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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발자취/2014년79

파근사지를 찾아(한국의사지 자료첨부) 1. 언제 : 2014.6.5 2. 어디 : 파근사지터를 찾아 3. 코스 : 비폭골~파근사지~내기마을 4. 참석 : 노욱,망가,샘물 5. 후기 파근사지? 대충 어디인지는 알겠는데 한번도 가보지 못해 꼭 가봐야겠다는 생각을 한지가 몇년이 지났는데 가보지 못했다. 황금의 연휴기간동안 만복대에 올라서 하루밤 자볼까하는 계획을 수립하고 나서 오전에 가볼만한곳을 찾다 보니 파근사지가 생각나 전주에서 늦으막하니 출발 비폭교 앞에 차를 파킹하고 길을 나선다. 경계를 넘어서자 마자 묘앞에 붓꽃이 있었는데 개체수가 조금 늘어난듯.. 산행중 등산로떨어진놈 나무달린놈, 향기까지 온통 때죽나무꽃이 나를 반겨주는듯.. 피나물 산골무꽃 삿갓나물이 이렇게 무리지어 피어있는 놈은 처음 봅니다. 개감수 파근사지터에 있는 흔적들.. 이.. 2014. 7. 2.
민백미꽃을 보러 1. 언제 : 2014.6.72. 어디 : 지리산3. 코스 : 중대마을~외국인별장~왕시루봉~중대마을4. 참석 : 노욱,샘물,미옥5. 후기지난주에 민백미꽃을 보러 갈려다 못가고아침에 반야봉을 가기로 했는데 일행중 한분이 왕시루봉을 한번도 가보지 못했다고 꼭 가잔다.그래서 산행지를 갑자기 변경 출발지인 중대마을로 날씨탓으로 산행을 망설였는데문수제를 넘어서니구름이 발아래에 있습니다. 산부추 인동초 용선암 들어가는 입구에서 작년에 만난 성덕스님이 생각나 들어가 보니 용선암의 흔적이 없다.내가 뭘 잘못봤나 하고이곳저곳 찾아보지만 아무것도 없고불에 타버린 불상만... 용선암이 있던 자리불에 타버려...아무것도 없습니다. 작년에 갔을대 본 용선암 민백미꽃지난주부터 말풀사이에 핀 이놈이 보고 싶어이곳에 오고 싶었는데지.. 2014. 7. 2.
오랜만에 오른 반야봉 1. 언제 : 2014.6.82. 어디 : 지리산3. 코스 : 성삼재~노고단~반야봉~!쟁기소4. 참석 : 노욱,미옥,솜리댁,한백5. 후기산행을 위해 준비오아 출발은 장대하게산 밑에서는 어찌하면 쉽고 편하게 간단하게 산행을 마무리하지를 먼저 생각하니이 또한 자연의 이치인지 모르겠습니다. 3일 연휴동안 3일째 아지트에 자고 아침에 출발하는 산행을 하고 있습니다.어제 저녁때 소나기가 한시간 이상내리더니새벽에 다시 소낙비..산행을 포기하고 쉬고 싶은데화원을 오픈한 솜리댁이 오랜만에 왔는데날씨탓하고 땡땡이 치기는 미안해 오랜만에 반야봉울 올라보기로 한다. 노고단 고개를 넘어서니지난주에 본 나도제비난이 지금도 피어있네요 감자난 범의꼬리도 이제 피기 시작합니다. 지리주능에는 3일 연휴라 그런지주능에는 사람들이 아주 .. 2014. 7. 2.
선유폭포로 올라 다름재로 1. 언제 : 2014. 6. 142, 어디 : 지리산3. 코스 : 선유폭포~만복대~다름재~선유폭포4. 참석 : 노욱, 샘물, 한맨, 바람개비, 재오5. 후기지난주 정령치 오름길에 본 선유폭포 이곳은 10여년전에 겨울에 한번 내려와 봤는데아무것도 기억이 없다. 그래서 다음주에 와봐야하지 하고 찜해둔 곳이다. 입구에 차를 파킹하고 계곡에 들어서니 이른 아침이라 그런지 한사람도 없어 조용하고 아름답기만 하다. 선유폭포 안내판에 보면칠월칠석이면 하늘에 꽃같이 아리따운선녀들이 이곳에 내려와 목욕하며주변 경관의 아름다움에 취해 흥겹게 놀았다하여선유폭포라 한다는데 믿어야 될지모르겠다. 꿩의다리 사람들이 많이 다니지 않아서 그런지원시림 그 자체이다. 초반에 등산로가 잘 나있고첫번째 삼거리에서 우측으로다음에는 계곡을 .. 2014. 7. 2.
