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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발자취1445

화태도 1. 일시 : 2018. 2. 11 2. 어디 : 화태도 3. 참석 : 노욱, 종신, 미옥, 샘물, 솜리댁, 혜경, 담 4. 후기 안성에서 혜경이가 내려오고, 솜리댁을 구례구역에 가서 대리고 오고나니 오랜만에 아지트가 시끌벅적하다. 새벽에 일어나 보니 함박눈이 많이도 내린다. 화태도 처음들어보는 이름인데 다리가 새롭게 만들어져 이제는 섬이아니랍니다. 처음 가보는 곳이라 눈이와 길이 미끄러운데 집을 나섰다 순천에 들어서자 눈이 거의 없다... 화태도는 동경 127°44′, 북위 34°90′에 위치한다. 금오도에서 북쪽으로 11.5㎞, 돌산도에서 남서쪽으로 2㎞ 지점에 있다. 면적은 2.17㎢이고, 해안선 길이는 17.0㎞이다. 월호도·두리도·송도·자봉도 등이 섬을 둘러싸고 있다. 다도해해상국립공원으로 지정.. 2018. 2. 14.
마이산 모임 1. 일시 : 2018.1.27~28 2. 어디 : 마이산 청소년야영장 3. 참석 : 2018년 처음 모임이 마이산이다. 종학이가 올겨울 들어 가장 추운날 들어와 막영을 하면서 오만 엄살을 다부려 다들 걱정을 많이하고 왔는데.. 의외로 따뜻하다... 먼저 온 사람들은 춥다고 밑에 민박집을 구했다나.. 사람이 하나 둘 모이기 시작하며 술판은 시작된다. 회의를 시작하기전.. 가장 많은 사람이 모인듯하다.. 회의 안건 1. 회장 선임건.. 2기 정현남이 2년간 회장을 하기로.. 결정되고 인사말... 2. 아지트 만들기 추진하기로 3, 회비는 월2만원으로 결정 이상으로 회의를 마치고 신임회장님 다음날 마이산 탑사를 둘러본다. 겨울에는 사람이 없는 줄 알았는데.. 의외로 방문객이 많다.., 겨울에는 역고드름인데 .. 2018. 2. 9.
또다시 바래봉 1. 일시 : 2018.2.4 2. 어디 : 지리산 바래봉 3. 참석 : 노욱, 종신, 미옥, 혜경, 발자국 4. 후기 지난주 마이산 모임때문에 아지트를 가보지 못했는데 올 겨울들어 가장 추운날이 연속되어 보일라, 수도가 걱정되어 서둘러 아지트에 내려갔는데... 보일라를 외출로 해놓고 와서 그런지 얼지 않아 천만 다행이다. 아지트에 김천으로 발령난 혜경, 완도에 발자국 형님이 오신다고 해서 집안을 청소하고 기다리고 있는데 왠일로 종신이가 먼저 온다.. 발자국 형님이 오시고 혜경이까지 와.. 완도에서 가지고 오신 전복으로 저녁을 맛있게 먹고.. 얼마전 부터 말썽을 부리던 대문 손잡이가 박살나 새로사와서 설치를 할려구 하는데 나의 실력으로는 역부족... 용접을 해결해야 되는데.. 나중에 병도한테 부탁을 해야.. 2018. 2. 6.
지리산 바래봉 눈꽃 산행 1. 일시 : 2018.1.14 2. 어디 : 지리산 3. 코스 : 바래봉주차장~바래봉~바래봉주차장 4. 참석 : 노욱, 종신, 샘물 5. 후기 어제 바래봉을 올까 했는데 대둔산 설경이 궁금해 대둔산에 들렸으나 기대치 이하... 대둔산 산행을 마치고 아지트로 가서 보니 한파 덕으로 수도가 얼어 아무것도 할 수 없다. 지난주에 갈때 분명히 보일라를 외출로 하고 나왔는데 다른 사람이 전원을 꺼버렸나 보다. 보일라를 틀고 한참을 디다리니 밖에 수도가 녹아 저녁을 준비하고 먹는 사이에 수도 물이 나오기 시작... 바래봉을 가기로 합의 하고 아침을 서두른다. 바래봉 주차장에 가서 보니 이른 시간인데도 주차장이 만차다. 쉬엄 쉬엄 가다 힘들면 내려오리라 생각하고 오르는데 눈이 많아 지면서 설경이 환상이다. 설경보다.. 2018. 1. 16.
대둔산 설경 1. 일시 : 2018.1.13 2. 어디 : 대둔산 3. 코스 : 시설지구~구름다리~마천대~시설지구 4. 후기 덕유산, 지리산, 대둔산 중 어디를 갈까 고민하다 덕유산은 돈도라 타기가 힘들듯하고 지리산은 내일 가면 될 듯하여 대둔산 들렸다 아지트로 내려가기로... 대둔산 가는길 봉동에 들어서자 현저하게 눈이 적어진다. 방향을 잘못 잡은듯하여 차를 돌릴까 말까를 고민하다. 고민하지 말고 갔다 오기로.. 케이블카를 타고 올라 보니 눈이 많이 떨어져 그렇게 예쁘지는 않은데 괜찮을 듯해 아이젠을 착용하고 오른다. 구름다리에 가서 보니 설경이 나름 아릅답다. 특히 삼선다리가 넘 아름답네요 하늘이 걷히기 시작합니다. 설경을 찍을 때는 눈도 많아야 하지만 배경인 하늘이 보여야 아름답지요.. 대둔산 정상 마천대에새워.. 2018. 1. 16.
