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년고찰 화암사

1. 언제 : 2009. 7. 2

2. 어디 : 화암사

3. 누구랑 : 혼자

대둔산을 다니기 시작한지가 30년이 넘었는데

가는길에 보면 천년사찰 화암사 안내판을

보면서 한번은 가봐야지 했는데

아직 한번도 가본일이 없다..

그래서 소낙비 때문에 산행은 못할것 같고

화암사를 보기위해 방향을 틀어본다.

안내판이 새롭다.

불명산아래 있는 천년사찰이라는 안내판과

하향식으로 만들어진 우리나라 하나밖에

없는 건물이란다.

방아풀

일월비비추

지리산에 가면 아주 많이 보는데

지리산 아닌곳에서는 처음본다.

아마 이길은 옛날에 화엄사를 올라다니던

길인것 같다.

소나기 때문에 이런 폭포도 볼 수 있었다.

계곡물이 불어

나름대로 나름대로 계곡이 아름답다.

화암사를 가기 위해

철사다리가 있는데

그곳에 이렇게 웅장한 폭포가 있다.

평소에는 없을 듯하다.

화암사 우화루

화암사 모습이다.

아주 아담하니 옛모습을 간직하고 있어

한번쯤은 꼭 가볼만한 곳이다.

아마 깊은 산중에 있는 절이라

그런지 옛모습이 그대로 남아있다.

나비나물

까치수영

하늘말라리

아마 학교선생님들 한팀이 왔는데

카메라는 뭔지 렌즈는 뭔지 물어보더니

야생화는 백마가 제일이라나

그래서 백마로 찍어봤는데

별로다.

개망초

이렇게 투어를 마치고

오는 길에는 곤충으로 생태마을 을 만든곳을

들렸다.

그런데 그 계곡 깊기도 하지만

엄청나게 식당도 많데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