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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북의 산
산행발자취/2026년

고군산섬잇길

by 에코j 2026. 5. 31.

1. 언제 : 2026.5.31
2. 어디 : 고군산섬잇길
3. 코스 :  장자도선착장~명도선착장~오진여전망대~구렁이전망대~제2교~보농도~제1교~말도정상~말도등대~말도선착장, 8.2km, 3:12
4. 참석 : 임노욱, 전종신, 샘물, 박정순, 김혜경
5. 후기

5.28 각시가 신장이식 후 상태가 좋지 않더니 혈액검사결과 신장수치가 지난주까지 좋았는데 갑자기 좋지 않다고 입원해서 치료를 해야 된단다. 5.29 입원 전에 사전투표를 하고 난 호남고 동문모임이 있어서 태인에 가서 점심을 먹고 왔더니 각시 혼자 입원수속을 마치고 일반병실에 입원, 다음날 간호병동에 옮겨 보호자가 할 일이 없으니 산에 다녀오라고 해서 오후에 아지트로 내려간다.

정순이가 꽃게를 가지고 와 맛있게 먹고 내일 산행은 어디를 갈까 고민하다말도에서 방축도까지 걷는 길이 연결되어 사람들이 많이 들어간다고 고군산섬잇길을 걸어보기로 한다.

관리도. 이곳이 비박의 성지라는데 난 한 번도 들어가 보지 못한 곳이다.

 

군산성지순례길도 있네요.

 

장자도선착장에 도착, 승선권을 예매하려는데 나올 때는14:15 배에 자리가 없다고 2명이 타고 15:40 배에 3명으로 나누어 타야 된단다. 그리고 명도에서 방축도 구간은 공사 중이라 걸을 수 없단다. 명도에서 말도까지 걷기로 하고 명도 들어가는 승선권을 구매한다. 우리만 몰랐지 방문하는 사람이 엄청많아서 미리 인터넷으로 승선권을 예매해야 된단다. 장자도 출발 배편은 09:00, 11:00, 13:30, 15:10, 요금은 8500원
 

09:00 장자도 출발, 이배는 장자도~관리도~방축도~명도~말도에 들어가는 배다.

 

9:34 명도에 도착

 

어구들로 어수선하다.

 

우리를 내려준 배는 말도로 이동한다.

 

오늘 우리가 걷는 길을 고군산섬잇길1이고 작업이 마무리되지 않은 방축도로 가는 길을 고군산섬잇길2라 한단다.

 

해와 달이 만나는 밝고 밝은 섬 명도 조형물이다.
 

마을을 지나 능선에 올라서서 방축도, 오진여전망대쪽으로 이동한다.
 

섬에 큰천남성이 아주 많네요.

 

이런 길을 걸어갑니다.

 

삼거리에서 먼저 방축도 쪽으로 가봅니다.

 

공사 중이라는 안내판이 보이고요.

 

방축도로 가는 이 길이 마무리 되지 않았단다. 되돌아온다. 사진을 찍기위해 내려가서 찍은 사진이다.

 

오진여전망대에서 바라본 등대의 모습

 

구렁이 전망대, 명도의 최정상 봉우리보농도 및 말도가 한눈에 보여 훌륭한 경관 조망 포인트이며인근에 옛날에 구렁이가 살았다는 전설이 전해 내려옵니다실제로 여름철 봉우리 인근에는 임도변에 나와 자기 몸을 말리는 여러 뱀을 관찰할 수 있습니다구렁이 전설을 상징화한 조망 공간(구렁이 전설 전망대 약 100m²)을 설치하여 아름다운 섬 경관을 조망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안내판 내용)

 

날이 무척이나 덥네요. 이런 임도를 걸어갑니다.

 

보농도로 이어지는 제2교 멋진 모습입니다.

 
 
 

인증사진, 샘물님이 빠졌네요.

 

 

보농도 정상

 

보농도와 말도를 이어주는 제1교

 

날씨가 좋아 멀리 위도가 보이네요.

 

제1교


 

말도 정상에 있는 군부대 건물, 새만금방조제가 만들어지기 전에는 해군 기지로 사용

 

이곳에서 말도 선착장으로 바로 내려가는 삼거리다. 쉬면서 간식을 먹고 샘물님은 이 길로 먼저 내려가 점심을 주문한다고 얼른 오라지만 우리는 말도 등대를 보고 가기로 한다.

 

말도등대가 보이기 시작합니다.

 

말도등대 
 

“이달의 등대“ 의미를 모르겠다.
 

위로 올라가 봅니다.

 

말도등대를 배경으로 기념사진

 

말도등대

 

포토죤

 

말도등대 가는 길

 

추명순전도사 기도굴, 마을에 추모관도 있다.

 

말도 선착장 앞에 있는 마을입석

 

여객선 대기실도 있네요.
 

폐교된 초등학교자리에 여행자쉼터를 만들었네요.

 

 

마을이장님이 운영하는 말도식당에서 갑오징어 볶음으로 맛있는 점심을 먹고, 군산시청에서 근무하다 퇴직한 은과장님이 말도에서 살고 있어서 집을 방문 차 한 잔 마시고 왔네요. 이장님한테 부탁해서 나올 때 한배로 나오려고 했더니 오늘은 방문자가 너무 많아 탈 수 없다고 해서 나와 샘물님이 먼저 나오고 다음배로 3명이 타고 나왔네요.

 

미를 기다리며 신시도, 무녀도, 선유도, 장자도, 대장도를 차로 돌아보며 후미를 기다립니다. 고군산군도로가 있네요. 언제 한번 걸어봐야겠네요.
후미로 출발한 사람들이 도착 만나 올 때는 새만금방조제를 따라 부안가는 국도를 타고 돌아왔네요. 고군산섬잇길은 방축도 가는 다리가 완성되지 않아 다 걷지 못했지만 즐거웠고, 나중에 방축도부터 말도까지 전부를 다시 걸어봐야겠다.

이렇게 고군산섬잇길을 걷고 램블러를 확인하니 총 8.2km를 3시간 12분 동안 걸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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