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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발자취/2009년78

완도형님들과 내변산에서 하루를 1. 언제 : 2009. 3.14~15 2. 어디 : 내변산 3. 코스 : 청림마을~의상봉~원효굴~쇠뿔바위봉~청림마을 4. 참석 : 노욱,종신,망가,미옥,승진,병옥,정순,제창,발자국형님,강산형님+3 5. 후기 2009. 3. 15.
꽃샘취위속에 공개바위 1. 언제 : 2009. 3. 14 2. 어디 : 지리산 자락 3. 코스 : 오공마을~사립재~상래봉~공개바위~방곡마을 4. 참석 : 16명(1.나그네, 2. 송박, 3.채샘, 4.은정이, 5. 이정만, 6.노미늘, 7.양수당, 8. 해와달님, 9.오뚜기, 10. 바람개비, 11. 그린비님, 12. 크리스탈님 ,13. 모아이님, 14.노욱, 15. 쌍화탕님, 16.은정+1) 5. 후기 2009. 3. 15.
지리산 끝 자락 공개바위 1. 언제 : 2009. 3. 7 ~ 8 2. 어디 : 지리산 3. 코스 : 오봉마을~사립재~상래봉~공개바위~방곡마을 4. 참석 : 노욱,종신,미옥,선자,상훈 5. 후기 마천에서 먼저 출발한 종신이와 미옥이를 만나고 내일 산행을 위해 방곡마을에 있는 산청거창학살 추모비 있는 곳에서 하룻밤을 묵는다. 몸살이 나서 그런지 무지하게 으시시하니 온몸이 아프다. 산행을 포기할까 고민하다. 그냥 몸으로 때워보기로 하고 산행을 하기로 오봉마을 입구에 있는 노휴대 방곡마을, 예전의 모습은 아닌 것 같다. 이런 깊은 산골도 개발의 붐인지 아님 사람들이 들어와 별장을 지은건지는 모르지만 개발로 몸살을 앓고 있다. 오봉마을에서 30분정도 오르니 독가촌이 나타난다. 입구는 열쇠로 잠겨 있는 것으로 보아 사람이 거주 하지는 않.. 2009. 3. 8.
지리산끝자락 영제봉 1. 언제 : 2009.2.28~3.1 2. 어디 : 지리산 3. 코스 : 용궁제~영제봉~비폭골 4. 참석 : 7명(노욱,종신,미옥,봉조,선자,선경,정상훈) 5. 후기 아중리에서 오늘 산행에 참여하는 사람들과 만나 남원으로 출발, 오늘은 젊은 피가 수혈되었다. 아니 평균연령을 많이 낮추어 주는 정상훈이가 산악회에 새로 가입해서 처음 산행하는 날이다. 남원에서 종신이를 태우고 영제봉을 가기 위해 출발 구례 쪽에서는 여러 번 올라봤는데 남원 쪽에서는 한 번도 오르지 않아 남원 쪽에서 오르기로 하고 휴양촌으로 들어가는데 비어 있는 줄 알았더니 사람이 많이도 들어온다. 용궁제 보에 자리를 잡고 저녁을 준비하는데 바람골이라 무지하게 춥다. 밤에 홍빈이가 들어온다더니 보고서 때문에 늦어져서 들어오기 힘들다는 전화를.. 2009. 3. 1.
변산바람꽃이 반겨준 변산 원효굴에 도착 무려 두시간에 걸친 거판진 점심을 먹습니다. 키조개 갑오징어 해물라면 더이상은 잘 모르겠네요.. 하지만 술을 너무 먹어.. 혀가 꼬여 말도 잘 못하고 발걸음이 잘지자 걸음입니다. 그래도 복수초는 봐야 된다고 다시 올라.. 복수초 군락지를 봅니다. 그런데 조금 빠른듯하네요... 하지만 작년에는 보지 못했는데 이번에는 봤습니다. 노루귀 분홍색 노루귀 술이 취해 갈지자 걸음이만 조심스럽게 아름다운 낙엽길을 걸어 내려갑니다. 길을 따라 내려서다 보니 시작했던 지점으로 다시 내려오네요 즉 원점 회귀입니다. 청보리밭 광대나물 정순이가 다시 곰소로 가잡니다. 그냥 가면 안된다고 해서 곰소 젓갈 타운에서 이런 회덮밥과 물메기탕으로 배가 만땅 부를 정도의 행복한 저녁을 먹고 하루 산행을 마무리 합니다. 하.. 2009. 2. 15.
변산바람꽃이 반겨준 내변산 1. 언제 : 2009. 2. 14~15 2. 어디 : 내변산 3. 코스 : 청림마을~의상봉~청림마을 4. 참석 : 노욱,종신+1,망가,병옥,정순 5. 후기 에코산악회 시산제를 마치고 전주에 도착 2차 산행을 위해 약속장소로 가다 종신이와 전화 뭐야 뭐가 잘못된 것 같아 다시 빽 병옥이를 태우고 바로 변산으로 달려간다. 오늘부터 날씨가 추워진다더니 무지하게 춥다. 배가 고파서 삼겹살로 소주한잔하고 라면하나 먹고 났더니 이제야 하늘이 보인다. 그런 후에 종신이와 제수씨가 온다. 하지만 배가 고파 허겁지겁 먹은 탓으로 배도부르고, 산행 탓으로 피곤해서 먼저 잠자리를 준비 꿈나라로 새벽까지 맑던 하늘이 병옥이가 부지런을 떠는데 살짝 보니 구름이 많이 끼어있어서 일찍 산행하기는 불가능할 것 같아 다시 한숨을 더.. 2009. 2. 15.
