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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발자취/2008년

폭설에 묻힌 한라산

by 에코j 2008. 2. 18.

1. 언제 : 2008.2.17

2. 어디 : 한라산

3. 코스 : 성판악~진달래산장~한라산~관음사

4. 참석 : 46명

5. 후기

어제밤에 호텔에서 먹고 자면서 큰 문제는 없었나보다

아침에 5:00에 콜소리에 모두들 일어나 아침을 먹고

05:30분에 산행을 위해 기다려 보는데 오늘은 관광버스가 조금 늦습니다.

성판악 오름길에 보니

간밤에 조금 눈이 내렸네요...

오늘 산행은 3개조로 나누어

1팀은 내가

2팀은 운풍님이

3팀은 송박님이 맏아서 책임지기로 했습니다.

성판악 주차장 사람과 관광버스로 날리입니다.

어제 목포에서만 1200명이 배를 타고 들어갔으니

다른곳이이야 더 하겠지요...


06:50분부터 산행을 시작합니다.

3km를 지나서 부터 여명이 트고

눈이 많아 지기 시작합니다.




등산온 사람이 너무 많아

어디가 우리팀이고

어디가 다른팀인지도 잘 모르겠습니다.



흐리던 날씨가 조금씩 걷히나

잠깐 해가 보입니다.





사라대피소 입니다.

정말 눈 많지요..

지난 주말에는 눈이 너무 많이 와서

진달래 대피소에서

입산을 통제했다네요..

그런데 13~14일에 또 다시 눈이 많이 내려서

엄청나게 눈이 많네요..

















































드디어 진달래 대피소에

도착했네요..

그런데 무지하게 부네요..

바람



































































여기까지 사람을 확인하고..

한라산을 향해 출발합니다.

오늘은 럭비공까지 올랐으니

모든사람들이 다 오른겁니다.







운풍부부











이제부터는 눈이 더 많네요..

그냥 구경만 하세요

설명이 필요없음

















오늘 처음으로 하늘을 보여 주네요..

그런데 사진은 별로입니다.





























































백록담을 오르는

사람들

정말 많네요..



























바람 죽입니다.

거의 환상이네요..

바람에 날려오는

상고대가 얼굴을 때리는데

그것참

거시기 하데요..

무시하게 붑니다.

한라산 칼바람..



보기만 해도..

바람이 춥게 느껴지지요...





한라산 백록담은

볼 수 없고..

이곳에서 정상 기념촬영을 합니다.

에고 추워

얼른갑시다..











관음사 내림길..

이곳 바람 또한 무지하지요..

더 춥게 느껴지네요...









이런 칼바람속에서도

그래도 좋답니다.

우리 팀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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