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언제 : 2008.5.25
2. 어디 : 두승산 유선사
나의 고향 부안에서 바라보면 언제나 보이는
두승산 ~
그런데 난 아직도 한번도 올라보지 못했다.
매번 시골집을 오가며 한번은 가본다
가본다 하면서도
항상 가보지 못한 곳이다.
사실은 어머님의 연세가 74세 2년전부터
무릎이 아파서 수술을 하자고 하면
알았다고 하고서 나중에는 항상 무서워서 수술을 못한다고
버티더니 이제는 너무나 아픈지 수술을 하시겠단다.
그래서 어머니를 병원에 입원시키기 위해 시골집 가는 길에
시간이 많이 남아 두승산 안내판을 보다.
무작정 임도를 타고 올라보기로 한다.
차로
정상가까이까지 임도가 있어 차를 타고 올라
유선사를 구경한다.
내 기억에는 우리할머니가 다니시던 절이 아마
이 절 같은데 정확하지 않다.
광대수염
유선사 주차장 및 오름길에는 이꽃이 만개를 했더군요
유선사의 대웅전
모습입니다.
규모가 밑에서 보면 보이질 않는데
올라가서 보니 상당히 큰 규모의 절이네요..
백산 영원뜰
부안뜰
유선사의 모습
돌나물
우리각시 말로는 무서워서
다시는 오기 싫답니다.
'산행발자취 > 2008년' 카테고리의 다른 글
장애인 김홍빈 마칼루 등반모습 (0) | 2008.06.04 |
---|---|
김홍빈과 함께한 지리산 (0) | 2008.06.02 |
20080524 야생화 투어 백련산 (0) | 2008.05.27 |
20080517 호남알프스의 야생화 (0) | 2008.05.19 |
20080518 지리산의 야생화 (0) | 2008.05.1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