
물매화 드디어 만났네요. 언제나 보아도 멋진 놈입니다.
쑥부쟁이, 산오이풀이 한창입니다.
이전에는 없었는데 돼지감자를 왜 심었는지 모르겠다.
산오이풀, 오늘 노고단에 오른 이유는 이놈을 보기 위해서가 두 번째입니다. 며칠 늦었네요. 그래도 멋집니다.
쑥부쟁이
구름이 없어야 왕시루봉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는데 조금 아쉽네요.
짚신나물 너머 왕시루봉
둥근이질풀 개체수가 엄청나게 늘었네요.
산오이풀 너머 노고단
둥근이질풀
투구꽃
까실쑥부쟁이, 이렇게 물매화 산오이풀을 원 없이 보고 하루 산행을 마칩니다.
점심을 먹으로 화엄사 쪽으로 가다 강남가든에서 백반을 시켜 먹었는데 깔끔하니 맛은 좋은데 1%가 부족한데 이유는 잘 모르겠다.
식사후 구례 오일장에 들려 구례장 구경을 하고 아지트로 돌아와 쉬었다. 왔네요. 함께 산행에 참여하신 모든 분들 고생 많이 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