착한 지리산 산행 3일차(세석~백무동)

1. 언제 : 2011. 6. 4~6

2. 어디 : 지리산

3. 코스 : 성삼재~반야봉

4. 참석 : 노욱,종신,미옥

5. 후기

피곤하기는 피곤했는지 간밤사이에 그 좋아하는 술도 못마시고

잠자리에 들더니 아침에 다들 일찍도 일어난다.

간밤에 샘을 못찾아 물을 길러 가다 샘을 발견..

세석은 철쭉의 절정인것 같습니다.

그야 물론 세석은 돗데기 시장이지만 우리는편안하게..

영신사지터에서 바라본 좌고대라고 했던것 같은데..

사무실 때문에 걸적지근하다고

사무실에 나가봐야 될 듯하다기에

아침을 먹고 바로 하산하기로 했네요..

이제야 지리산 주능을 다 인은듯하다는데

물어보면 다 알고 있는 지는 저도 궁금..

첫날부터 앞서거니 뒷서거니 하면서 반야봉에서 하루밤을 함께 묵었던 대전팀

그런데 어제 오후 선비샘에서 마지막으로 생이별 그런데영신사지터에서 나와 산장쪽으로 오르는데

또 만났다. 반가움에 다시 앉아 못다한 이야기를 나누고 작별..

구상나무 열매

철쭉은 만개를 했지만

철쭉만 우뚝하니 있는 것이아니라 멋있다는 생각은 들지 않네요..

한신계곡으로 내려서면서

조망이 좋은 곳에서 보니

저뒤 덕유가 가깝게 보인다.

사무실 일이 걱정되어 쉬어도 맘이 편하지 않은 모양이다.

함박꽃나무

여지껏 한신계곡이 멋있다는 생각을 한번도 해보지 않았는데

이번에 내려오면서 보니 역시 멋진 지리산 계곡입니다.

오층폭포 1단입니다.

이곳이 가장 멋있는 곳입니다.

오층폭포 조망대도 새로 만들었네요..

예전에는 이곳에 이런 멋진 폭포가 있다는 것을 모르고 그냥 지나치는 경우가 많았는데

조망대가 새로 만들어저 멋진 폭포를 구경할 수 있어서 좋았음

가내소와 폭포

정말 멋진 곳입니다.

첫나들이 폭포

산뽕나무열매

야광나무

때죽나무

찔레꽃

자주달개비

국수나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