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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운산둘레길

백운산둘레길 3구간 걷기

by 에코j 2022. 3. 27.

1. 언제 : 2022.3.27
2. 어디 : 하천마을~염창마을~매각마을~작금마을~평촌마을~관동마을
3. 참석 : 임노욱, 전종신, 샘물님
4. 후기

경방 기간이라 지리산을 들어갈 수는 없고 어디를 갈까 고민하다. 백운산 둘레길 3코스를 이어서 걷기로. 하지만 이번주는 광양 매화마을 가는 길이 많이 밀릴 것 같아 매화마을 전인 관동마을까지만 걷고 다음 주에 이어서 걷기로

 

아지트에서 출발 신호대기를 하면서 생각하니 지갑을 두고 왔다는 생각에 차를 돌려 아지트에 도착해 생각하니 지갑을 차에 두고 내차를 운전을 하면서 그런 생각을 하고 있다. 요즘 자주 깜박깜박한다. 아마 치매 초기가 아닌 걱정을 해본다.
지난번에 끝난 하천마을 주차장에서 3코스 시작시점을 확인해 보지만 보이지 않아 마을 초입을 조금 지나 시작 지점이 보인다.

 

섬진강변은 매화는 다지고 벚꽃이 피기 시작하네요

 

 

섬진강변을 둘러보는 방법이 다양하네요. 많은 사람들은 차량으로, 다음은 자전거로, 다음은 섬진강에서 카누를 타고, 제일로 불쌍한 사람은 걷고 있는 우리 같다. 코로라19 걱정을 예전과 같이 많이 하지 않는다는 것이 가장 중요한 것 같다.

 

매화는 다 지고 없네요.

 

섬진강변에 버드나무에 새로운 잎들이 나오기 시작합니다.

 

섬진강 넘어 악양 뜰입니다.

 

다압초등학교 교정에 벚나무에 꽃이 아름답게 폈네요

 

배나무 꽃도 피기 시작하네요.

 

이런 골동품을 파는 가게도 있네요.

 

관동마을 주차장에 도착 3코스 걷기를 마무리하고 점심을 먹으러 배알도로 이동하는데 매화마을 들어가는 길은 차가 밀려 움직이질 못하네요. 관동마을에서 마무리하길 정말 잘 한 것 같네요.

 

배알도 들어가는 다리 옆 풍성식당에서 졸복탕으로 맛있는 점심을 먹고

 

나올 때는 배알도를 건너 섬진강 반대편 길을 따라 아지트로 돌아옵니다. 섬진강변 벚꽃은 아침에는 다음 주에나 필 줄 알았는데 나올 때 보니 벚꽃이 벌써 피기 시작합니다. 이렇게 간단하게 백운산둘레길 3구간 걷기를 마무리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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