2009년 에코산악회 시산제 1. 일시 : 2009. 2. 14 2. 어디 : 지리산 3. 코스 : 양정~영원사~삼정산~상무주암~문수암~도마마을 4. 참석 : 15명(노욱,환휘,망가,양수당,샘물,한맨,해와달,은설아,은정,송박,채샘,오뚜기,솜리댁,그린비,노미늘) 5. 후기 에코산악회가 창립된 지가 벌써 만 4년이 되어 이번에는 정기산행과 일치되어 2009년 시산제를 지내기로 하고 아중역에서 만나 지리산으로 달려갑니다. 벌써 겨울이 지나가고 봄이 오고 있나봅니다. 버들강아지가 벌써 봄을 준비하고 있네요. 어제 비가 제법 내렸나봅니다. 계곡물이 상당히 불어 이제 지리 계곡 같이 보입니다. 영원사 날씨가 너무 더워 도저히 긴팔을 입고는 산행하기 힘듭니다. 반팔로 갈아 입고 나서 보니 벌써 한판이 벌어집니다. 에코 여전사님들 삼정산 정상에서.. 2009. 2. 15.
화엄사 만월당 2009. 2. 8.
화엄사 2009. 2. 8.
지리산 형제봉능선 1. 언제 : 2009. 2. 7~8 2. 어디 : 지리산 3. 코스 : 화엄사~성삼재~노고단~형제봉~화엄사 4. 참석 : 11명(노욱,종신,병옥,망가,미옥,병도,봉조,선자,선경,발자국형님,바지락,동식이 가족) 5. 후기 발자국형님 전화다. 지리산에 오신단다. 나의 결정권한이 없기에 종신이와 상의 하도록 한다. 약속시간 정시에 출발. 그런데 발자국 형님은 벌써 화엄사에 도착하셨단다. 과속을 일삼아 달려간다. 화엄사에 도착해 저녁을 준비, 완도산, 회, 소라와 발자국형수님이 싸주신 찰밥과 보름나물로 다들 행복해 한다. 동식이와 동식이 가족이 오고 병옥이와 병도가 도착하고 종신와 미옥이는 지금 오고 있다는데 나는 취해서 한쪽에 조용하게 잠자리를 잡는다. 오늘 산행은 성삼재로 차량으로 올라 한 번도 내려와 보.. 2009. 2. 8.
지리산 서북능 한자락 1. 언제 : 2009. 1. 31 ~ 2. 1 2. 어디 : 지리산 3. 코스 : 팔랑마을~팔랑치~바래봉~팔랑마을 4. 참석 : 6명(노욱, 종신, 망가, 미옥, 병옥, 병주, 선자) 5. 후기 금요일 날 병주가 사무실을 오픈 그곳을 산악회 사무실로 함께 사용하기로 했다. 이제는 뜨내기가 아니고 매주 금요일 병주 사무실에서 만나 산행에 대한 이야기를 하기로 했는데 많은 분들이 참여해주었으면 합니다. 다들 할일 없으면 나오니 주인이 누군지는 잘 모르지만 다 여러분들이 주인이니 알아서 잘들 나오시길. 병주 사무실에서 간단하게 저녁식사를 하면서 산행에 참여할 사람을 조사하니 6명이다. 역시 우리 산악회는 전통을 되살려 모여서 이야기를 해야 참석자가 많아 지나보다. 아중리역 당초약속시간 보다 2시간 늦게 출발.. 2009. 2. 1.
남고산성 일주 1. 언제 : 2009.1.29 2. 어디 : 전주 남고산성 일주 3. 참석 : 4명(노욱,망가,혜봉,고봉) 4. 후기 집에서 쉬고 있다는 것 이렇게 힘든 것인지 몰랐다. 내 사주팔자에 역마살이 두개라더니 도저히 집에 앉아서 지낸 다는 것은 나와는 상극인 것 같아 막걸리 패밀들에게 막걸리 한사 발 하자고 전화 밤에 두여인 막걸리 집에서 기축년 하례식을 치루고 아울러 내일 오전 중에 학산~고덕산이라도 한번 가자고 번개산행이 이루어진다. 약속장소에 가장 먼저 나가 고봉이가 올 때까지 기다린 후 망가님 집 뒷동산을 오르기 시작하나다. 86년부터 전주에 살면서, 매주 산에 다니면서도 한 번도 가보지 않은 곳이다. 오르면서 전주에 이런 곳이 있었나 하면서 모두들 놀라며 역사 탐방을 시작한다. 공동묘지를 지나고 삼.. 2009. 1.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