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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발자취/2010년

스웨덴 미애 가족과 함께 1박2일을

by 에코j 2010. 6. 27.

1. 언제 : 2010. 6. 26~27

2. 어디 : 지리산 자락 쌍산재

3. 참석 : 다수

4. 후기

미애 가족이 여름휴가를 왔다.

시모네 돌잔치 때 들어왔었으니 4년 만에 한국을 왔나 보다.

시골에서 부모님 일을 도와 드리고

부모님이랑 동네 어르신들을 모시고 가서 점심식사를 하고

집에 왔더니 종신이 한테 전화가 왔었다.

다시 확인해 보니 미애 가족이 타고 갈 차가 없단다.

내차로 함께 가지로 하고 만날 시간을 약속

전주에 들어와 전화를 했더니 은선이랑 함께 온다고

마트에서 만나기로 약속

마트에서 장을 봐가지고 구례로 달려간다.

 

 

구례 아지트에 도착 차 한잔 하고 오늘 먹을 쌈채를 따 가지고

집을 나선다.

그런데 노고단에 걸려 있는 구름을 보고 멋있다고 사진을 찍고 있다.

그래서 나도 한컷

 

미애 남편 욘

쌍산재에 도착

스웨덴에서 온 욘의 가족들은 침대가 없으면 잠을 자기 힘들단다.

그래서 오늘 밤 묵을 밤을 보여 주었더니 다른 잠자리를 원해

나와 욘은 나와서 모텔을 예약하고 다시 와서 보더니

그냥 잔단다...

 

마을에 있는 샘

 

애들은 애들끼리 잘 논다더니

언어는 통하지 않아도 잘 논다.

 

 

둘째 딸 리사

 

리사와 시모네

 

동식이 아들 동환

 

 

애들끼리 모여서 무엇을 열심히 하고 있다.

 

게임에 열중

 

저녁을 준비하는 동안에 많은 사람들이 모였다.

노욱, 종신, 미옥, 병옥, 병도, 동식 가족, 은선 가족, 봉조, 완도에서 바지락

늦은 시간에 정화네 가족까지 올 사람들은 거의 온듯하다..

 

이어서 만찬이 시작된다.

분비한 것은 별로 없는듯한데

먹을 것은 무지하게 많네..

 

웰컴 투 코리아를 위해 건배

 

 

완도에서 전복을 가지고 왔다.

그래서 한 점씩 맛나게 먹어 본다.

욘도 처음으로 전복을 먹어 본단다.

그런데 맛있다네...

 

이렇게 쌍산재의 밤은 깊어만 간다.

 

 

 

 

 

 

 

 

월드컵 응원을 하러 동식이 사무실로 이동

그런데 아쉽게 1:2로 패했지만 월드컵 기간 중에 한 게임 중에

제일 잘한 것 같다.

 

 

 

 

 

 

월드컵 경기가 끝나고 다시 술자리는 이어진다.

 

 

 

 

 

 

 

 

난 이쯤 해서 술이 취해

조용히 잠자리로 들어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