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린 숙제를 해결하러 만복대골

1. 언제 : 2021.5.30.

2. 어디 : 만복대골, 고리봉

3. 참석 : 임노욱, 전종신, 이병도, 이미옥

4. 후기

 

언제부턴가 곰취 이야기를 했는데 이런 저런 이유로 들어가 보지 못했는데 병도가 와 곰취를 따러 가기로 하고 아지트를 나선다.

만복대골 입구에 차를 주차하고 들어가 예전에는 산동장 가는 길에서 내려오면서 곰취를 땄는데 이번에는 계곡을 치고 올라본다. 결론은 다음부터는 치고 내려오기로.

 

예상보다 많은 양을 따가지고 나오면서 둥글레도 캐가지고 묘봉치 쪽으로 내려서는데 앞에 사람이 있어서 놀라고 이곳에서 라면으로 점심을 먹고

 

사람이 다니지 않아 길 흔적도 없는 힘든 길을 찾아 묘봉치로 나와

 

지리산 묘봉치 부근에만 있는 자란초가 아름답게 폈네요.

 

고리봉 정상

 

달궁방향

 

반야봉

 

고리봉에서 바라본 노고단과 반야봉

 

인증샷

 

당동마을로 내려가는 계곡 작년에 내려가 봤는데 특이한것이 없는 평범한 계곡길이다.

 

이렇게 산행을 마치고 아지트로 돌아와 곰취는 장아찌를 담아두고 둥굴레는 씻어서 건조시키기 위해 널어두고 하루 산행 마무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