산악부 광덕산 모임 1. 언제 : 2014. 6. 21~222. 어디 : 광덕산3. 참석 : 노욱, 영범, 현남+2, 희관, 미화, 류제철+2,찬득,은철, 동식+3, 우연, 병호+2, 상석4. 후기2014년 2/4분기 모임모임시작한 후 제일 참여자가 적었던 모임이었던것 같다.이유는 여러가지로 생각해 봐야 될 듯조금은 느슨한 것도 있지만 참여의지가 적다는 것은이유가 있을 터 혼자 운전하고 가기 싫어 홍빈, 은철이한테 전화를 해보니홍빈이는 참여하기 힘들다고 하고은철이가 간다기에 갈때 나좀 태우고 가라고 하고 났더니우연이한테 전화다. 혼자가는데 함께 가자고..그래서 이번에는 우연이 차를 타고 모임장소에.. 일찍온 희관, 영범, 병호 가족이 모여캠핑준비..우리가 도착후 부터 그간 못다한 이야기그리고 제철이 가족이 도착..3시넘어서.. 2014. 7. 2.
만복대의 이름모르는 골 1. 언제 : 2014. 6. 292. 어디 : 상위마을~만복대~묘봉치~상위마을3. 참석 : 노욱, 망가, 동식4. 후기2주전에 선유폭포에서 시작해 만복대에 오르면서 다음에는 상위마을에서 시작해서 왼골을 타고 오르다 만복대로 바로 이어지는 계곡을 따라 올라봐야지 하고 찜해둔 계곡이다.계곡의 이름은 잘 모르겠네요 지난주 광덕산 모임에서 산동에 사는 후배와그곳을 오르기로 선약.. 아침 일찍 전화를 했더니 벌써 일어나 기다리고 있다.산동저수지에서 산행을 시작.. 아침일찍 오름길...중국매미인가 꽃매미인가 하는 애벌래때문에 상위마을이 비상이라는데 정말 많더이다. 왼골하면 머리속에 남는것은오직하나 이 숲만 생각날 뿐이다.즉 특이한 것이 없다는 것이죠.. 후배놈 이야기로는 옛날에는 월계재에 주막이있었다는데..위의 .. 2014. 7. 2.
노고단 야생화 투어 1, 언제 : 2014. 6. 1 2. 어디 : 노고단 일원 3. 참석 : 노욱, 망가 혼자 산에가는 것은 항상 힘들다. 둘이면 전날 혹은 아침에 어디를 갈지를 결정하고 실행하면 되는데 혼자서 산에 가는 것은 시시때때로 변한다. 당초 왕시루봉에 민백미꽃을 보러갈 계획이었으나 새벽에 혼자 산에 오른다는 것이 귀찮아 포기 가장 만만한 노고단에 오르기로 한다. 물참대 산행의 목적보다는 고산의 야생화를 보기 위함이 오늘 산행의 목적이다. 가면서 길가에 핀 야생화 아름답다. 함박꽃나무 개체수가 이렇게 많았나 할 정도로 지금 한창이다. 노린재나무 승마 왕시루봉의 민백미꽃 대안으로 생각난놈이 바로 이놈이다. 매년 이맘때 가서 보는 놈이지만 군락지는 사람들의 발에 눌려 조금씩 줄어 들고 있다 나도재비난 큰앵초 처음에는.. 2014. 6. 3.
바래봉 철쭉 1. 언제 : 2014.5.11 2. 어디 : 바래봉 3. 참석 : 노욱,망가,오남 4. 후기 바래봉에서 하루밤 잘 계획을 수립했는데 함께한다는 사람이 한사람도 없다. 혼자 올라갈까하다 아지트에 있다 새벽에 오르기로.. 한사람 두사람씩 모이더니 10명 이상이 모여 술자리가 이어지더니 한숨을 자지 못하게 하는구나.. 1:30분에 아지트에 나와 산덕마을 입구에서 차를 파킹하고 보니 너무 빠르다. 그래서 한시간 동안 차에서 한숨자고 랜턴을 켜고 산행시작해 팔랑치에 도착해 보니 2014.5.11일날 여명이 시작되고 있다. 날씨는 바람이 심하게 불고 있어 상당히 쌀쌀하지만 기대를 하고 일출을 기다려 보는데 이내 흐려져 버려 일출은 볼 품이 없다. 인생사 게획대로 된다면 얼마나 행복할까? 계획대로 잘 안되더라도 차.. 2014. 5. 15.
