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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발자취/2007년

20070930 지리산(1)

by 에코j 2007. 9. 30.

1. 언제 : 20070929~30

2. 어디 : 지리산

3. 코스 : 정령치-반선-강쇠호텔(1박)-추성-국골-하봉-초암릉-전주

4. 참석 : 노욱, 종신, 병옥, 미옥, 경민, 선용

5. 후기

지리산 정령치에서 일박하는 에코팀과 만나기 위해 출발, 노적봉휴게소에서

기다리며 지루해 카메라로 여자를 찍어본다.















정령치의 구절초

정령치 날씨가 무지하게 춥다. 반바지에 반팔차림으로

산행이 힘들것 같아..

산행을 포기하고

산행팀을 배웅하고

반선일출식당에서 놀다가

강쇠호텔에 들어가 라면하면 끓여 먹고

일치감치 잠을 잔다.

09:30분경 종신, 미옥, 병옥이가 도착하고

군산지부에서 법성포에서 사온 꽃게찜을 배불리 먹고

다시 잠을 잔다.

모기가 어지간히 헌혈을 해간다.

한참 자고 있는데 차문열고 닫는 소리에 잠을깨

한참을 바라보니 02:30분에 경민이와 선용이가 도착한다.



07:00에 추성에서 산행시작

아침에 서둘러 출발했는데..

추성마을에서 내려가는 차가 쉰다.

보니 공단옷을 입고 있다..

추성리 4.8km까지만 산행이 가능합니다.

친절하게 알려주고 내려간다.



추성산장에서 좌우를 살핀후 국골쪽으로 방향을 잡아 오른다.

이길은 추성리 공단사무실에서 다보여..

신경이 어지간히 쓰인다.

에라 모르겠다.. 무시하고 오른다.

한시간을 빡시게 오르니

첫번째 계곡건너는 지점에 도착..

그런데.. 하늘에서 비가 내리기 시작한다.

산해을 어찌할까 고민하다.

그냥가기로 하고 오른다.



이곳에서 국골 주등산로를 버리고

계곡으로 내려선다.

계곡에서 후미를 기다린다..

그런데 비가 더 내린다.

에고 어찌할까..

고민되네..

포기

아님 올라..





비가 조금 그치는 기미다..

그냥오르기로 하고 계곡을 넘어 오르기 시작한다.

그런데 조금 내린 비로 계곡의 바위가

무지하게 미끄럽다.

앞으로 산행이 조금 걱정된다.







<오미자>

계곡에서

한시간 정도 오르면..

비탁터가 보이고 이곳에 오미자와

머루가 무지하게 열려있다..

하지만 오미자는 때가 늦어 전부 골아버려

먹기가 힘들정도다...



철잃은 왜갓냉이



산수국도 겨울을 준비하나 보다.




이곳을 넘어서니

단풍이 조금씩 보이기 시작한다.

그런데..

이게 제일로 멋있는 나무였던것 같다.






그곳에서 20분정도 오르면

계곡이 나누어 진다.

좌골과 우골이다.

국골의 우골은 작년 가을에 들어봤는데

볼품이 없다.

그래서 우리는 좌골로..







국골의 아름다움이

시작되나 보다...

폭포가 보이기 시작한다.


촛대승마씨

촛은 많이 보았는데..

사진은 하나도 찍지 못했네...

그런데 그씨도 처음으로 봤다..






국골의 첫번째

폭포다.



앞으로 폭포가 쭉이어진다.

몇개인가 새어보세요..



두번째 폭포..





3번째 폭포



4번째 폭포

전부 멋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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