오산 1. 일시 : 2017. 12. 10 2. 어디 : 오산 3. 후기 혼자 구례 아지트에서 맞이하는 아침 어디를 갈까 고민하는데 비가 조금씩 내리고 있어서 집에 머물다 점심을 먹고 나서 생각하니 오늘도 산행을 못하고 갈 것 같아 12:40분에 오산에 다녀오기 위해 집을 나선다.. 가는길에 다시 비가 내린다 갈까 말까 고민하다 비가 와도 산행을 하기로... 정말 몇년만에 혼자하는 산행인지 모르겠다 한번도 쉬지말고 오산까지 간다는 생각으로 산행을 시작했는데 막판에 무지 힘들어 쉴까 고민하다 정상까지 한번도 쉬지 않고 올랐다 정상에 모정은 계단이 고장나 출입을 통제 밑에 데크에서 잠깐 쉬었다 하산... 내려오는 길에 사성암을 사진에 담고 주차장까지 내려왔더니 2:40분이다. 정말 힘들었지만 뿌듯한 산행이었다. .. 2017. 12. 12.
사무실 단합대회 국 단합대회를 건지산 둘레길로.. 일년동안 탄소산업과에 근무를 했는 바쁘게 살았고 열심히 뛰어 다닌 듯한데 이룬것은 별로라서 조금은 씁씁하네요... 출발전에 전라북도 탄소산업과 직원들하고 기념촬영... 동물원까지 걷고 오늘은 도청산악회하고 군산시청산악회와 합동등반을 신시도에 있는 월령산~대각산 산행이 있어 군산 신시도로... 신시도에서 정호성을 만나고 회원들은 지금 내려들 오고 있다 함께 점심을 먹고 다음을 약속하며 산행을 마무리.. 2017. 12. 12.
썬의 식탁 부모님하고 이별한지가 벌써 4주기, 그당시에는 너무나 정신이 없어서 막연하게 아쉽다는 생각 뿐이었는데 해가 가면 갈 수록 부모님이 보고 싶고 예전에 살아 계실때 잘못한 것이 없는지 반성하다 보면 보고 싶다는 생각이 더욱더 드니... 원래는 9일이 어머님 기일인데 그날 행사가 너무 많아 산소에 들릴 수 없을 듯하여 2일날 부모님 산소에 들렸다 오는 길에 삼례에서 자리를 잡은 썬의 식탁에 들려 맛있는 파스타를 먹고 왔네요 2017. 12. 12.
메타세콰이어 길 2017.11.25 메타세콰이어길의 단풍이 궁금해 갔더니 이곳도 단풍이 늦었다... 금년애눈 단풍의 아름다움을 카메라에 담지 못하고 지나가 버렸네요.. 2017. 12. 12.
꽃상여타고 북망산 가는 길 농평마을을 보고 통꼭지봉을 가기위해 피아골로 들어섰는데 오랜만에 보는 꽃상여가 보인다. 차를 한쪽이 주차하고 사진을 찍고 싶었지만 유족에게 미안함 때문에 앞에서는 찍지 못하고 뒷모습만... "어허! 어어하! 어거리 넘차, 너화!" "어허! 어허하! 어거리 넘차, 너허호!" "이제 가면 언제 오시나, 오마는 날자나 일러주오!" "어허! 어허하! 어거리 넘차, 너허호!" 예전에는 만장도 많고 장례에 참여하는 사람도 많았는데 사람도 적고 만장도 적어 초라했지만 그래도 우리고유의 장례모습에 한참을 구경하다 왔네요.. 2017. 11. 20.
전주향교 은향나무 2017.11.11노랑은행나무잎과 한옥이 어우러진 전주향교매년 이맘때면 가서 사진을 찍는데 금년도 그냥 보내기 아쉬워아침일찍 집에서 나와 향교에 갔는데 웬걸 야외 결혼식 준비로 9시부터 입장 가능하단다.그래서 환옥마을을 한바퀴 돌아보지만 시간이 너무 남아 다시 집으로.. 이른 아침에 오목대 다시 구례 내려가는 길에 향교에 들렸는데결혼식장으로 변신 명륜당도 야외 부페식당으로..이거는 아니다는 생각을 하며아쉬움을 뒤로 하고 나온다.. 2017. 11. 15.
김홍빈대장과 가을 걷이 김홍빈대장작년에 형제봉 산행을 하러가다 비가와 바로 철수하면서차 트렁크에 한가득 주워온 모가그걸로 차를 만들어 맛있게 먹었다고금년에도 주으러 가자고 아지트에서 미팅...저녁은 포현이랑 먹기위해 보성에 갔건만...포현 친구들이 너무 많아 저녁만 간단하게 먹고다시 구례로.. 보성 내려가는 길에 들린 태안사이곳도 일주일 정도 늦어 단풍이 별로다.. 아침에 일찍 모과를 주으러 갔는데모과 밭 주인을 만나 들어가서 따가란다..그래서 모과 전체를 수확해서난 애기스를 조금 담아 두고남은 시간에 감 타작... 화단에 화살나무 단풍이 너무 곱다.. 2017. 11.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