뱀사골의 수달래 1. 언제 : 2014.4.26 2. 어디 : 뱀사골 일원 3. 후기 뱀사골 일원을 돌아 보며 본 철쭉입니다. 사진에 설명을 다는 것은 아무런 의미가 없는 듯해... 생략하고.. 금년 철쭉은 예년에 비해 색깔은 곱지 않았지만 나름 멋진 모습을 자랑하고 있었으며 달궁 막영장 위로는 철쭉이 피지 않았다는 사실.. 지리산은 지금 연한 연록색이 아름다움을 자랑하고 있습니다. 제가 제일 좋아하는 산의 색깔입니다. 이번주 한번 들려 보세요.. PS : 큰사진을 원하시는 분은 사진을 클릭하시면 큰 사진을 볼 수 있습니다. 2014. 5. 7.
마이산 벚꽃산행 1. 언제 : 2014.4.12 2. 어디 : 마이산 3. 참석 : 노욱, 샘물, 한맨, 해와달, 미옥 4. 후기 지리산을 갈까하다 마이산에 벚꽃이 만개했다기에 방향을 틀어 마이산으로 간다. 만개때 정확하게 온듯하다. 당초 종주를 할까 생각했는데 샘물님과, 어제밤 과음으로 시달리는 한맨님이 너무 길다고 짤라서 하자고 해 바로 주차장으로 이동. 금당사 가기전에 능선으로 올라설려고 했더니 입장료를 내란다. 그래서 주차장 밑으로 내려와 처음 가보는 계곡으로 들어선다. 마이산 가는 길에 있는 아름다움의 조화 아름답죠 열공중인 한맨님 일주문과 벚꽃 이곳에서 계곡으로 들어선다. 해와달님 처음들어가 보는 계곡인데 나름 멋지다. 노랑붓꽃 현호색 천남성 매화말발도리 괴불주머니 개별꽃 복숭아꽃 능선에는 진달래가 우리를 반.. 2014. 5. 7.
형제봉 철쭉 1. 언제 : 2014.5.6 2. 코스 : 활공장~철쭉밭~활공장 3. 참석 : 노욱,망가,미옥,샘물+1,범바우,한맨,운풍,정재 4. 후기 갑자기 한맨님이 원강재에 온단다 그래서 그곳에서만나기로 하고 남해에서 나오는데 삼천포가는 길이 한시간 이상 밀러 죽을지경이다. 삼천포에 나와서 보니 왜 밀리는 지 이해가 되지 않는다. 삼천도 시장에 들려 회를 떠가지고 원강재 입구에 도착할쯤 한맨님 전화, 길을 잘 모르고 지나쳐 버려 악양에 있단다. 입구에서 기다려 함께 원강재로 오른다. 오늘도 원강재에는 차량이 10대 정도 있다. 어제밤에 당한 수모를 또 당하지 않기 위해 쉘터를 가지고 갔는데 바람 추위 장난이 아니지만 그래도 쉘터가 있어 칼바람도 피해 즐겁게 저녁을 먹고 놀다. 잠자리에 든다. 그런데 바람이 불면 .. 2014. 5. 7.
갑자기 간 일임산 1.일시 : 2014.5.3 2.참석 : 노욱,샘물,미옥,발자국 3.코스 : 젍터~일임산정상~용추계곡 4.후기 올해는 날씨가 미쳐버렸는지 꽃들이 예년에 비해 10일정도 빨라서 산행일정 잡기가 애매하다. 이번주에는 바래봉철쭉이 멋질듯해 완도 발자국형님한테 철쭉산행하자고 연락드리고 전주에서 나와 샘물님, 미옥이 셋이서 운봉으로 출발.. 약속장소에 한참 기다려도 발자국형님이 오시지 않더니 전화다 인월에서 우리를 찾고 계신단다. 다시 돌아오도록하고.. 산행시작지점인 수철리에서 내려오는 진사님한테 팔랑치 철쭉개화 상태를 물어보니 아직은 빠르단다. 그래서 고민하다 갈지 말지.. 어제 형제봉에서 내려온 제오가 철쭉이 만개라고 했으니 원강재에 가기로 하고 사립마을에다 차를 두고 가기로... 사립마을에서 차를 파킹하고 .. 2014. 5.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