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언제 : 2023.6.23
2. 어디 : 고성 구절산
3. 참석 : 임노욱, 전종신, 샘물, 박정순, 김혜경, 이지안
4. 후기
제주도 올레길을 걸으며 본 엉또폭포 이야기를 하다. 어제 비도 많이 왔으니 날도 더운데 시원한 폭포를 보러 가자고 해서 경남 고성군에 위치한 구절산에 가보기로 한다. 평소에는 폭포에 물이 없지만 비가오면 폭포에 많은 물이 흐른다고 해서 선택한 곳이다.
구절산 들어가는 입구는 관광버스가 많이 대기하고 있다. 2년 전에 왔을 때는 사람이 없더니 언제 이렇게 유명해진 곳이 되었는지 모르겠다.
주차장 오름길, 방문 차량이 많고 길이 좁아 마을 주민들이 나와 차량을 통제하면서 교대로 올려 보내고 있다.
산행 시작지점에 있는 안내도입니다.
폭포암 오르는 길가에 만들어 놓은 조형물
폭포, 어제 비가 많이 내렸는데도 물이 없다. 비가 올 때만 폭포에 물이 많은가 보다.
폭포암
흔들바위 혼자 흔들었더니 흔들리는지 모르겠더니 두 사람이 흔들었더니 조금 흔들린다.
위에서 바라본 폭포암 흔들바위
이곳에서 구절산을 오른다. 오름길 경사도가 장난이 아니다 습한 날씨라 땀으로 샤워를 하며 오른다.
삼거리에서 구절산 정상으로
정상표지석
오랜만에 나타난 박정순이와 인증사진
오늘 함께한 이들
구름다리 이 다리는 왜 만들었는지 잘 모르겠다.
이렇게 산행을 끝내고 나오면서 중국집에서 점심을 쟁반짜장 볶음짬뽕으로 맛있게 먹고 나오면서 엄홍길전시관에 들려서 구경하고
고성 구절산 일정을 마무리하고 아지트로 돌아와 죽순보투 및 된장 옮기기를 하고 돌아왔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