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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발자취/2008년134

20080712 지리산 1. 언제 : 2008.7.12 2. 어디 : 지리산 3. 코스 : 백무동일원 4. 참석 : 12명(노욱,환휘,은설아,이정만, 야수당, 은정이, 산신새+1, 샘물, 한맨, 송박, 해봉옆지기) 5. 후기 아침부터 비가 많이 내린다. 비가 오면 항상 문의전화가 있는데 이제는 그런 전화가 없는가 했더니 드디어 한분한테 확인전화다. 왜 그런 전화를 하는지 모르겠다. 일단은 만나기로 한 장소에 나가면 그만인것을.. 출발시간이 되면 바로 출발이다. 출발하면서 인원을 파악하는것도 이제는 굳혀지고 있나보다.. 가는동안 내내 비가 오락가락 어떤때는 이비속에는 산행이 불가능하다는 생각 또 어떤때는 괜찮을듯.. 인월을 넘어서는데 비가 억수로 내린다. 강쇠호텔에 들려산행에 이야기를 나누는데 비가 좀 수그러 드는것 같아 당초계.. 2008. 7. 13.
하파설산 4차 훈련등반 1. 언제 : 2008. 7. 5~6 2. 어디 : 대둔산 3. 코스 : 신선봉 암벽 4. 참석 : 18명(노욱,망가,병옥,미옥,동식, 한상용, 명열,임대원,서무란, 안용선,정영웅,손영화,김홍빈,조선자,최봉조+2) 5. 후기 - 원정등반 준비사항 이번 원정등반은 대원구성과 훈련보다. 비행기표를 구하고 현지와 일정조정하는것이 무척이나 힘들다. 그야 물론 중국이라는 나라의 특수성 때문도 있겠지만, 사천성대지진으로 인한등반지 변경, 또한8.8일부터 열리는 올림픽, 그리고 원유가격 폭등으로 인한 비행기표값 인상 때문에 정말 중국으로 여행한다는것이 힘들다. 잠만자고 나면 변하는 스케줄, 운행료 인상이 정말 왕 짜증이다.. 하지만 대원결정과 훈련등반이면 모든일 다 제치고 달려와주는 대원들이 있어 그나마 다행이다. .. 2008. 7. 7.
고사포해수욕장에서 만남 1. 언제 : 2008.6.28~29 2. 어디 : 변산 고사포해수욕장 3. 참석 : 노욱, 영범,현남, 양중, 희관, 제철, 일성+1, 찬득+1, 홍빈, 은철, 종학+3, 동식+3, 우연+3, 병호+3, 상영 5. 후기 카페가 생긴 이래 처음으로 가장 많은 사람들의 관심으로 이번모임이 이루어진다. 그런데 어제밤부터 내리기 시작한 비가 아침에는 더욱더 내린다. 도저히 막영이 불가능하다는 생각에 원광대학교임해수련원을 얻기 위해 김환용교수님한테 부탁. 어렵게 방을 하나 구한다. 어머님 모시고 병원에 들렸다. 시골에 모셔다 드리고 시간이 많이 남지만 장소가 걱정되어 일찍 약속장소에 나서 확인해 보니 만족하다. 서울팀 영범, 희관, 일성이가 도착하고 이어서 사람들이 도착하기 시작한다. 드디어 술판이 벌어 진다... 2008. 6. 29.
20080622 지리산 자락 맴돌기 1. 언제 : 2008.06.21~22 2. 어디 : 지리산 3. 코스 : 비때문에 지리산자락 맴돌기 4. 참석 : 4명 5. 후기 1. ?? 2. 미역줄나무 3. 족제비싸리 4. 조록싸리나무 5. 다래 6. 산딸나무 7. 함박꽃나무 8. 고광나무 9. 미나리아재비 10. 뱀무 11. 고들배기 12. 찔레꽃 13. 왕고들배기 정령치에서 바라본 모습 14. 산오이풀 15. 백당나무 16.바위양지꽃 17. 꿀풀 18. 은대난초 19. ?? 20. 일월비비추 21. 부처꽃 22. 바위취 23. 산수국 24. 자귀나무 25. ?? 26. 까마중 2008. 6. 23.
