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언제 : 2008.5.17
2. 어디 : 율치~헬기장~원등산~귀뜰봉~위봉산성
3. 참석 : 9명(에코, 정환휘, 샘물, 은설아, 이정만, 양수당, 해와달, 범바우, 은정이)
4. 후기
지난달 고생들 했다는 산행후기 때문인지
신청자가 적더니 4시간 산행이라는 공지와 함께
신청자가 9명이나 되었다.
약속장소에 나가 보니 이제는 시간이 되면 바로 출발하는것이
정착되나 보다..
정호성차를 타고 율치를 오른다.
이른시간
율치오르는 길 한바리 하지만 그래도
싱그러운 나무잎의 정취에 취해
힘든줄 모르고 한바리 한다.
그런데 오면서 금대난초, 은방울꽃등 여려개의
사진을 찍었는데
이거 뭐야.
카드를 넣지 않고 찍었네..
이런 개같은..
노린재나무
둥글레꽃
민백미꽃
원등산 오름길 삼거리에서 잠시 휴식을
하면서 원등산 갔다올사람은 갔다온다..
원등산에서 내림길..
그런데 이게 뭐야
민백미꽃 군락지다.
둥글레꽃
큰꽃의아리
요셉노인수녀원이라고 했던것 같은데
정확한지 모르겠다.
국수나무꽃
위봉산성
삼거리다
이곳에서 우측으로 내려서면
위봉폭포로 내려간다.
금낭화
참꽃마리
층층나무꽃
드디어 오늘산행의 종착지
위봉산성서문이 보입니다.
그런데 내려가는길이
성터위를 걸어서 내려서는데
상당히 위험합니다.
콩제비꽃
물참대
국수나무
물참대
다왔네요..
산성터의 서문이 있던 곳입니다.
고들배기
복원한 위봉산성입니다.
개구리자리
위봉산성에서 기념촬영
아침일찍 시작해서
정확하게 12:00에 산행을 마무리합니다.
지칭개
찔레꽃
위봉산성
이 산성은 조선 숙종 원년1675에 쌓은것으로 둘레가 약 16km에 이르는 대단한 규모이다.
유사시에 전주 경기전과 조경묘에 있던 태조의 초상화와 그의 조상을 상징하는 나무 패를
피난시키기 위해 이성을 쌓았다.
실제 동학농민봉기로 전주가 함락되었을 때 초상화와 나무패를 이곳으로 가져왔다.
성안에는 초상화와 위패를 모실 소형 궁전을 두었으나 오래전에 헐려 없어졌다.
성의 동서북쪽에 각각 문을 냈는데 지금은 전주로 통하는 서쪽에 반월형 문 하나만이 남아있다.
성안에는 위봉사와 전주 팔경의 하나이 위봉폭포가 자리하고 있다.
오성가든
위봉산성에서 오성가든이 보인다.
장발짱님한테 전화를 했더니
집에 계신다기에
오성가든에 들려
간단하게 맥주로 갈증을 달래고
나옵니다.
아중리 체육공원에서 수육을 만들어서
산행뒷풀이를 거하게 합니다.
그리고 하루 산행을 마무리 합니다.
함께하신 모든분들 고생많이 하셨습니다.
드디어 다음달에는 전북알프스 마지막 구간입니다.
우리 근교산행대장님은
대관절 몇개를 끝내는거요..
호남정맥
금남정맥
전북알프스
정말 능력좋으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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