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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발자취/2013년

아름답고 조용한 원통암

by 에코j 2013. 3. 5.

1. 언제 : 2013.2.17

2. 어디 : 지리산

3. 코스 : 대성~원통암~원대성~대성

4. 참석 : 노욱, 종신,망가,미옥,병옥,재오,바람개비,솜리댁

5. 후기

구례에 아지트가 생기고 가장 오랜기간 동안 가보지못했나 보다.

지난주는 설, 그전주는 세동치, 그전전주는 한라산

계속 산에는 갔지만 구례 아지트를 가보지 못해 설레는 마음으로

아지트에 가서 봤더니 추워서 수도가 얼어 터지고 여러 일들이 있었네요

 

밤에는 망가님이 빗어온 만두

구름모자님이 사가지고온, 메생이국, 병도가 가지고온 삼겹살

선자가 담아준 꿀 술

안주가 너무 많아 똥배만 나오는 구나

 

아침에 익산팀 재오, 바람개비 솜리댁이 도착

아침을 맛나게 먹고

오랜만에 조용한 원통암을 가보기로 하고 나선다.

 

 

예전에는 없던 안내판도 새롭게

 

이렇게 생긴 감사는 처음봅니다.

 

올겨울은 유별나게 추웠는데

벌서 봄이오고 있나봅니다.

버들강아지가 봄을 준비하고 있네요

 

 

원통암에 새롭게 만들어진 대문

서산선문

 

언제와서 봐도 정말로 깨끗하고 조용한 절이다.

오랜만에 부처님을 뵙고

나의 작은 소망을...

 

 

 

솜리댁과 미옥

 

이전에는 없었는데

새롭게 건물도 만들어졌네요

 

이곳에서 2~3일 쉬면서

마음을 정리해봤으면 하는 마음이

 

 

함깨한 님들

 

한바리 힘쓰고 났더니

능선에 올라섰네요

능선을 따라 갈까 트레바스할까 고민하다.

트레바스 하기로..

 

이렇게 큰 바위가 있는곳에

숯가마터가 아직도..

 

 

원대성 마을

두 집에 굴둑에서 연기가 나는것을봐서는

두집다 다 사람이 있나보다..

 

대성주막

이렇게 큰 말굽버섯을 보았나요

 

손님이 계시고..

주인장은 고뢰수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아침에 올라왔고 저녁때 내려간다네요

 

 

진눈게비가 내리기 시작하더니

대성마을을 지나면서 부터는 비로...

 

아주 즐겁고 행복한 산행을 했네요...

 

함께하신 모든 분들 고생하셨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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