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 도솔암 주변 돌아보기

 

 

1. 언제 : 2012. 11. 10

2. 어디 : 양정마을~도솔암~영원사~양정마을

4. 참석 : 6명(노욱,종신,미옥,샘물,바람개비,해와달)

5. 후기

오후부터 비가 온다는 일기예보를 듣고

 산행 코스를 고민하면서 약속장소에 나가 기다리다 보니

갑자기 구름모자와 미옥언니가 나와 갑자기 사람이 6명으로 늘었다.

 

산행코스를 도솔암을 가고 싶다는 분이 있어

 도솔암 주변을 돌아 보기로 했다.

 

도솔암 오름길

전나무 숲이 나오면 도솔암인데 하면서 오르는데

오름길이 무지하게 멀게만 느껴지네요

 

오갈피나무씨방

 

도솔암

도솔암 들어가는 입구에서 들어오지 말라는 표지판을 보고

조심스럽게 들어가 보니

스님은 계시지 않고..

물만 보충한후 빠져나온다.

 

정말깨끗하고  아늑한 암자다.

 

삼정산

전망터로 나와 늦가을에 정취를 느끼며

삼정산을 바라보며 첫번째 휴식..

 

이제 지리산은 완연한 겨울이다.

손도 시렵고 추워서 다시 겨울옷을 꺼내 입고 산행을 해야 될 지경이다.

 

영원재에서 중식을 먹고 차량회수때문에 나와 샘물님은 영원사로 내려가고

나머지는 천년송능선으로 하산..

 

영원사

 

 

 

쑥부쟁이

 

양정마을 내림길에 바라보니 단풍이 아주 멋지네요

늦은 가을에 이곳에 오고 싶은 이유가

바로 이 모습때문이죠..

 

 

 

 

 

휴양림쪽 가을 모습도 보고 싶어 가보지만

이곳이 제일로 아름다운것 같네요..

 

 

 

 

곶감덕장

일출식당에서 와운마을로 내려온 팀과 합류..

하루산행을 마무리