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언제 : 2008. 3. 8
2. 어디 : 지리산 형제봉
3. 코스 : 악양~한산사~형제봉~청학사
4. 참석 : 13(노욱,환휘,망가,양수당,정만,정만+1,샘물,고봉,은설아,풍경,오케이,범바우,하늘이)
5. 후기
지난주 산행때 갑자기 만들어진 시산제..
그런데 이번에도 산행참여자가 아주적다..
소망은 큰차로 가는것이었는데. 13명으로 마무리
한산사까지 차를 가지고 올라가서 차를 파킹하고
절에 올라 수통에 물을 체우고 났더니
오늘 시산제때문에 짐이 많다.
동백꽃이 만개했다.
목련도 곳 필듯하다.
사초도 한창이네요
고소산성에서 바라본
고소산성에 바라본
악양벌판과 섬진강..
고소산성에서 바라본
광양 백운산
형제봉 능선이
섬진강 조망하기가 이렇게 좋은줄은
처음 알았네요..
이구멍은 모든사람들이
배낭을 매고 빠져나갔는데
우리 부회장님은 배낭을 풀고 나갔어요..
왜그랬을까요.
드디어 구름다리가 보입니다.
섬진강 강줄기
계곡입니다.
왕시루봉과 노고단
왕시루봉 능선
풍경언니
요즈음 젊었을때 컨디션이
살아난답니다.
은설아 언니..
다음에 철쭉 필때
둘이서 이곳에서 데이트 한번 하게요..
정만형수
역시 코메디언계의 제일입니다.
한방씩 날리는 쇄기를 박는
멘트에 배꼽이 튀어 나옵니다.
범바위형님..
한맨 작가님..
성제봉 철쭉제단
이곳에서는 매년철쭉제를 지낸다는데
난 아직도 이곳의 철쭉을 한번도 보지를 못했네요
시선봉 바로 밑에서
2008년 에코산악회
시산제를 지냅니다.
주식시장이 빨간불좀 많이 붙어
여러사람들이
대박좀 나게 해주소서..
아니 내것이라도
본전이라도좀 챙기해
해주소서..
유세차 무자년 3월 8일
전주에코산악회 회장 김경애와
산악회 회원님 모두의 간절한 정성을 모아
지리산 자락인 이곳 형제봉 정상에서
산신께 조촐하나마 성의껏 제수를 진설하고
산신령님께 제사를 올립니다.
지난해는 산신님의 큰 보살핌을 받아
아무런 사고 없이 산행을하게 해주셨음에
감사드립니다.
2008년에도 산악회회원과 산행참여자
모두의 건강을 지켜주시고,
산행을 하는 가운데 산처럼 겸손하고
순리를 따르는 참된 자가 되게 하여
주시옵기 바랍니다.
또한 산행을 통해 맺어진 인연을
소중하게 여기게 하시옵고,
서로 진정으로 존중하고 아끼며
끈끈한 정이 산처럼 변함없이
오래토록 함께 하기를 기원하나이다.
삼가 산신님께 다함께 고개 숙여
제사를 올리오니
저희들의 소망을 받아주시옵소서.
2008년 3월 8일
전주에코산악회회원일동
금년에는
입찰 3개만 낙찰되게 해주세요
한맨님 3개 낙찰되게 해주신답니다.
술이나 한잔꼭 사소
고봉님
금년에는 어머님 건강이 얼른 회복되게 하소서...
좋은 일만 있게 해주세요..
금년에는 제발 주말에는
좀 쉬게 해주세요.. (회장님)
버렸네요..
이놈 참 이쁘게 생겼다.
이렇게 2008년 무사산행을 기원하는
전주에코산악회 시산제를 마무리 합니다.
아멘..
뒤돌아 본
구름다리..
우리가 올라온 능선
언제봐도
위엄스럽게 우리를 바라보는듯한
그리운 지리 천왕봉
형제봉 정상에서
방향을 틀어 내려섭니다.
내려오다 보니
고뢰수나무가 이렇게 수난을
당하고 있네요..
이곳에서 2008년도 고뢰수 수액
맛을 좀 봤지요..
그런데 언제나 먹어봐도
무슨맛인지...
그것때문에 이렇게 고뢰수나무가
수난을 당해야 되는건지
난 잘 모르겠음...
대나무숲
10년전만 해도대나무를 생활에
이용할때는 울타리까지있었고
들어가면 안된다는 경고장도있었는데
지금은 대나무가 사용할 곳이 별로 없어..
방치하고 있데요..
청량사에 도착
개인택시를 불러 타고
한산사로차를 가질러 이동합니다.
택비시 10,000원
중요한 사실은
개인택시 운전사를 수배해 두었습니다.
내 핸드폰에..
청량사 장승과 리본
이곳 역시 리본의 공해가 좀 과합니다.
그래서 내려오면서 청소를 무지막지하게 하고 내려옵니다.
악양벌판의 소나무..
광양에서는 오늘부터
매화축제입니다.
조금은 이른듯 하지만
매화꽃이 만개를 했으며
축제를 구경하러 많은 사람들이
이곳을 방문했네요
화개장터에서 뒷풀이를 할 계획이었는데
사람들이 너무 많아 주차를 하고 화개장터 들어가기 조차
무섭습니다.
그곳을 그냥 지나
마을회관에 자리를
잡고 뒷풀이를 합니다.
뒷풀이를 마치고
4명은 올여름 중국 원정을 위해
2차 모임을 위해 남고..
본대와 아쉬운 이별을...
첫번째 전망좋은곳에 내려
섬진강을 바라보는데
조망이 별로입니다
하지만 섬진강과 해빛의 조화속에
섬진강변을 건고 있는
두 아짐매읨 모습은 그럴 듯 하지요
산수유도
꽃망울이 곳 터질듯 합니다.
3월28일부터는
산동에서도 산수유축제를
시작한답니다.
두번째 포인트 입니다.
이전 포인트 보다
섬진강이 멋져 보이지요..
섬진강을 바라보는
묘령의 아짐매
누구일까요??
광속정에 도착
열쇠가 없어서 밖에서 40분을 떨다..
광속정에 들어가 회의를 마치고
은설아님과 한맨님은 나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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