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 작은별영화관 개관

 

       

        서울과 동시에 농촌지역에서도 최신 개봉영화를 관람할 수 있는 작은영화관 2호점인 임실군“작은별 영화관”이 9월 10일 문을 열었다.

 

        작은영화관 조성사업은 농어촌 지역민의 문화 향유기회 확대와 “도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전라북도 14개 시군 중 영화관이 없는 8개 시군에 영화관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지난 9월 5일 문을 연 김제 지평선시네마에 이어 두 번째로 임실 “작은별 영화관”을 개관하였다.

 

        이날 개관식은 박성일 전라북도 행정부지사, 신현택 군수권한대행, 등을 비롯한 임실관내 기관단체장, 지역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이루어졌으며 개관식 후에는 9월 5일 개봉한 영화“스파이”를 관람하였다

  

        1,720백만원(도비 750, 군비 870, 전북은행 100)이 투자된 임실“작은별 영화관”은 군민회관 지하 수영장(임실군 임실읍 호국로 1703번 지)을 리모델링하여 2개의 상영관 총 94석(2D관 39석, 3D관 55석)의 관람석과 매표소, 매점 등을 갖추고 있으며

            - 특히 교육실, 연습실, 가족오락실 등을 갖춘 다목적 문화공간 조성사업도 함께 추진되어 한 장소에서 다양한 문화적 혜택을 누릴 수 있어 임실군민들의 문화향유 기회가 더욱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

 

        임실군은 최신 개봉 영화 상영을 위해 영화전문업체인 (주)글로벌미디어테크와 위탁운영 협약을 체결하여 운영할 계획으로

        - 오전 10시부터 오후 11시까지 1일 5회 총 10편을 상영하고, 관람료는 일반 5,000원, 3D 8,000원으로 도시의 대형영화관(2D 8,000원, 3D  13,000원)보다 저렴하게 영화를 볼 수 있다

 

         전라북도에서는 김제를 시작으로 임실을 개관하고, 무주, 고창은 12월에 나머지 4개 지역(완주, 진안, 순창, 부안)은 14년에 개관을 하면 모든 시군에 개봉영화관이 생기게 되고 도내 전 지역에서 서울지역과 똑같이 개봉영화를 관람할 수 있게 된다.

 

       박성일 행정부지사는 이날 축사에서 정부도 전북을 모델로 전국에 작은영화관을 만들기 시작했으며, 작은시리즈 만큼은“우리 전라북도가 국가대표다”고 말씀하시며 “작은별 영화관”이 흥행 대박을 쳐서 작은영화관 사업의 모범사례가 되도록 임실군민들이 많이 이용해 달라고 당부했다.

 

작은별영화관 개관식을 스크랩해봅니다.

군민회관 한쪽에는 "임실한마당 작은별영화관"이라는

아름다운 영화관이름입니다. 정말 맘에 들어요 "작은별영화관"

 

입구가 여려개다 보니 "작은별영화관" 안내판이 많네요

 

작은별 영화관은 지하1층입니다.

영화관이 만들어 지기 전에는 수영장이었는데 사용하지 않아

수영장을 영화관으로 리모델링 한겁니다.

 

영화관 로비입니다.

분위기 좋지요

 

매표소 앞 로비입니다.

우측에는 천만 관객이 넘은 영화가

한국영화중 유명한 것들이 많이 있네요..

 

매표소와 매점입니다.

 

 

제1관 고추관

고놈도 이름이 재미있네요

임실의 대표상품이 고추죠...

 

제1관 내부 모습입니다.

 

임실의 대표상품 두번째가 치즈인데

2관의 닉네임이 치즈관입니다.

 

2관 내부모습입니다.

 

 

영사실 내부 모습입니다.

 

인테리어 멋지죠

 

영화관 바로 앞에는

다문화카페가 이렇게 아름답게 만들어져 있네요

 

 

영화관을 둘러싸고 동호회관련 사무실 및 연습실이 있습니다.

그중하나가 게임장도 있네요...

우리 김인태 과장님이 더 좋아하시니..

 

영화관 로비입니다.

요놈은 상영할 작품들인가요..

 

영화관 좌석에 국장님, 과장님이 앉아서 이것 저것을

운영업체 한테 물어봅니다.

 

행사가 시작되기 전에

축하공연

 

진성가수가

축하공연을

 

신현택 군수권한대행님의 인사말씀

 

박성일 행정부지사님의 축하말씀

 

 

 

축하공연이 끝나고

테이프커팅식

 

 

전북은행에서 1억상당의 영상장비를 후원해 주셨는데..

감사의 마음으로 기념촬영

 

이렇게 개관식이 깔끔하게 마무리되었네요..

이어서 다과회가 있었고

 

개관기념 영화 "스파이"관람까지 하고나서

임실군 작은별영화관 개관식을 마무리했습니다.

 

수고들 많이 하셨습니다.

아울러 대박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