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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악산

모악산 약수터길로 올라 연분암으로

by 에코j 2020. 10. 6.

1. 언제 : 2020.10.2

2. 어디 : 모악산

3. 코스 : 약수터길~모악산~북봉~연분암사거리~연분암~중인리

4. 후기

 

올해 추석 연휴가 5일인데 코로나-19 때문에 고향에 가지 말고 집에서 보내기 운동을 하고 있어서 움직이는 것 자체가 조심스럽다.

은철이 아버님 부고가 왔는데 홍빈이한테 부의금 부탁하고 모악산에 들렸다. 아지트에 가기 위해 집을 나선다.

오늘 코스는 비단길로 올라 연분암 코스로 내려와 보기로 하고 출발했는데 신금마을에 주차할 만한 곳이 없어서 비단길 시작 지점을 지나 주차를 하고 보니 다시 빽해서 비단길로 들어서기가 싫어서 계획을 변경, 약수터길로 오르게 되었다. 여기까지는 포장도로이고 이곳에서 본격적인 산행이 시작된다

이 지도에 표시된 등산로는 몇 개만 더하면 모악산 등산로는 거의 마무리 되는 듯하다.

산속이라 그런지 꽃무릇이 이제야 아름답게 피어있네요

약수터에서 쉼, 약수터라는데 약수터는 없다. 이상한 장소다.

모악산 정상에서 바라본 황금 들녘과 전주시 내 모습 아름답네요

스마트폰 줌으로 댕겨보았다

 

구이저수지 모습도 아름답네요.

저위가 진짜 모악산 정상인데 코로나 때문에 문이 닫혀있어서 당분간 오르지 못한다.

모악산 정상 표지석

북봉을 지나 염분암 사거리까지 가기 위해 출발, 중간에 쉬면서 간식을 먹고 조금 능선을 따라 더 걸었더니 연분암 사거리다. 표지판이 잘못되어있다. 염불암이 아니고 연분암이다.

연분암 20년 만에 내려와 본 듯하다. 몇 사람이 쉬고 있고 가족들이 여기까지 와 쉬었다 내려가는 몇 가족이 있다.

위에 이정표에는 염불암이라 되어있어서 염불암으로 알고 있었는데 입구에 연분암 이라고 되어있다.

중인리 주차장 가는 길가에 유홍초가 아름답게 피어있네요. 주차장에서 신금마을로 차량을 회수하러 이동, 하루산행 마무리, 오늘 총 9.85Km4:06 걸쳐 마무리했네요.

중인리 주차장 가는 길가에 유홍초가 아름답게 피어있네요. 주차장에서 신금마을로 차량을 회수하러 이동, 하루산행 마무리, 오늘 총 9.85Km4:06 걸쳐 마무리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