지리산 노고단 주변 돌기 1. 언제 : 2008. 6. 14 ~ 15 2. 어디 : 지리산 3. 코스 : 심원~노고단~심원 4. 참석 : 노욱,종신, 미옥 5. 후기 어머니 무릎수술한지가 벌써 3주가 되었다. 그래서 아침일찍 퇴원시켜 드리고 시골에 가서 집 정리까지 하고 전주로 오는 길에 미옥이와 산행약속을 한다. 당초 6시에 아중역에서 만나기로 했는데 도청에 있다기에 치명자산 주차장에서 만나기로 약속장소를 변경, 난 새롭게 만들어진 자연생태공원에 들려 꽃들을 좀 보고 약속장소에 간다. 어디를 산행할지에 대하여 가면서 이야기를 하는데 지난주에 못다푼 숙제가 있어 그것을 풀어야 된다고 무조건 달궁으로 들어간다. 달궁야영장은 불야성이다. 이제는 가족단위의 캠핑족이 많아지는 추세인가 보다. 언제부터인가 후배들이 산에 오지 않아 딱깔이.. 2008. 6. 16.
자연생태공원 지리산 가는길에 미옥언니를 기다리며 잠시들려봤다.. 도심에 이런공원을 만들어 시민들의 자연공부와 휴식공간을 제공한다는 점에 아주 고무적이다. 그리고 이곳에서 수달이 발견되었다고 메스컴에서 떠들더니.. 그런것은알아도 조용히 넘어가면 좋으련만.. 남천 더위에 어린이들이 물놀이를 하며 신나게 놀고 있다.. 매미꽃 지난주 산돌이형님이랑 술한잔 먹으며 이야기의 화두였던 매미꽃과 피나물 이번에 유심히 보았더니 구분이 되더이다. 매미꽃 꽃대가 밑에서 부터 별도로 올라와 꽃을 피운다. 피나물은 잎줄기에서 나와 꽃을 피운다.. 이게 차이점이랍니다. 금계국 까치수영 땅채송화 용머리 섬기린초 부처꽃 백리향 기린초 패랭이꽃 태산목 흰말채나무 2008. 6. 16.
합파설산 3차 훈련등반(2) 삼도봉입니다. 반야봉정상에서 환휘형님과 은설아 언니는 노고단으로 진즉 가버렸고.. 이제 이곳에서 대원이랑 명열이가 불무장등 능선을 타고 내려간답니다. 그래서.. 이곳에서 기념촬영.. 풀솜대 이번 산행중 지리 주능에 가장 많이 피어있는 꽃입니다. 애기나리 낮은 산에는 진즉 꽃이 지고 열매가 맺혀 있는데.. 주능에는 이제야.. 삿갓나물 금강애기나리 지난달 수도가야산 종주시에 봤는데 꼭 한달후인 오늘 주능에서 이놈을 또 봤습니다. 두루미꽃 연하천산장 주위에는 이꽃이 만개 동의나물 연하천산장 연하천 산장 공사를 대대적으로 하는것 같더니 개뿔이나 아무것도 아닌 취사장하나 만들었구만.. 어찌되었든 국민들이 싫어하는 이유는 바로 이런것 때문이것죠.. 전시행정 후배들은 다 떠나고 이제는 빨치산 부대만 남았네요.. 이대.. 2008. 6. 8.
합파설산 3차 훈련등반 1. 언제 : 2008.6.6~6.8 (2박3일) 2. 어디 : 지리산 일원 3. 코스 당초 : 21개코스 실행 : 6개코스(뱀사골,폭포수골, 함박골, 심원의 이름없는골, 대소골의 이름없는능선,용수암에서 임걸령바로오르는코스) 4. 참석 12명(노욱,종신,병옥,미옥,나그네,은설아,한맨,동식,대원,대원각시,명열,영웅) - 뒷풀이에서 만남 :산돌이님, 강산애님 5.후기 87년도에 지리산에서 집중식등반을 19개코스에서 실시한 일이있다. 그때는 신혼여행을 지리산세석으로 온 사람이 있을 정도로 책임감이 아주 강했고. 선후배간의 명령체계가 확실해, 당초에 계획보다 많은 사람이 참석해 지금도 기억되는 지리산 산행으로 남아있는 아주 보람있는 산행을 한적이 있다. 그래서 이번에도 반야봉 일원에서 집중식등반을 한번해보고 싶.. 2008. 6. 8.
