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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발자취/2008년

4월 동악산 정기산행

by 에코j 2008. 4. 27.

1. 언제 : 2008. 4. 26

2. 어디 : 곡성 동악산

3. 코스 : 도림사~동악산~형제봉~길상암터~도림사

4. 참석 : 도청산악회 회원 24명

5. 후기

일기예보는 비가 온다죠

날씨는 구물 거리죠..

이런날 산행출발전에는항상 가기 싫죠

하지만 구린날인데도 24명이 산행을 위해 버스를 기다리고 있네요..

임실을 넘어서 부터 비가 내리기 시작.

오창휴게소에서 잠시 쉬었다.

도림사 시설지구를 찾아갑니다.

이른시간이라 입장료는 공짜겠지 했는데

이게 뭡니까. 1,500원씩 주고 들어가네요..

정말 아깝다는 생각이 듭니다.




첫번째 삼거리에서

후미죠와 합류

인원점검을 하고..

비가 많이 내려 비옷을 입고

산행준비를 마칩니다.



주능에 올라서서 보니

비가 조금씩 게이고..

날씨가 좋아질 기미가 보입니다.



이곳에서 정상오름길..

한바리 합니다.

진달래가 만개했을거라는 기대를

가지고 갔는데

진달래는 거의 지고..

철쭉이 만개입니다.























동악산 정상에서

기념촬영을 마치고

오늘 가야될 형제봉을 향해

출발..

그런데 날씨가 무지하게 춥습니다.

손이 시려우니..







이게 누구요 강신묵계장님과 사모님

작년에 허리 디스크 수술로

고생을 많이 하셨는데..

지금은 아주 좋답니다.



동악산 오름길에 있는

철계단



동악산 종주산행은

능선의 이런길을 오래동안 걷는다는것이

아주 행복하지요..







각시붓꽃

이꽃도 이제는 끝물이 되어가고 있네요



철쭉



우리가 올라갔다

내려온 동악산입니다.





둘딸기꽃





배넘어재에서

조금 이른시간이지만

점심먹을 장소가 없을듯하여

점심을..









왜 부처바위인지는 잘 모르겠어요

이리저리 봐도..

부처의 모습이 없으니..







큰나무 있는곳이 절터이구요..

저뒤가 오늘 갔다온 동악산이네요..



릿지등반길이라 재미있다는데..

가보지 않아 잘 모르겠다.





상암터

부처바위에서 길상암터쪽으로 가지 않고

바로 능선을 잡아 내려섰더니

길상암터 이정표가 있는 뒤쪽과 연결되네요..





나물



애기나리..

지천에 이꽃이었는데

날씨탓으로 사진은 별로입니다.













흰제비꽃



도림사 모습입니다.

축대공사를 다시하나봅니다.





모습

여름에는 사람이 아주 많다네요..





주차장에 도착

먼저온 사람들과

동동주를 도토리묵과 한잔하며

하루 산행을 정리해 봅니다.





고수꽃

고수는 뭐할때 쓰는물건인고하니..

쌈해서 먹는 거지요..

향기가 조금 특이하지만

그래도 맛있어요..





초피나무

요놈은 어디에 쓰는놈인고 하니

열매를 추어탕 끊이는데 비린네 나지말라고

넣어 먹는답니다.

산초하고 조금했갈립니다.



고비



으름꽃입니다

으름은 국산토종 바나나입니다.



강신묵계장님 형수님과

서남석계장님 사모님...

늦게 왔는데도 좋다네요..

하기야 제일 후미가 또있으니

걱정이 없구만요..



제일 후미조가 도착했습니다





닥나무

수염달린놈이 암꽃이요.

오디같이 생긴놈이 수꽃봉우리랍니다


오면서 죽림온천에서 온천욕을하고

하루 산행을 마무리합니다.

비오는 중에 참석해 주신 회원여러분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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