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언제 : 2008.3.15
2. 어디 : 전북알프스(가칭)
3. 코스 : 윗약명~구봉산-복두봉-칼크미재
4. 참석 : 6명(노욱,환휘,은설아,샘물,정만,양수당)
5.후기
전주에코산악회에서는 매주 토요일 산행을 실시하며
그 일환으로 근교산행에서는우리 주위에 있는 산을 답삭하고 있는데..
우리카페이도 계시는 산신세님, 이가님이이 호남알프스라 하여 구봉산에서 시작해서
송광사까지 산줄기를 잇는 산행을 했다..
아마 그때부터 만들어진 이름같다.
그래서 이번에 우리산악회에서 여유롭게 재답사를 하며..
호남알프스보다는 전라북도에만 있는 산인데..
호남알프스보다는 전북알프스로 하는것이 좋지 않을까하는
의견을 모아 가칭"전북알프스"라는 말을 이어갑니다.
오늘도 여전히 샘물님은 정확한 시간을 맞추기 위해 노력했으며
그 노력에 뚜껑열리는 정만형..
다음에는 두고 오기로 합의...
소태정휴게소에서 커피한잔을 마지며..
오늘 산행을 간략하게 정리한다.
소태정휴게소에서 지각대장
윗약명에서 차를 주차하고 환휘형님이 차량회수를 위해 내처사동으로 가신단다.
이렇게 고마울 수가...
역시 이래서 우리산악회가 발전하고. 남들이 부러워하는지도 모르겠다..
산행을 시작하자 마자 마을 밭에 노루가 내려와서
한가지게 놀고 있다..
밭에서 일하고 계신는 아줌마한테 물어보니 노루가 가끔 내려온다는데
이놈이 정말 야생인지. 키우는 놈인지는 잘 모르겟음..
오늘은 카메라 렌즈를 바꾸어봤다.
70~300mm 그런데..
이거는 전혀 아닙니다.
복두봉입니다.
이곳에서 흑맥주로
배고품을 달래고..
재 이정표
돈내미재에서
구봉으로 오르는길..
아직도 얼음이 아주 많고. 미끄럽네요..
구봉산 정상입니다.
이제는 1002m로 자리를 잡았나 봅니다.
기존에 국립지리원에서 만든 지도에 999m로 표기되어
있는 봉우리였으며..
진안군처에 있는 직원이 1002m미터로 표지석을 만들어 올렸는데..
주장이 강력하더니.
국립지리원 지도도 바꾸었는지 모르겠네요..
다시는 오고 싶지 않습니다. 1~9봉 종주..
언제와봐도 힘든산입니다.
복두봉에서 환휘형님을 만나
점심을 먹을계획입니다.
이곳에서 막걸리고 목을 추깁니다.
우리가 올라온 봉우리 들입니다.
날씨는 황사때문에 별로인데..
구봉산 정상에서
용담호의 모습이 보이네요..
윗약명 저주시 있는 곳입니다.
이제 복두봉 능선 길에 올라섰네요..
이곳에 복두봉 가는 길이 1.6km 능선길입니다.
복두봉 가는 길에 에코를 넣어 보지만 답이 없네요..
왜야면..
환휘형님보고 조금더 내려오라고 할려는데.
왠걸...
복두봉 정상
환휘형님이 먼저와서
기다리고 계십니다.
근교산행 대장
이정만님
복두봉에서 바라본
구봉산입니다.
운장산이 보이네요..
동봉, 중앙봉,서봉
칼크미재
칼크미재에서
내려오면서 고리수 호스는 없지만
이곳도 이제는 고뢰수로 몸살을 앓고 있네요..
내처사동으로 내려서는 길은
임도에서 바로 계곡으로 내려서서
내처사동으로 내려섭니다.
이곳에서 고글 하나를 잃어 버렸네요..
언제 또 가서 찾는데요..
함께하신 님들 고생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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