장애인 김홍빈 마칼루 등반모습 10m 위가 정상이다. 마칼루(8,463m) 정상 앞봉우리를 넘어야 정상이 보인다. 정상등정후 캠프1에서 김홍빈, 박행수, 노르부셀파, 밍마셀파 베이스캠프에서 마칼루 정상에서 2008. 6. 4.
김홍빈과 함께한 지리산 1. 언제 : 2008. 5.31~6.1 2. 어디 : 지리산 3. 코스 : 의신~대성~원대성~작은세개골~선비샘골~오토바이능선~의신 4. 참석 : 13명(노욱,종신,미옥,병도,봉조,병주,승진,선자,은정,바람이,홍빈,현숙,kbs사진기자) 5. 후기 어머니가 무릎수술로 병원에 입원해계신다. 그런데 산에간다는 말이 나오질 않는데 에라 모르겠다. 나 간다 병원에서 나오면서 하는 말.. 약속장소에 늦을것 같아 바쁘게 나가는데 이게 뭐야 30~40분 늦게 온단다. 맨날 이러니 뚜껑이 열리지 당초 사람이 없어 걱정했는데 참석자가 10명이다. 정말 이것도 맨날 보면 웃긴다. 알아서들 할일이고 난 산에가면 그만이지.. 이번산행은 이번에 마칼루를 등정하고 온 김홍빈이가 전화로 이번주에 어디가는지 물어보길레 난 잘 모른다... 2008. 6. 2.
두승산의 유선사 1. 언제 : 2008.5.252. 어디 : 두승산 유선사나의 고향 부안에서 바라보면 언제나 보이는두승산 ~그런데 난 아직도 한번도 올라보지 못했다.매번 시골집을 오가며 한번은 가본다가본다 하면서도항상 가보지 못한 곳이다.사실은 어머님의 연세가 74세 2년전부터무릎이 아파서 수술을 하자고 하면알았다고 하고서 나중에는 항상 무서워서 수술을 못한다고버티더니 이제는 너무나 아픈지 수술을 하시겠단다.그래서 어머니를 병원에 입원시키기 위해 시골집 가는 길에시간이 많이 남아 두승산 안내판을 보다.무작정 임도를 타고 올라보기로 한다.차로정상가까이까지 임도가 있어 차를 타고 올라유선사를 구경한다.내 기억에는 우리할머니가 다니시던 절이 아마이 절 같은데 정확하지 않다. 광대수염유선사 주차장 및 오름길에는 이꽃이 만개를 .. 2008. 5. 28.
20080524 야생화 투어 백련산 1. 언제 : 2008. 5. 24 2. 어디 : 백련산 3. 참석 : 나혼자 4.코스 :수동마을~용추폭포~헬리포터 용추폭포 5.후기 이곳은 99년도쯤 이곳을 알리기 위해, 사람과산과, 월간산 기자들과 몇번의 산행을 했던곳이다. 주로 시작은 청웅에서 백련암을 거쳐 정상을 찍고 수동으로 빠지고, 그렇지 않으면 정상에서 시작에서 운암대교 있는곳의 백련사로 빠지거나, 뒤쪽 옛날에는 염소농장있던곳으로 빠져본 일도 있는데 지도가 없어서 정확한 지명을 확인하기 힘드네.. 내일 어머니 병원 수술을 예약해두어 멀리갈 수는 없구, 갑자구 백련산의 용소폭포가 보고 싶어그곳으로 달려가본다. 수량이 적지만 그래도 이만한 산세에 이정도 규모의 폭폭가 숨어있다는 사실이 신기할 정도다. 감자꽃 고들빼기 목련 메밀꽃 살갈퀴 찔레꽃 .. 2008. 5.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